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지난달 31일 안양감리교회 2층에서‘율목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3월 안양시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연 종합사회복지관으로, 개관 이래 안양3~9동 주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아동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생명존중 프로그램과 사람사랑·생명사랑걷기 캠페인 등 생명존중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대표 복지관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기념식은 최대호 안양시장, 후원자,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20주년 기념영상 상영, 수년간 변함없이 복지관을 후원한 아라마크(주)에 감사패 전달식, 새로운 도약을 위한 ESG 경영 선포식 등이 진행됐다. 또 개관 20주년 기획 돌봄사업인 ‘스마트 ON(溫)’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스마트 ON(溫)은 취약 어르신의 활동을 24시간 확인해 어르신의 고독감 완화와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ICT 기반 기기이다. 복지관은 사업비 마련을 위해 모금 활동을 추진 중이며, 9월부터 순차적으로 기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축사에서 “복지관은 자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안양의 소리’ 징글(jingle)을 제작하고 이를 활용해 효과적인 시정 홍보와 도시 브랜드 제고에 나선다. 징글은 짧은 멜로디나 효과음 등을 통해 특정 브랜드를 연상하게 만드는 청각마케팅 중 하나이다. 안양시가 지난 3~4월까지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한 ‘안양의 소리’는 2초 분량의 짧고 경쾌한 멜로디(솔-솔-라-미-도)로 휘파람 소리를 활용해 밝고 활기찬 안양, 편안한 안양을 연상케 한다. 시는 1일 첫 번째 활용 사례로, ‘안양의 소리’를 입힌 안양시 VI 모션그래픽 2종을 안양시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 앞으로 시정 소식 ‘3분 안양’ 등 다양한 미디어 홍보에 ‘안양의 소리’를 활용하고 반복적으로 노출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안양시청 대표전화 통화 연결음, 시내버스 안내방송 등에도 활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가야금, 피아노, 플롯 등 6가지 악기로 색다른 매력을 가진 ‘안양의 소리’ 추가 제작을 마쳤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의 소리가 행복한 안양을 떠올리게 하는 멜로디가 되길 바란다”며 “행복한 안양을 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박준모)는 지난 30일 안양산업진흥원을 찾아 원장 및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안양산업진흥원의 사업 추진현황과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의 처리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박준모 총무경제위원장은 “중소, 벤처기업의 성장지원을 통해 안양시 산업생태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명의식을 갖고 임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산업진흥원은 ‘스마트 안양’, ‘청년이 행복한 도시 안양’에 발맞춰 산업육성 정책의 수립과 실행, 관내 중소벤처기업 지원, 산학관 협력 등의 분야에서 시 소재 중소 및 벤처기업의 지원을 위해 설립된 기구로 1본부 4부 1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3년에는 총 예산 5,714백만원 규모로 3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중학교(교장 이강희)는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등굣길에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교사들이 흡연 예방 어깨띠와 피켓을 이용하여 세계 금연의 날을 홍보하고, 흡연 예방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품을 나눠줘 흡연 예방에 대한 인식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캠페인 활동을 마친 2학년 한 학생은 “청소년 흡연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봤고, 주변 친구나 가족의 흡연을 적극적으로 말리고 금연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안양중 이강희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금연 캠페인 활동으로 흡연의 유해성을 깊이 생각해 보고, 흡연 예방 골든벨 프로그램을 하면서 평생 금연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중학교는 5월부터 7월 여름방학 전까지 흡연 예방 집중교육 프로그램인 '흡연 예방 골든벨'을 모든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와 인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학부모들이 함께 손잡고 설립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학생들에게 친환경 및 지역산 우수 식재료를 원활하게 공급하고, 건전한 심신 발달과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3개시(안양·군포·의왕)가 공동으로 센터를 설립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초로 ‘친환경’으로 건강한 무상급식을 실시하고자 최대호 안양시장과 당시 군포시장, 의왕시장, 그리고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11년 말부터 함께 논의를 시작해 2013년 5월 센터를 개소했으며, 2019년 과천시도 공동 운영에 합류했다. 센터는 민관 거버넌스(governance)를 전제로 설립되어 모든 과정마다 각 주체들이 의사결정에 필수적으로 참여해 급식의 전반을 검토하고 있다. 센터의 다양한 사업 중에서도 특히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은 ‘안전한 식재료’ 공급이다. 2014년 3월부터 무농약 쌀, 가공식품, 유기농 김치, 수산물, 과일간식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검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시청·교육지원청·학교와 공유하고 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안양산업진흥원(원장 조광희)과 함께 안양시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취업 지원 동행을 약속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안양시,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기초지자체 단위 최초로 직업계 고교생만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여 지역 취업 협력생태계 출발을 알렸다. 일자리 박람회가 매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 취업 협력생태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본 협약은 △지역과 협력하는 취업 협력생태계 조성 △지역 내 맞춤형 일자리 매칭 지원 △안양과천의 새로운 미래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기타 협력 등 적극 지원과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관내 우수기업을 직업계고등학교 교육공동체에 소개하는 컨퍼런스 개최, 안양과천 취업진로 및 창업진로 관련 교육활동 협력, 관내 우수기업과 연계된 직업교육 및 일자리 박람회 추진 협력 등에 대한 협의 시간도 가졌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이미 지난해부터 안양과천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지역직업교육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만들어 냈다”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5월 30~31일과 6월 1~2일 오페라리버하우스(경기도 가평군)에서 ‘2023 환경공무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안양시 환경공무관 202명을 대상으로 직원간 소통 및 화합,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을 목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기 워크숍의 첫째 날인 지난 30일 환경공무관은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의 대처 방법과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체험 교육을 시작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수상스포츠를 함께 즐겼다. 또 대화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며 효율적인 청소 업무를 위한 지혜를 모았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대화의 시간에 참여해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는 것은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환경공무관이 있기 때문”이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소임을 다해주시는 모든 환경공무관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보다 나은 여건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1명의 환경공무관이 참여한 이번 1기 워크숍은 31일 힐링 산책과 소통 강화를 위한 분임 토의 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성실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등 단속을 집중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자동차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 현재 기준 안양시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체납 차량 대수는 6만1132대로, 체납액은 152억원이다. 이 가운데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 차량은 4810대, 체납액은 50억여원이다. 시는 지난 20일 도·시 합동으로 삼막사 주변 및 안양예술공원 일대 등을 중심으로 주말 특별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집중단속 기간에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하며 주말 특별단속 추가 및 주·야간 상시 단속을 실시하고, 특히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 차량 공매처분 및 가택 수택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그 외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화물차 등 영업용 차량은 생계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을 할 수 없게 되므로 자발적인 체납액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안양문화고등학교에서 중학교 교육과정 담당자, 교육과정 지원단, 희망교사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2개정교육과정과 동행하는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및 자유학기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부터 시범 적용되는 2022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유학기제로의 전면 전환(중학교 1학년 1학기 170시간)을 준비하기 위한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을 강화하도록 계획됐다. 내용으로는 2022개정 교육과정과 2015개정 교육과정과의 차이 분석, 중학교 교육과정 총론 기반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지침, 교육과정 편성 실습, 자유학기제 170시간으로의 변화에 대한 소통 등으로 구성되어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했다. 2022개정교육과정의 진로연계교육 시범 운영을 위해 2023년도에 안양과천에서만 진행하는 ‘꿈이음 징검다리학교’를 안내하여 진로연계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고아영)은 “자유학기제의 안착을 위해 담당자 연수, 학교별 컨설팅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학부모님을 대상으로도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19시부터 '학교폭력, 멈춰' 학부모 대상 온라인 공감 토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바른 이해를 제공하고, 학교-가정 연계 협력적 교육 문화를 조성하여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도교육청-교육지원청이 협업하여 연중 릴레이로 운영되는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내 아이도 학교폭력의 가해자, 피해자가 될 수 있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감 토크는 학교폭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내 아이’뿐만 아니라 ‘우리의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들의 성숙한 고민과 궁금증을 교사, 상담전문가, 변호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 전문가가 참석하여 함께 풀어낸다.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게 시청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TV’ 채널을 통해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실시간으로 운영하며, 관심이 있는 경기도 내 학부모는 해당 채널에 접속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이번 공감 토크를 통해 학부모들이 교육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