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원평동은 지난 9일,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관내 수급자, 홀몸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 120가구에 추석 맞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고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 간 명절 인사를 나누는 지역 고유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자)서림환경에서는 꾸러미 사업에 백만 원을 후원하고 음식 만들기에 손을 보태는 등 매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는 송편과 물김치, 불고기, 겉절이김치, 모듬 전 등을 직접 만들어 원평기동대 사업으로 발굴한 복지 위기가정 10가구와 수급자 등 취약계층 110가구에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했다. 황현옥 위원장은 “물가가 많이 오르고 코로나도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정서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 동참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또한 강필순 주민자치위원장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세교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7일 통복천 야외무대 일원에서 주민 300여 명과 함께 ‘2024년 평택시 주민총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힐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 중심 활기찬 세교동’을 모토로 열린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세교동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 및 경과보고, 2025년 마을사업 설명, 주민참여예산 사업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마을사업 의제 선정을 위한 사전투표는 온라인 투표가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일주일 동안 세교동 누리집에서, 오프라인 투표가 9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앞과 평택농협 세교지점 앞에서 진행됐다. 내년도 세교동 마을사업은 ▲세교동 봄봄봄 봄축제 ▲세교동 하하호호 힐링 원데이 클래스 ▲통복천 영화 상영 프로젝트 ▲세교동 홈가드닝 ▲찾아가는 온라인 실생활 정보 제공 사업으로 총 5개 사업이 선정돼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2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농악, 한글, 라인댄스, 하모니카, 골드민요댄스, 요가, 노래, 어린이토탈공예 수강생들이 지금까지 갈고닦은 실력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오는 10월 11일까지 청소년 축제 ‘서청제’ 파워축제레인저 대원(운영진 및 참가자)을 모집한다. 稰(서)靑(청)제는 가을에 열리는 축제라는 의미와 청소년들의 숨어있던 끼와 재능을 수확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청소년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10월 26일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 일대와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 신청은 평택시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부스 운영팀(낭만부스 32개 팀, 놀이부스 15개 팀) △공연팀(12개 팀) △보드게임 운영진 △유스올림픽 사전 참가자(150명) △말도안대회 참가자 △무소음파티 등이 있다. 곽지숙 센터장은 “청소년 축제가 청소년의 문화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축제를 빛낼 재능과 끼가 넘치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 2차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치어리딩, 댄스, 밴드 등 20개의 청소년 공연팀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었던 2차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플랜잇’ 등 청소년 자치조직이 협동해 기획하고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동아리, 문화예술 단체 소속인, 그 외 청소년 등 시민 603명이 참여했으며 유튜브 스트리밍을 동시에 진행해 530여 명이 온라인으로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었다. 동아리 ‘플랜잇’의 최희주 회장은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청소년들이 열심히 연습한 결과를 시민들에게 보여줌으로 청소년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청소년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축제가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현정 관장은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과 축제를 기획한 자치조직 청소년 모두가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며 책임감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가 활성화될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은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이하),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예방접종 효과 지속 기간 등을 고려해 9월 20일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첫 접종자(2회 접종 대상)를 시작으로, 어르신 대상자는 10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별도의 예약 없이 지정된 위탁의료기관(평택시 200개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을 위해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11월 ~ 이듬해 4월) 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되는 치매극복 주간행사의 하나로 치매 환자와 함께하는 ‘한가위 송편만들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 환자들과 가족 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송편 반죽부터 솥에 찌는 모든 과정을 함께했으며, 명절과 관련된 추억을 공유하고 서로 만든 송편을 비교하며 명절 덕담을 나누는 등 웃음꽃이 피었다. 행사에 참여한 치매 환자는 “다 같이 모여서 송편을 만들어 먹으니깐 옛날 생각도 나고 명절 기분이 나서 좋다. 이런 추억을 만들어준 평택치매안심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분들이 이러한 행사에 참여하며 사회활동이 늘어나고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치매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9월과 10월에 걸쳐 진행되는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평택시의 첫 번째 시립예술단으로, 국악관현악의 시조인 고 지영희 명인이 평택 출신이라는 역사성을 바탕으로 지난 7월 창단했다. 이후 조직 정비 및 연습 등의 과정을 거쳐 창단 연주회를 9월 9일과 10일, 10월 12일과 13일 총 4일에 걸쳐 펼친다. 우선 9월 9일 공연은 평택북부문예회관에서 오후 7시 30분에 ‘평택의 소리 1. 두드리’라는 제목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공연은 계성원 편곡의 ‘호적 풍류’, 평택민요보전회와 함께하는 ‘평택민요’, 박범훈 예술감독의 역작인 ‘신모듬’으로 꾸며졌다. ‘두드리’라는 이름에 맞춰 이날 공연은 김덕수 사물놀이패 등 신명 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9월 10일 공연은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오후 7시 30분에 ‘평택의 소리 2. 푸살’을 제목으로 펼쳐진다. 지영희 선생의 ‘만춘곡’을 시작으로, ‘가야금 협주곡 경토리’, ‘평택민요’, 국악관현악을 위한 청춘가 등이 연주되며, 평택의 대표적인 소리 시나위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및 주택2기분) 약 30만 건에 1477억 원을 부과 고지하고 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10만 원을 초과한 경우에 납세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납부 방법은 지방세 ARS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전자고지, 간편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 다양한 납부 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재산세 분납제도가 시행 중이다. 부과된 재산세 본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한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며, 전체 세액의 일부분(본세액이 500만 원 이하인 경우 250만 원, 500만 원 초과인 경우에는 본세액의 50%이상)을 납부 기한 내에 납부 한 뒤 나머지 세액은 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8일 ‘외국인 커뮤니티 지원사업’의 하나로 몽골 커뮤니티의 전통 스포츠(샤가이 하르와) 대회를 지원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2023년부터 내외국인의 소통 강화와 지역사회 참여를 위해 외국인 커뮤니티 사업을 모집 선정해 국가별 행사 및 축제 등 문화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샤가이 하르와 대회는 양의 복사뼈로 만든 뼛조각을 손가락으로 튕겨 과녁을 맞히는 전통놀이로 참가하는 선수들은 수공예로 만든 도구와 장비를 개인별로 소장하며, 자신만의 경기복을 입고 참가한다. 특히 이 스포츠는 2014년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됐으며, 나담 축제(몽골전통축제)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해 평택시뿐만 아니라 전국에 거주하는 주한 몽골인 200여 명이 대회를 즐기기 위해 참석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대회에 참석한 주한 몽골 대사관 관계자 및 몽골인을 대상으로 외국인과의 우호적인 상호 공감대 형성을 지원하는 평택시와 재단을 홍보했다. 대회에 참석한 몽골 관계자는 “우리 몽골인의 단합을 도모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한국근현대음악관이 지난 7일 배다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2024 음악과 함께 하는 인문학 콘서트’가 130여 평택시민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근현대음악관을 홍보하고, 평택시민에게 음악과 인문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5월 25일에 첫 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공연이다. 공연은 ‘평택은 시(時), 음악(音樂)이다’라는 주제로 1, 2부로 나눠 개최됐다. 1부 작은 음악회에서는 테너 임덕수와 첼리스트 송호경의 ‘지금 이순간’, ‘시간에 기대어’ 등 연주가 초가을 밤을 수놓았고, 2부에서는 시인 우대식, 평택인문연구소장 김해규의 시 낭송과 역사 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시민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주말 저녁 아이와 함께 멋진 공연과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다음 인문학 콘서트는 11월 2일 오후 2시 팽성읍 안정리에 있는 ‘팽성생활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