(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은 2024년 9월 30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2024 에듀테크 R&D 랩 학부모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어 학부모, 교원, 교육청 관계자 등 다양한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학부모 토크콘서트는 EBS 정승익 영어 강사의 “디지털 시대의 자기주도학습법”강연으로 시작됐다. 정승익 강사는 디지털 기기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알파세대의 특징을 강조하며, 이들을 위한 학습 코칭의 핵심은 ‘인간다움을 더하는 능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승익 강사는 알파세대가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균형 잡힌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어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박종현 장학관의 “학생 맞춤형 에듀테크 활용 교육” 발제를 시작으로 경기 지역 학부모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에듀테크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의 가능성과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A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4일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노인복지기여자 및 모범노인 등 유공자 13명을 표창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우리 사회의 뿌리이자 중심인 어르신을 예우하기 위해 지난해 노인의 날 때 두 가지 약속을 드렸다”며 “첫 번째가 어르신을 포함한 ‘누구나 돌봄’을 15개 시군에서 시행했다. 두 번째는 경로당 운영경비 지원을 월 15만 5천 원에서 18만 원으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두 가지 약속을 드린다. 첫 번째 약속은 경기도 간병SOS 프로젝트를 내년도에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어르신 중에서 소득이 낮으신 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1년에 2달 정도의 간병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약속으로 “AI시니어 돌봄타운과 늘 편한 AI케어 등 AI를 통한 돌봄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 위기가 있는지 감시하고 돌봄의 사각지대가 없게끔 하는 사업을 올해부터 해서 내년에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고양시와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함께 지난 3일 고양시 동산꽃맞이 공원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풍당당 건강 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와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주최,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주관으로 건강을 지키기 위한 도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3㎞ 걷기 챌린지 외에 혈압·혈당 측정, 보행자세 측정 등 다양한 건강증진 체험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참여했다. 오명숙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걷기 실천은 신체활동의 대표적 지표이며 비만, 당뇨·고혈압 위험 감소 등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생활 속 걷기가 매우 중요하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 하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4년 제대군인 주간(10월7일~11일)”을 맞아 제대군인의 헌신에 공감하고 감사를 전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제대군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제대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10월의 둘째 주를 “제대군인 주간”으로 정하여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3년도부터는 법정 기념행사로 격상하였으며, 올해는 범정부 차원의 추진으로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제대군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국민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올 해의 슬로건은“지금부터 제대로 빛날 차례「리;스펙」 - 국가를 위해 헌신한 당신, 제대로 응원합니다.-”로 정해 국가에 헌신한 제대군인이 제대를 통해 다시 한번 빛나는 새로운 내일(일상)의 출발점에 있음을 알리고, 국민과 함께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10월 8일 서울 삼성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는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제대군인 주간 선포 세리머니를 개최하며, 코엑스 스타필드 내부 미디어 필러를 통해 국민들이 참여하는 전시·체험·응원·포토존 운영과 온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6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중앙공원과 선형공원에서 개최하는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GH 기업공공정원’을 출품했다고 4일 밝혔다. 다산신도시 사업시행자인 GH는 조용준작가(CA조경기술사 사무소)와 함께 이번 정원박람회에 아파트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에서 착안한 ‘84 Forest Type’ 공공정원을 조성했다. 튤립나무와 구절초로 꾸며진 84㎡ 공터를 만들어 실제 살고 있는 아파트 면적과 비교 체험하게 했다. 6m 간격으로 각기 다른 모양의 플랫폼을 구성해 개인의 다양한 ‘쉼’ 취향을 담았다고 한다. GH 김세용 사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인간을 위해 사라지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정원박람회에 기업공공정원을 조성하게 됐다”며 “시민 생활권내 공공정원을 조성하는 등 생활속 정원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플랫폼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해 추진하는 ‘2024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다.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 사업은 배달 노동자, 대리운전 노동자 및 화물차주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일하는 노동자들의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플랫폼노동자들이 납부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80%를 월 최대 1만2,040원 범위 내에서 1년간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화물차주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욱 많은 플랫폼노동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서 도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에 걸쳐 총 9,432건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도내 플랫폼 노동자 2,8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플랫폼 노동자가 신청을 하면 근로복지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한 산재보험 가입, 보험료 납부 여부를 확인하고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급대상은 1순위 소득이 낮은 자, 2순위 2024년 신규 신청자 순이다.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오는 5일 안산시 소재 경기창작캠퍼스(선감학원 옛터)에서 제9회 선감학원 추모문화제를 연다. 추모문화제는 선감학원에 강제 수용된 소년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희생자를 기리며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선감학원은 1942년 일제에 의해 설립된 이후 1982년 폐원될 때까지 수많은 어린 소년들이 노동착취와 학대를 겪었던 비극적인 장소다. 경기도는 선감학원 폐원일인 10월 1일이 들어 있는 매년 10월 첫째 주 토요일에 추모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아홉 번째다. 이번 추모문화제는 선감학원 사건 생존 피해자와 유가족, 경기도민 등 약 30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경기창작캠퍼스에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위령제로 시작된다. 전통문화예술 행사인 ‘장승제’와 연계해 고천문 낭독 및 판소리 등으로 희생자를 기릴 예정이다. 생존 피해자들의 생생한 해설과 함께 선감학원 원생 옛 숙소 등 옛길을 탐방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4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작품 공모전에서 전문정원 부문에 김다은·김세나·최가영 작가의 ‘너덜겅-다산의 웅기’, 생활정원 부문에 김선영·김현아 작가의 ‘풀잎과 왈츠의 정원에서’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지난 3일 오후 남양주시 다산중앙공원에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전문정원과 생활정원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2개 우수작을 선정하고 최대 400만 원 등 총 1천490만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다산의 자연정원’을 주제로 총 63개 작품이 참가했다. ‘전문정원’ 분야 대상을 받은 ‘너덜겅-다산의 웅기’는 다산 정약용이 어린시절 뛰어놀던 남양주 예빈산의 너덜겅(돌이 많이 깔린 비탈)을 파라메트릭(수학적 수치를 갖고 계산을 통해 만드는 패턴) 구조로 재해석해 우리 곁에 되살아난 다산의 삶과 정신을 잘 느낄 수 있도록 현대적으로 구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문정원 부문에서는 ▲최우수상(1점)에 최명철 ‘도시둠벙: 자연스러운 인공’ ▲우수상(1점)에 양윤준의 ‘사암(俟菴)의 미음완보(微吟緩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소, 약국 등 60여 곳을 대상으로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제조·유통단계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도는 도민 건강권을 보장하고 건강기능식품의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제조단계와 유통단계에서의 불법 요소들을 확인하고자 수사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주요 수사내용은 ▲미신고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영업행위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목적 진열·사용행위 ▲경품제공 등 사행심 조장 제품 판매행위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행위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행위 등 관련 법령 위반사항이다.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라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또는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를 하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건강기능식품법에 따라 신고하지 않고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거나 사행심을 조장해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기이도 특사경 단장은 “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안성시가 10월 12일 안성맞춤랜드에서 경기도 대표 독서 행사인 ‘2024 경기 다독다독 축제’를 연다.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행사는 ‘안성맞춤 독서 1일장’을 주제로 도내 독서문화 확산과 도민 생활 속 독서 접점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 야외 북크닉 ▲남사당 풍물공연 ▲김영하 작가 특강 ▲어린이 북토크 ▲독서 MBTI 체험 부스 등이 준비돼 있으며 야외무대를 통해 버스킹과 버블쇼, 독서퀴즈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이억배·정유정 그림책 작가 부부와 함께하는 그림 놀이, 김영하 작가의 ‘우리는 왜 책을 읽는가’ 강연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의 참가자들에게 독서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북토크 시간에는 천 권의 책을 읽은 안성시 어린이와 서로의 독서 경험을 나눌 수 있으며, 행사장 내 체험 부스를 방문하고 엽전 스티커를 모아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올해 ‘경기 다독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