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제31회 안양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재능있는 청소년을 오는 7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제31회 안양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관내 초(3학년 이상)·중·고등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이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의 총 17개 종목을 경연하는 축제이다. 경연 후 종목별 1위 청소년(팀)은 오는 8월에 열리는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안양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예술제는 안양아트센터에서 오는 7월 15일 음악 부문 경연이, 7월 22일에는 그 외 3개 부문의 경연이 개최된다. 참가대상은 개인 또는 팀으로, 관내 학교 재학생이거나 학교밖 청소년은 주소지가 안양시로 되어있으면 된다. 연합팀인 경우에는 팀의 리더의 학교 소재지 또는 주소지가 안양시로 되어있어야한다. 참가를 희망자는 참가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시장은 “재능있는 청소년들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독려해주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해 ‘제30회 경기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가 지난 21일 새안양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새안양회와 ‘안양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미래발전을 위한 공동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옥 안양예총 지회장과 조문수 새안양회장을 비롯한 양측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안양예총은 공공기관 및 지역 사회단체 등과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양의 애향단체인 새안양회원들과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에 안양시 문화예술 콘텐츠 공동 기획, 지역 문화예술 참여와 공유 기회 활성화를 위한 사업 공동개발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옥 안양예총 지회장은 “안양의 대표적인 애향단체인 새안양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지역 정체성이 녹아있는 안양 문화예술 발굴 및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4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6월 22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시민,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간담회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 경기도교육청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재정 운용 현황을 설명하고, 2024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을 통해 안양·과천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주민, 학부모, 교직원들은 교육예산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올해 제안된 의견으로는 ▲ 에듀테크 등 미래교육 환경 구축, ▲ 고교학점제 관련 학생 교육 강화, ▲ 유·초 책임 돌봄, 학생 안전 등이 있다. 교육지원청은 2024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16일까지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학부모ㆍ청소년교육의회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수렴했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로 경기도교육청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지난 21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안양시 소속 사회복무요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청년직업지도 전문 강사인 라이프디자인교육연구소의 현효선 대표를 초빙해 사회복무요원이 소집해제 후 사회진출에 도움이 될만한 MZ세대의 취업 경향 및 경력 디자인 역량강화기법 등 내용을 교육했다. 현 대표는 사회복무는 사회진출을 위한 경력임을 강조하면서 ▲긍정적인 자기관리의 중요성 ▲직업정보 탐색 방법 및 취업 트렌드 변화 이해 ▲포트폴리오 완성을 위한 서류 및 면접의 이해 ▲인공지능(AI) 면접 대응법 및 본인의 장단점 어필 기술 등에 대해 강의했다. 아울러 시는 이날 교육 진행에 앞서 모범 사회복무요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향후 안양의 청년세대인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청년직무컨설팅 참여기회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실질적인 취업과 관련한 내용으로 사회복무요원들로부터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지속 발굴하겠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2023 안양과천 특수교육대상학생 긍정적 행동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와 일반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도전 행동에 대한 평가 및 중재 전략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안양·과천지역 교사 30여 명이 연수에 참석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통합교육 환경에서 보일 수 있는 도전 행동의 유형, 효과적인 지원 방법 내용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일반교사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통합학급에서 도전 행동을 보였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오늘 연수로 도전 행동 관련 지도 방법을 알게 돼 뜻깊은 연수였다”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교사들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도전 행동에 대해 평가, 목표 설정, 대안 행동 계획까지 세워 장애 학생들의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장애 학생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연수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교육지원청에서 2023학년도 ‘꿈이음 징검다리학교’ 운영 지원단 위촉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 ‘꿈이음 징검다리학교’는 학교급 간 징검다리에 해당하는 중학교 중심으로 학생의 진로, 적성, 흥미에 따라 초-중-고 연계 진로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양과천 꿈이음 진로교육과정 로드맵 및 진로연계교육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도전하는 안양과천만의 실천학교이다. 지난해 안양과천에서 개발한 초-중-고 연계 진로교육을 위한 로드맵에 이어, 2024년 2022개정교육과정 시범 적용에 맞춰 초-중-고 연계 진로교육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운영 지원단 위촉에 이은 협의회에서 꿈이음 징검다리학교 운영 과제에 대한 학교별 목표와 활동 내용을 비교하고, 관내 미실천학교에 진로연계교육의 모델링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가 이루어 졌다. 꿈이음 징검다리학교의 공통과제는 △예비중학생(초6학년 2학기), 중학생(1학년 1학기) 대상 진로연계교육 프로그램 운영, △예비고등학생(중3학년 2학기) 대상 진로연계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사 대상 진로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이다. 선택과제는 △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서 간 업무장벽을 허물어야 합니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19일, 안양시의회 제284회 정례회 총무경제위원회 3차 회의에서 ‘자동심장충격기 확충 및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와 관련하여 안전정책과의 적극적 노력을 주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5월 김 의원의 대표발의로 개정된 ‘안양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는 안양시가 응급의료지원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현재 안양시는 ▴응급의료 교육 및 홍보(안전정책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및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보건소) ▴스마트 AED 및 응급의료정보통신체계 구축(스마트도시정보과) ▴수해(水害), 지진 등 재난유형에 따른 지원 계획(안전정책과) ▴노인․장애인․외국인․1인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응급의료 지원(복지문화국) 등 각종 업무가 부서별로 흩어져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 의원은 “올해 2월 갈산동 자유공원 배드민턴장에서 아침운동을 하던 50대 여성께서 뇌졸중으로 쓰러져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라며 “심정지를 동반한 사고 발생 시 자동심장충격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대형건설공사장과 재난위험시설 총 10곳을 안전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4일까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공사 현장 등을 면밀히 점검해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 담당자,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양시안전관리자문단 및 지하안전위원회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대상은 공사비 50억원 이상의 관내 대형건설공사장 8곳과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안전등급이 D등급 이하인 재난위험시설 2곳이다. 대형건설공사장은 터파기 및 지하층 골조공사 등 우기에 취약한 건설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상태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 내용 이행실태 ▲지반침하 상태 ▲시공의 적정성 여부 ▲흙막이 배면 배수계획 및 지보공 시공의 작업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재난위험시설은 ▲시설물 유지관리계획 수립․제출 여부 ▲주요 부재의 구조적 균열과 변형 여부 ▲부등침하 및 축대·옹벽의 안전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 지적된 사항은 공사 관계자 및 담당부서에 신속하게 통보해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안전관리계획을 세워 조치될 수 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안양·과천 지역 유·초·중등학교 학생들의 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성결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성결대학교 학생들의 자발적 교육봉사로 안양과천 지역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맺어졌다. 협약에 따라 안양과천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한 지역(대학)-교육청-학교의 협력체계가 구축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교육봉사활동 매칭,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교육봉사활동에 관한 행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예비교사의 전문성 확보 지원 등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지원정책의 효과를 높일 뿐만 아니라 관내 학생들이 더욱 내실 있는 기초학력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교육 현장과 교원양성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초·중등학교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 및 현장 적응력이 높은 교원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대로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유관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다양한 기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사회복지공무원이 지난 토요일인 17일에 수리장애인복지관에서 자원봉사 활동으로 일손을 도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안양시 사회복지공무원 259명으로 구성된 안양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추진하는 나눔문화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안양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올해 ‘오늘도 함께하는 우리!’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수리장애인복지관에는 40여명이 참여해 수리장애인복지관이 바쁜 업무와 부족한 일손으로 하지 못했던 물리치료실 및 프로그램 청소, 교구 소독 등과 재가장애인에게 전달할 밑반찬 만들기, 주말 프로그램 지원 등의 복지관 사업을 도왔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공무원은 “일손이 부족한 복지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세심하게 살피고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정책으로 또는 현장의 일손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고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