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3일 오후 5시부터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부설 안양과천·만안영재교육원(3권역) 개강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발된 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활동에 대한 안내와 전문가 특강 등으로 약 2시간 진행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안양과천영재교육원과 만안영재교육원 두 기관을 부설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11개 학급 155명의 영재교육 대상자를 편성하고, 23명의 지도교사가 수학과 과학 관련 특색 교육과정, 학생 주도 프로젝트 교육활동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학생 개개인의 맞춤 능력 계발을 위해 과학, 수학, 소프트웨어, AI, 발명 등 창의 융합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학생과 학부모 교육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담교사가 각 기관에서 교육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서 고아영 교육장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다른 지역보다 많은 두 개의 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창의·융합 사고력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학생 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위해 ‘2023년 안양시 적극행정 중점과제’선정 시민참여 투표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적극행정 중점과제란,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적극행정을 통한 성과로 시민 편익 제고 및 불편사항 해소 등에 직접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과제다. 이번 투표는 내부 실무심사를 통과한 11개 과제를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국민신문고’을 통해 진행된다. ‘국민생각함’탭의 ‘생각모음’에서 ‘2023년 안양시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개 과제 중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되기를 희망하는 과제 5개를 선택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표 결과 상위 5개 과제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최종 선정되며, 적극행정 제도 지원 및 분기별 성과점검 등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연간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행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동안구 평촌중앙공원에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제32회 안양예술제가 열린다. 4일 시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안양의 꿈’을 주제로 안양 예술인들과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20~21일 이틀간 평촌중앙공원 일대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밖으로 나온 미술관’이 찾아온다. 공원의 풍경과 함께 작가들의 시화, 미술, 사진 등 수준 높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와 함께하는 캘리그래피 체험, 시인과 함께하는 책갈피 만들기 등의 예술체험장도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20일 오후 6시 중앙무대에서는 ‘꿈을 노래하라’를 부제로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열린다. 개막식을 통해 안양예총의 역사를 뒤돌아보고, 안양의 예술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의 공로상 시상도 진행한다. 이어 가수 박미경, 여성 3인조 파인밴드, 어쿠스틱밴드 하이미스터메모리, 색소포니스트 릴리 킴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마지막날인 21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연극협회가 준비한 마당극 ‘뉴 춘향전’, 국악협회의 ‘안양이 좋아요’ 창작국악 공연, 무용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지난 3일 시청 강당에서 안양시의회,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안양지역대표자회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와 합동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문경식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표, 이정수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안양지역대표자회의 대표, 라일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청렴도시 안양’을 위해 지역사회의 시민단체, 노조 등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신의 위치에서 최우선 청렴 문화 정착 ▲부정청탁, 불합리한 관행, 갑질 행위 등 근절 ▲상호존중 및 배려 문화 조성 ▲청렴문화 확산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시는 협약으로 공직사회 내·외부 청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부패·청렴 상시자가학습시스템, 안양청렴학당, 청렴 다짐 릴레이 등 다양한 시책을 연중 추진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속가능한 청렴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는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 및 정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공용차량의 투명한 관리와 편리한 출장 지원을 위해 앱을 활용한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IoT(사물인터넷) 플랫폼 기술 기반의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도입해 연말까지 시범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배차시스템이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차량을 예약·이용·반납하고, 배터리 상태 및 연료 잔량 등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공용차량 배차는 수작업으로 운영돼왔지만, 스마트 배차시스템 도입을 통해 직원들이 개인 휴대폰에 앱을 설치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차량 운행일지가 자동으로 생성되어 부서별 차량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줄고 사적 사용을 예방하는 등 관리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본 서비스가 시행되는 내년 1월부터 가능한 한 시청의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스마트 배차시스템으로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직원들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공용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다가오는 어버이날(8일)을 맞아 3일부터 안양시 각 동에서는 일제히 어버이 위로 잔치가 열렸다. 심재철 前국회부의장은 각 동 위로잔치 자리에서 하모니커로 ‘낳실제 괴로움~’으로 시작하는 ‘어머님의 은혜’(양주동 작사, 이흥렬 작곡)를 부르며 어버이들께 감사를 드렸다. 하모니커 연주가 시작되자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자연스럽게 박수를 치며 함께 따라 노래를 부르며 지난 세월을 회상하듯 잠시 감상에 젖기도 하셨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3일 오후 2시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안양천 일대를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비점오염원은 공장폐수, 하수처리장 오수 등 수질오염물질이 특정된 점오염원과 달리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넓은 면적에 걸쳐 불특정하게 배출되는 수질오염물질을 말한다. 환경부로부터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될 시, 비점오염 저감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의 두 번째 보고회로 장영근 안양시부시장 및 시 관계 공무원, 김정중 안양시의원, 송미영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및 김경섭 한경대학교 교수 등 전문기술자문단, ㈜에코인 용역사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해 안양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신청서안을 검토했다. 지정 신청서에는 안양천의 수질·유량 모니터링 분석 결과 및 비점오염원 현황을 토대로 비점오염원 50% 이상 저감의 수질 개선 중ㆍ장기 계획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8월 발생한 집중호우처럼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호우가 잦아지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모집과 관련한 가처분 소송에서 법원이 최종적으로 안양도시공사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결정에 따라 공사는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에 참여할 우선협상대상자를 이달 중 선정하는 등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3일 안양시에 따르면, 수원고법 제1민사부는 NH투자증권컨소시엄이 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입찰절차속행금지가처분 신청 사건에 대해 지난달 19일 원심결정을 취소하고 각하했으며, NH투자증권컨소시엄 측이 항고하지 않아 같은달 27일 확정됐다. 재판부는 공사가 공공행정의 재량권과 개정된 도시개발법이 정한 기준에 따라 공모 및 취소를 진행한 내용을 모두 인정하며 채권자들의 가처분신청을 모두 각하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공사가 도시개발법 개정을 이유로 이 사건 입찰 자체를 취소해 재심사공고의 효력을 다툴 신청의 이익이 상실됐다”고 판시했다. 공사는 이달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선정 이후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국방부와 합의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이번 소송 승소를 발판으로 박달스마트밸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관내 만안구에 지어지는 ‘석수 체육관’이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석수체육관은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 옆 주차장 부지에 지하 2층~지상 5층에 연면적 7932㎡ 규모로 지어진다. 체육관에는 만안구에서 두 번째로 생기는 수영장을 비롯해, 다용도 프로그램실, 다목적 체육관, 마을공방, 지하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기존의 주차장은 신축되는 체육관의 지하 1, 2층과 지상에 80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달 28일 착공해 오는 2025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축 디자인은 설계 공모를 통해 ‘사랑채’ 콘셉트의 설계 최종안이 선정됐다. 석수체육관은 호계다목적체육관, 박달복합청사에 이어 관내 세 번째 실내 체육관이다.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즐기고 운동 시설 뿐 아니라 복지, 소통, 치유의 공간을 제공해 ‘소통의 거점시설’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가까운 곳에 건강을 지키고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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