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예술인들의 창작 기회를 보장하고자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사업을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고 이달 11일까지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보상하고, 창작 활동 촉진과 문화예술 가치 도모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됐다. 1인 예술인 기준 기회소득은 75만원씩 2회로 연간 총 150만원이다. 안양시는 대상 예술인이 관내 630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예산으로 7억5600만원(도50%, 시50%)을 확보했으며, 추후 부족분은 추경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3년 6월 30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서’를 가지고 있는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또, 개인 소득인정액이 2023년 기준 중위소득 120% 수준(월 2,493,470원) 이하이어야하며, 신진예술활동증명자는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예술인은 경기민원24로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안양시청(문화관광과 예술진흥팀)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 지난해 고용률이 전년 대비 0.7%p 상승했으며, 안양시의 청렴도 지수는 4년 연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는 1일 이 같은 안양의 변화를 인포그래픽으로 알기 쉽게 구성한 ‘2023 행복도시 공감지표’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 행복도시 공감지표는 객관적이고 체감도 높은 지표를 선정 및 조사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행복 정책을 수립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경제·생활, 건강·문화·체육, 복지·가족·개인, 안전·주거·환경, 거버넌스·교육 등 5개 분야의 53개 지표를 매년 선정·조사해 공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지난해 안양시 ‘고용률’은 59.2%로 전년 대비 0.7%p 상승했다. 시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하며 33명의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구인·구직자를 적극 매칭하고, 체계적인 취업지원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 청년·신중년·직업계고교생 등 계층별 특화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 지난해 안양시민은 전년 보다 날씬해진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 자료에 따른 지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관내 버스정류장, 공원 등 446곳에 초고속 공공와이파이(WiFi)를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공공와이파이 이용률 및 이용시간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을 추가 발굴해 지난 6~7월 관내 버스정류장 417곳과 공원 29곳에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이번 와이파이는 5G 통신망으로 개통해 시민들이 전보다 더욱 빠르고 쾌적한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관내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는 총 1,380곳으로 늘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정보 접근성 향상 및 시민의 가계 통신비 절감을 위해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공원, 공공기관, 전통시장 등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무료 인터넷을 제공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의 1,380곳에 구축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시민들이 잘 활용해 통신요금 절감과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의회는 지난 31일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충북 괴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날 시의원과 사무국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2개조로 나뉘어 주택 주변 토사 정리 등을 실시하고 십시일반 모은 수해복구 성금 1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1996년 안양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괴산군은 지난 15일부터 440mm 이상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기반시설과 농경지 등이 침수 및 유실되어 많은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최병일 의장은 “직접 현장을 와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피해가 심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수재민들이 수해의 아픔을 잊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데 조그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21일 안양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괴산군을 방문해 수해 피해를 입은 인삼밭 8,745㎡, 버섯재배사 5개소, 10여 가구의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민선 8기 출범 후 1년간 공약사업 161개 중 64개(40%)의 사업을 추진 완료했으며, 82건(51%)의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공약사업의 원활한 이행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2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실·국·소·원장 등 간부 공무원 55명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 2분기까지 ▲안양역 앞 24년간 방치된 원스퀘어 건물 철거 ▲사물인터넷(IoT) 활용한 관내 노후 및 위험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구축 ▲안양남초교 후문길 차없는거리 조성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 ▲범죄취약지역 방범 CCTV 추가 설치 및 교체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개선 등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신속히 추진했다. 그 밖에도 ▲출산지원금 2배 인상 ▲두루미 명학마을 도시재생 사업 ▲다둥이네 보금자리 지원 ▲관내 공원 및 놀이터 정비 ▲경로당 입식식탁 및 의자 지원 ▲▲중고생 신입생 교복·체육복 지원 ▲동물보호복지 전문부서 신설 ▲초등학교 생존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주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경인교대와 ‘생활체육시설 조성 및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오후 4시20분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만안구 석수동에 있는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주변 유휴부지에 야구장과 풋살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고, 기존 경인교대 대운동장에 인조잔디 구장과 육상트랙, 족구장, 배구장 등 설치를 추진한다. 시는 체육시설 조성 비용을 부담하고, 경인교대는 장소제공 및 시민 개방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소요 예산으로 5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협업사업 공모 및 특별조정 교부금으로 예산을 충당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가용토지가 부족한 안양시에서 경인교대 유휴부지를 활용한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과 학생들이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세계 여러 나라의 공무원과 기업인들이 자국의 스마트도시 구축 방안을 찾기 위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 시는 6월 26일부터 7월 27일까지 페루, 가나, 말레이시아 등 37개 나라에서 총 138명이 안양시를 방문해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이하 통합센터)를 견학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6월 26일 한국·페루 혁신경제포럼으로 한국을 방문한 페루의 아방카이시(市), 찰후아후아초시(市) 등 5개 시장이 스마트도시 우수사례 견학으로 안양시를 방문했다. 시장단은 통합센터를 둘러보고, 안전·교통·재난·도시관리 등 도시 주요 상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통합관제시스템과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도시시스템인 ▲재난안전통합대응시스템 ▲24시간 방범 CCTV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 등을 자세하게 소개받았다. 이날 아방카이시(市)의 네스토르 라울 페냐 산체스 시장은 견학 후 최대호 안양시장과의 환담에서 “안양시 스마트도시 기술을 배우기 위해 지난해 12월 첫 방문에 이어 다시 방문했다”고 밝히며 “다시 봐도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기술력이 놀랍고 우리시에도 하루빨리 구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최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지난 18~27일까지 점심 한 끼 금액으로 기부하는 ‘작은 나눔·행복 한끼’ 캠페인을 관내 공공기관 및 기업 등 총 5곳에서 진행하고 216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고 28일 밝혔다. 안양시나눔운동본부가 주관한 ‘작은 나눔·행복 한끼’ 캠페인은 한 끼 금액의 적은 금액으로 부담없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개최됐다. 시는 캠페인을 희망하는 관내 기관·기업에 하루 동안 기부 터치 단말기를 설치해 누구나 손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농협(안양시지부), 만안구청, 동안구청, ㈜효성공장이 참여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한 향토기업 ㈜효성공장은 이인규 공장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임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해 총 125만원이 모였다. 이인규 ㈜효성공장장은 “뜻깊은 캠페인에 다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과 상생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변의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이 주최한‘제13회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양시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열정! 안양시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로 중년의 열정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안양시의 맞춤형 신중년 지원사업을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는 안양시의 신중년들이 모델 교육을 수료한 뒤 다양한 시정 홍보나 축제에 참여해 시는 홍보 효과를, 신중년은 사회 재참여라는 윈윈(win-win)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시니어 모델들이 이번 경진대회에서 직접 무대 워킹을 선보이며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안양시는 단순복지, 소득보장 위주의 정책에서 탈피해 신중년이 제2의 인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신중년 공동창업 아카데미 ▲스마트폰 활용강사 양성과정 ▲신사의 밥상 ▲신중년 연기교실 ▲신중년 심리카페 ▲퇴직(예정)자 미리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신중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환’이라는 주제로 지난 26~27일 국립순천대학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목돈 마련이 어려운 무주택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하반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2일 9시부터 오는 10월 31일 18시까지다. 지원내용은 전·월세 보증금을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신규 대출을 추천하고 연 2% 이내에서 이자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안양에 거주하거나 전입 예정(대출 후 1개월 내 주민등록이전 완료자)인 만 19~39세 무주택 세대주로서, 2022년말 기준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이거나 부부합산 연소득이 8000만원 이하인 자다. 신규 대출 가능 여부 및 가능액 상담은 시와 협약을 맺은 달안동 소재 ‘NH농협 안양시지부’를 통해 할 수 있다. NH농협 안양시지부와 상담 후 대출이 가능한 경우 안양시 청년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시는 이번 하반기 모집부터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자격 서류를 간소화하여 이전 보다 쉽게 지원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