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평촌초등학교(교장 황경태)는 4월 3일부터 4월 12일까지 8일간 1~2학년(총 11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새학기 첫단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가 자발적 상담이 어려운 저학년 학생들에게 상담실의 위치와 이용 방법을 눈높이에 맞게 안내하여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적기에 필요한 조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내 감정의 주인은 바로 나’(1학년), ‘비슷하지만 다른 우리’(2학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협력적인 소통 역량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수업을 참관한 평촌초 한 교사는 “첫단추 프로그램으로 1학년 아이들이 Wee클래스를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는 활동도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감정표현 O,X퀴즈가 재미있었고, 상담실에 친구들과 같이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평촌초 황경태 교장은 “학생들의 교우관계 활성화를 바탕으로 정서적으로 안정된 학교생활을 하면서 미래사회의 리더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촌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고 건강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6일부터 5월 11일까지 학부모회 임원 역량 강화 기본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과정 교육은 학부모의 민주적 학교 참여와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 방법 및 다양한 학부모 활동 방법으로 구성되어 학부모회 활성화를 위한 활동 촉진 과정으로 마련됐다. 기본과정은 필수과정과 선택과정으로 나눠지며, 필수과정 시간에는 학부모회장 대상으로 디지털 사회와 미래 자녀교육 방향, 경기교육정책,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고, 선택과정 시간에는 교육을 희망하는 학부모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5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선택과정 교육내용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자치 ‘학부모회 운영 매뉴얼 톺아보기’(1차), 모두가 만족하는 회의 운영 리더십(2차), 학부모 학교 참여로 슬기로운 부모 되기(3차), 학부모 역할에 대한 교육주체의 인식(4차), 학부모회 필요한 디지털 실무(5차)로 학부모회 임원에게 필요한 이론과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고아영 교육장은 “2013년 경기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학부모회 자치와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2023년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Odyssey of the Mind World Finals)’에 출전하는 관내 삼성초등학교 ‘삼성영실키즈팀’에 교육경비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1일 삼성초등학교에 1천3백만원의 교육경비를 교부했다. 교육경비는 참가학생과 지도교사의 항공료 등으로 사용된다. 창의과학 동아리 삼성영실키즈팀은 지난 2월 ‘2023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에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하고 오는 5월 24~27일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열리는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에 출전하게 됐다. 안양시는 학생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각종 경진대회 출전을 장려하고자 출전 경비를 지원하는 ‘창의력 증진 등 소액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문제해결 능력과 탐구 능력을 지닌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세계를 무대로 멋진 도전을 펼칠 아이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재능과 노력에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가 메인 포스터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6일 홈페이지를 통해 APAP7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APAP7은 ‘7구역–당신의 상상 공간(ZONE 7–Your Imaginary Space)’이라는 주제로 도시의 공공예술을 현실화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상상 공간을 실현한다. 또 메인 포스터에서 볼 수 있듯 APAP7의 대표색은 보라색 계열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포용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오는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안양예술공원과 (구)농림축산검역본부(만안구 안양로 175) 일대에서 개최된다. APAP7의 주제는 현실에 있되 다른 공간, 반(反) 공간으로 위치하고 있는 푸코의 헤테로토피아, ‘현실화된 유토피아’와 연결된다. ‘7구역’은 7회 차를 맞은 APAP7을 지칭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안양에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1-6구역에서 공공예술을 진행하며 한계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을 실현해보는 상상 공간의 역할을 한다. 이번 APAP7의 메인 프로젝트는 야외 전시, 실내 전시, 온라인 전시로 구성된다. 야외 전시에서는 과거의 경험을 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해오름초등학교(교장 안순례)는 4월 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안양과천 교육장배 육상경기대회에서 27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의 쾌거를 거뒀다. 6학년(남자)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은메달은 4학년 이하(남자) 80m 달리기, 4학년 이하(남자) 800m, 4학년 이하(여자) 높이뛰기에서, 동메달은 4학년 이하(남자) 800m 달리기, 4학년 이하(여자) 800m 달리기에서 차지했다. 금메달 쾌거를 이룬 6학년 학생은 “멀리뛰기에 참가해 1등을 해서 기쁘다. 함께 참여한 친구들과 열심히 연습해서 우리 학교가 좋은 결과를 얻어내 더 기쁘다”고 말했다. 800m 달리기에 참여한 학생은 “좋은 결과를 얻어서 너무 기쁘다.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해오름초 육상부를 지도하는 이동민 교사는 “매일 아침 8시에 등교해 육상 지도 프로그램에 맞춰 안전하고 차분하게 잘 따라 준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함께 지도한 정훈 선생님께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오름초 안순례 교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아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보건복지부의 ‘2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지역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부상으로 일하기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다. 2단계 시범사업은 모든 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1단계와 달리 소득 하위 50% 취업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2단계 시범사업에 안양시가 용인시, 대구 달서구, 전북 익산시와 함께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업을 운영하고, 안양시는 지역 내 홍보와 지역 의료기관 및 사업장, 근로자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소득 하위 50% 근로자(건강보험 직장가입자, 고용·산재보험 가입자, 자영업자)다. 안양시가 주소지인 근로자뿐 아니라 안양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7일 이상 근로할 수 없는 경우, 의료기관에서 진단서를 발급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1일당 4만6180원(2023년 최저임금의 60%)을 최대 120일(554만1600원)동안 지급 받을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제2차 안양시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접수를 지난달 6일부터 운영 중인 가운데, 오프라인 접수도 이번 달부터 시작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5일 오전 만안구 안양8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난기본소득 전담 창구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지속된 금리 인상과 전기·가스를 비롯한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소상공인을 위해 재난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이달 3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안양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전담 창구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제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대상은 2023년 2월 9일 24시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내국인 및 영주권자(F5), 결혼이민자(F6) 등이다. 원활한 접수를 위해 오프라인 접수도 온라인 접수방식과 같이 이달 3~14일 2주 동안은 출생연도 기준 요일별 5부제를 적용한다. 접수 기간 중 평일 9~18시, 토요일 9시~17시에 전담 창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호성초등학교는 지난 31일 학교 후문 등굣길에서 학생자치회 학생, 교원, 학부모 대표 등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학교장의 비폭력 지지선언을 실시했다. 호성초는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에서 모집한 2023 사이버 학교폭력예방 교육(푸른코끼리) 참여학교로 선정되어 비폭력 지지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사이버상에서도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자’는 뜻을 모아 실시됐다. 캠페인은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이향숙 교장의 지지 선언문 낭독 후 학생들의 구호로 진행했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에 관심을 촉구하는 홍보지와 홍보 학용품을 나눠줬다. 학교 현관 입구에는 안전학교 인증현판도 부착했다. 이향숙 교장은 “최근 학교폭력의 새로운 유형으로 사이버폭력이 급증하고 있다. 사이버폭력에 대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청소년 사이버폭력예방 교육사업 푸른코끼리’의 학교장 지지선언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학교폭력 피해로 힘들어하는 청소년의 고통을 줄이고,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학교폭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 비산중학교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4월 첫 주 동안 등굣길 학교 정문에서 “폭력없는 우리학교, 교실마다 웃음가득” 주제로 등교맞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기 초에 실시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으로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귀여운 동물 복장으로 인사하며 친구 사랑 팻말의 구호를 외치며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해서 폭력 없는 우리 학교, 친구 사랑으로 웃음이 가득하고 따뜻한 학교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학교폭력으로 인한 피해자의 고통은 평생 큰 상처가 된다는 것을 우리 모두 알아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비산중 학생자치회는 앞으로도 여러 방식의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충훈벚꽃축제가 오는 8~9일 이틀간 만안구 석수동 충훈2교 및 석수로 일대에서 4년 만에 개최된다. 5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와 안양충훈벚꽃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안양충훈벚꽃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누리지 못했던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 행사로 진행된다. 8일 오후 2시부터 충훈2교 하부 중앙무대에서 개최되는 벚꽃가요제는 안양시민 28팀이 무대를 올라 열정적인 예선전을 보일 예정이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현장 심사로 본선에 오른 12팀이 대상·금상·은상·동상 등 총 7개 상을 두고 멋진 경연을 펼친다. 9일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벚꽃콘서트는 오후 7시에 안양천과 벚꽃 등 아름다운 안양의 봄을 배경으로 열린다. 가수 박세욱·장승미, 소프라노 문경민, 헤바밸리댄스가 출연해 시민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벚꽃콘서트에 앞서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는 석수2동 태권도시범단, 안양시 시니어모델 공연 등 시민들이 만든 다채로운 공연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중 충훈2교 일대 석수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차 없는 거리에는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