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고물가 및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설개선 및 운영자금에 대해 1%의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설개선자금에 대해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개선 최대 5억원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최대 1억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개선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운영자금에 대해서는 ▲일반·휴게·제과점 2천만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융자사업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재원으로 지원되며, 감염병 위기 경보 해제 시까지 한시적으로 이뤄진다. 자금 소진 시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융자 신청을 원하는 영업주는 농협중앙회 안양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먼저 상담 후, 융자신청서·사업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작성해 관할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식품진흥기금 저금리 융자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업소 영업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윤경숙)는 제282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5일 석수동에 소재한 다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장애인의 복지와 자활을 돕고 있는 다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들로부터 복지 현장의 현안과 고충사항 등을 청취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사회통합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경숙 위원장은 “장애인 복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립기반 지원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힘써달라”면서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에서도 장애인 복지환경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서초등학교(교장 박정애)는 3월 15일 푸른꿈터(체육관)에서 학부모 총회 및 교육과정 설명회를 열어 학부모와 교사가 학교 교육의 성장을 위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랑과 꿈을 키우는 행복한 우리 학교’의 실현을 위한 학교 교육 기본 방향에 대한 소개, 전년도 학부모회 임원 감사장 전달이 진행됐으며, 학교장은 학교 교육과정을 직접 설명하여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또한 안양서초는 미래교육플랫폼 구축으로 학교폭력 예방, 학생 인권 및 교권 존중, 학생 인성교육,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생명 존중, 성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등의 학부모 연수도 함께 실시하여 지역사회 센터로서의 학교 역할을 강화했다. 연수를 마친 후에는 학부모와 담임교사가 각 반 교실에서 학급 경영과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2023학년도 학부모회를 구성·조직했다. 안양서초 박정애 교장은 “학교 교육의 성장을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모의 교육 참여가 확대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 고민하고 나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올해 3월부터 안양 시민들이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상해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안양시는 시민안전보험을 개편해 기존 재난 ‧ 재해 사망 및 후유장해에 국한돼있던 보장항목을 상해 의료비까지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일상생활 중 예상하지 못한 각종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2020년 3월부터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그동안은 보장 항목이 넓지 않아 보험 효용도가 낮았지만, 이달 1일부터는 상해사고로 의료비가 발생한 경우 자기부담금 3만원만 내면 200만원 한도에에서 ▲응급비용 ▲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X선 검사비 등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상해사고 사망 장례비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자전거 상해사고 항목도 추가되어 이달 23일부터는 4주 이내의 자전거 상해사고 치료비도 보장된다. 모든 안양시민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시민안전보험에 자동 가입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등록 외국인 및 거소등록 동포도 포함된다. 개인보험 가입 여부에 관계없이 중복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다만 ▲질병, 노환 ▲교통사고(어린이·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관양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범죄예방 안전교육 및 주민협의체 회의를 관양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관양2동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 셉테드) 사업’추진 중으로, 이와 관련해 안양동안경찰서와 함께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이번 범죄예방 안전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보이스피싱 예방, 최근 개정된 교통법규, 범죄예방 방범시설물 설치 필요성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며, 사업 주민협의체 뿐 아니라 관양2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시는 인덕원 번화가와 가까운 관양2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주거지역을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은 어둡고 취약한 환경을 개선해 범죄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는 환경설계로, 사업대상지 내 노후주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담장과 철문을 설치하고 야간 보행로 및 골목길 조명 개선 작업 등을 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월 주민협의체 대상 회의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달 8일까지 사업
(한국글로벌뉴스 - 관리자 기자) 안양시는 14일 시 산하·보조기관의 회계 담당자 및 담당 부서 공무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산하·보조기관 회계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과 지원부서 공무원의 지도·감독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서울시 강서구에서 다년간 예산, 회계, 계약 업무를 담당한 최기웅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했다. 최 사무관은 지방행정 전문가로, 회원수 약 25만명의 네이버 카페 ‘예산회계실무’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 최 사무관은 이날 ▲지방보조금 관련 개정 법규 ▲지방보조금 회계실무 ▲지도점검 및 감사사례 등 현장 실무자가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또 올해 1월 개통된 차세대 지방보조금통합관리망(보탬e)에 대한 취지, 사용방법 및 향후 도입 일정에 대한 설명으로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광조 안양시 감사관은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회계 실무의 기본 사항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그동안 시 예산이 지원되는 산하·보조기관에 대한 수시 교육과 시 담당 부서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이달 31일까지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청년단체·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단체·동아리 지원사업은 사회ㆍ경제ㆍ문화ㆍ능력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비영리단체 및 동아리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비 6천만원을 확보해 청년단체에 4천만원(단체별 800만원 내외), 청년동아리에 2천만원(동아리별 150만원 내외)을 활동비로 지원한다. 다만, 단체·동아리별 지원금액은 사업 성격 및 신청단체·동아리 수 등에 따라 달리 지급될 수 있다. 지원자격은 만 19~39세 청년이 직접 기획·모집·활동 등 전반을 수행하는 단체·동아리이다. 또 청년단체는 10인 이상 관내 소재 비영리민간단체(등록법인)이거나 고유번호증을 소지한 단체로 청년 활동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이어야 한다. 청년동아리는 관내 거주 청년 또는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직장에 재직 중인 청년으로 5인 이상이 활동해야 한다. 시는 서류심사 및 청년 정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적절성 ▲독창성 ▲구체성 ▲적극성 ▲효과성 평가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4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14일 안양시에 따르면, 관악회 운영위원들은 전날 오후 안양종합운동장 내 FC안양 사무국을 방문해 840만원 상당의 회원권 70매를 구입했다. 이날 구매에는 박복만 P·T·P안양관악챕터 회장, 최광석 안양시소상공인연합 회장, 박경애 전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후원회 회장, 이승복 여성단체협의회장, 김용곤 안양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 안양시 관악회는 안양 내 기관·기업 및 단체 간의 협력체계를 확립해 지역사회 발전에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매년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매하여 선수단에 힘을 보태왔다. 또 구매한 회원권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관악회는 올해도 관내 사회복지관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관악회 운영위원들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제가 어렵지만 시민들께서 FC안양 선수들의 활기찬 경기 모습을 보며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시민들이 각종 법률문제를 전문가와 무료로 상담할 수 있는 ‘생활민원 무료법률 상담실’을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상담 대상은 시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둔 시민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시민에게 우선적으로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자는 변호사, 변리사, 노무사, 감정평가사, 세무사, 손해사정사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법률전문가들로 구성되어있다. 상담 가능한 내용은 ▲생활과 관련된 행정·민사․형사․가사사건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인한 피해 ▲특허 등 지적재산권 ▲부동산, 창업 ▲이성 관계, 부부 문제, 자녀탈선 등 각종 개인문제 상담을 할 수 있다. 변호사 상담은 월요일, 변리사 상담은 첫째·셋째 화요일, 노무사 상담은 둘째·넷째 화요일, 감정평가사 상담은 수요일, 세무사 상담은 목요일, 손해사정사 상담은 금요일에 이뤄지며, 상담 시간은 오후 2시~5시다. 안양시는 지난 1994년부터 생활민원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법률 전문가들에게 감사하다”며 “비용 등 문제로 법률서비스를 받기 어려우신 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13일부터 5일 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개정안 10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13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며, 시정 질문 등이 진행된다. .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가 ‘안양시의회 포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1건이며, 총무경제위원회는 ‘2023년 한국광기술원 출연계획 동의안’ 등 3건을 처리한다. 보사환경위원회는 ‘안양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을 도시건설위원회는 ‘안양시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디자인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3개의 안건을 다룬다. 최병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안양시가 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라며, “안양시의 미래를 위한 대형 사업들이 올바르게 추진되어 우리시가 미래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