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7일 오후 3시30분 시청 접견실에서 동안·만안경찰서와 ‘경찰 특별치안활동 간담회’를 실시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구은영 동안경찰서장, 이연형 만안경찰서장이 참석해 관내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망을 적극 공유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시는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통한 CCTV(보안용 카메라) 관제 상황 신속 공유, 민·관 합동순찰 지원 등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는 경찰관이 상주하면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최근 서현역 사고를 비롯해 잇따라 발생하는 흉기 범죄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동안·만안경찰서는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안양역, 범계역, 안양일번가 등 시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자율방범대 및 시민경찰이 함께 민·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동안·만안경찰서는 비상기간 동안 관내 순찰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 시장은 “잇따른 사건·사고로 시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안양시는 관할 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오는 2026년까지 자원 절약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사이클센터를 설치한다. 시는 센터를 통해 자원에 대한 인식 개선뿐 아니라, 재활용품의 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해 미래산업 경쟁력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양시는 7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안양시 업사이클센터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최대호 안양시장, 민병덕 국회의원, 윤경숙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윤해동 안양시의원, 관련 전문가 및 안양시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 전문가 자문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업사이클 센터 정책 파악 ▲사업부지 선정 ▲업사이클센터 타당성 및 예산에 관한 사항 검토 ▲업사이클센터 구축사업 추진 방향 마련 등이며, 2024년 1월까지 추진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용역을 통해 센터 후보지들을 면밀하게 분석해 최적지를 선정하고 효과적인 업사이클센터 사업 방향을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시는 후보지들에 대한 입지조건, 기반시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2023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등 2만2204개를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를 기준으로 건축물 및 시설물 등에 부여된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시설물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을 말한다. 시는 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시민 편의를 위해 지난 3~7월 관내의 ▲차량·보행자용 도로명판 3876개 ▲건축물 건물번호판 1만8259개 ▲버스승강장 기초번호판 57개 ▲국가지점번호판 12개 등 총 2만2204개의 주소정보시설을 일제조사했다. 조사 결과 훼손, 망실, 시인성 불량 등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전체의 약 2.1%인 485개로 집계됐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을 보수하거나 교체 및 추가 설치하고, 낙하 위험이 있는 경우 철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 사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안양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동안구는 4일 구청 회의실에서 홈플러스(주) 평촌점(점장 김승범)과 구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홈플러스(주) 평촌점 부설주차장 공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동안구는 내년부터 홈플러스(주) 평촌점의 주차장 100면을 직원이 사용하고, 동안구청 내 주차장은 민원인이 사용하도록 해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주차장 100면에 대한 구체적인 사용시간, 사용료 등은 추후 홈플러스(주) 평촌점과 실무협의를 통해 결정한다. 당초 동안구는 주차장 협소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을 개선하고자 71면의 부설주차장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56억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돼 대체 방안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동안구는 협약으로 민간의 주차시설을 공유해 별도의 공사없이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예산을 대거 절감하게 됐다. 또 홈플러스(주) 평촌점은 주차장 공유로 인한 사용료를 확보하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구청의 심각한 주차난을 관내 업체의 주차장 공유로 해결했다”며 “특히, 대규모 예산을 절감하고 민관이 서로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시청 강당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민간투자사업의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이하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은 만성적인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주요 거점역(덕정역~청량리역, 삼성역~수원역)을 30분대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19일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내년 상반기 착공하고 오는 2028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안양시 대상 구간은 연장 총 5.05㎞이며, 인덕원역에 관련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사인 가칭 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주)이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에서 사업 시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문제와 대응방안 등의 환경영향평가서를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앞서, GTX-C노선 환경영향평가서 주민공람은 지난 7월 25일부터 시작됐다. 주민들은 이달 24일까지 환경영향평가서를 시청(환경정책과, 철도교통과)과 9개 동 행정복지센터(관양 1·2동, 부림동, 평촌동, 평안동, 호계2동,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2023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집행대상액 6690억원의 57.6%인 3849억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제시 목표(55.8%, 3733억원) 대비 116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시는 신속집행을 위해 ▲신속집행 추진단 구성·운영 ▲사업별 관리카드 운영 ▲예산 멘토링제 실시 ▲부시장 주재 집행점검회의 개최 등 상시 신속집행 점검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이고 계획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해왔다. 시는 이번 성과로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예산 집행이 연말에 집중되는 쏠림현상을 방지하고 불용액을 최소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사회간접자본 투자 등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의 영향으로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 공직자들이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하반기 지방재정 적극 집행에도 최선을 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3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 안양과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문화예술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교육 실현과 문화예술 체험 및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안양과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생의 가족 2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라틴-타악기 연주 공연 관람하고 직접 악기를 연주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는 “타악기 연주를 직접 배우고 발표하는 활동을 통해 아이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히셨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이번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과 공연문화에 접하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에 도전하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3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학생 대상‘일상생활지원 프로젝트’를 8월 3일, 4일 이틀 동안 운영한다. 그동안 방학 중 집안에 홀로 남겨져 식사를 챙기지 못하고 관계망도 부족해 취약계층 학생 돌봄의 공백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학생들 스스로 자신을 돌보고 친구, 마을 등 지지 체계도 강화할 수 있는 공동사업을 기획했다. 학교-지역기관-교육지원청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안양시만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리수납, 요리 활동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익힌다. 아울러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더 나아가 학생들이 복지관 주변 독거노인을 찾아가는 봉사 활동도 참여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도 되새긴다. 안양시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안양초, 만안초, 근명중, 신성중, 안양중, 안양공고), 안양시 학교사회복지사업 학교(관양초, 해오름초, 호계중, 덕천초, 인덕원초, 안양여중), 안양시만안종합사회복지관 그리고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공동 운영함으로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가족 물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드림스타트센터의 사례관리 가구 중 희망자를 사전에 신청받았으며 총 64가구의 170명에게 만안구 안양예술공원에 위치한 안양워터랜드의 1일(종일) 무료 이용권을 배부했다. 안양워터랜드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사권도 함께 제공했다. 대상가족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27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별도의 예약없이 이용권과 식사권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안양워터랜드가 저소득가정을 위해 성수기 1일(종일) 이용권을 저렴하게 제공해 계획보다 많은 가족에게 이용권 및 식사권을 배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여러 가지 이유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던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고, 행복한 추억이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날씨의 영향을 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