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1일,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지역아동센터 체육대회에서 평택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임을 알리고 아동의 권리를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아동참여위원 10여 명은 캠페인 추진 방안과 홍보요원 역할을 자체적으로 논의한 후 부스를 방문한 시민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평택과 아동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며 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동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과 더불어 지구의 위기가 아동의 위기임을 알리고자 참여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스칸디아모스 나무 액자 만들기 원예 미술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해 새롭게 구성된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께서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위한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를 사회 전반에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1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5년에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와 함께 ‘우리집 건강밥상 사진응모전’을 실시했다. 경기도 농수산물을 활용한 건강하고 바른 농산물꾸러미를 이용한 ‘우리집 건강밥상 사진응모전’은 수혜자 중심의 요구를 반영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그동안 제공된 식재료를 조리해 ‘우리집 건강밥상’ 사진 제출과 만족도 향상 조사에 응한 우수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진 응모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분들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0부터 21일까지 시 전역에 최대 누적 강우량 168mm, 시간당 최대 강우량 55mm가 내린 집중호우에 대응하여 배수로,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 및 배수펌프장 가동 태세를 유지하여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빈틈없이 했다. 기압골의 정체로 폭우가 내려 20일 22시 20분 평택시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여 폭우 대응 비상근무 강화를 지시하고 피해 상황 등을 확인했다. 이어 임종철 부시장은 반지하주택 주민 안전 확인 철저, 산사태 위험지역 및 절개지 점검, 하천변 둔치주차장 및 산책로 사전통제, 지하차도 수시 점검 및 선제적 통제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시했다. 회의 직후 침수가 발행한 세교지하차도 현장에 방문하여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복구작업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 “예측이 힘든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한 만큼 철저한 준비와 대처로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라고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침수가 발생한 세교지하차도는 신속한 복구를 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4회에 걸쳐 여름(연이랑 명주랑, 히비스커스) 및 가을(대디팜생태체험마을, 잎새자연체험장) 계절 체험학습을 관내 군인 56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시 군인 가족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돼 육군 3075부대, 해군 제2함대, 공군작전사령부, 공군제7항공통신전대 등 3군 군인 가족이 참여했으며, 체험학습을 통해 서로 어울리고 소통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에 진행한 ‘여름아 놀자’에 이어 9월 실시된 ‘가을愛농촌’까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연자육 맛보기, 무궁화 방향제 만들기, 영양쌈장 만들기, 송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인 가족은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이 함께한 시간으로 자유를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고, 특히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어 아이들이 매우 흥미로워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새로운 사회적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2024년 평택시 사회적경제 하반기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 ‘어서 와, 창업은 처음이지’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12시간 동안 운영됐다. 기초과정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사례 ▲정부, 기업 등이 이야기하는 사회혁신 ▲창업 트랜드와 방향성 도출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의 이해와 로컬창업 트랜드로 전문 강사들의 교육이 늦은 저녁까지 진행됐다. 기초과정에는 평택시민 86명이 참석했고 58명이 수료했다. 9월 24일~10월 25일까지는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하반기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사회혁신에 대한 평택시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고, 이 관심이 사회혁신 창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창업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속적인 영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매년 발간한 토킹북을 업데이트해 기존 종이 책자로만 배부됐던 것을 전자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영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평택영어교육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전자책(e-book)으로 이용자들이 좀 더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학습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한다. 토킹북의 전자책 기능은 최신본인 7권뿐만 아니라 1~6권 모두 제공하고 있으며 환경․사회․투명(ESG) 관련 주제와 더불어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평택영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초급자부터 중급자까지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주제를 활용한 토킹북을 무료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7권에 이어 곧 출간 예정인 토킹북 8권은 이전과 같게 권역별 영어센터 및 관내 공공기관 등에 무료 배부돼 누구나 무료로 수령할 수 있을 예정이다. 8권의 동영상 콘텐츠는 최신 경향에 맞춰 쇼츠 형식으로 제작해 많은 이용자가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는 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권역별 영어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고령층 결핵 환자를 일찍 발견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 결핵 환자 수는 1만 9540명으로 2022년 대비 4.1%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환자는 1만 1309명으로 0.1% 증가했다. 환자 중 노인층 비율은 지난 2018년 45.2%에서 2023년 57.9%까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2023년에는 전체 결핵 환자의 57.9%가 65세 이상이다.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 발병 위험률이 높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어 정기적인 결핵 검진이 중요하다. 이에 평택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의 무료 검진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평택보건소 결핵실을 방문하면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결핵 검진은 흉부 엑스레이 촬영으로 진행되며 검사 후 결핵 감염이 의심되면 확진 검사(가래검사)를 시행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 가슴 통증,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아줄 것”을 강조하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비전1동은 지난 20일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경로당 보조금 회계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경로당 회장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보조금 회계교육, 경로당 안전교육(화재, 전기, 가스, 위생, 교통, 투척식 소화기)을 실시했고, 평택소방서 주관으로 소방교육(심폐소생술, 화재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요령) 등이 진행됐다. 임보경 동장은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경로당에서 여가생활을 잘 즐기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정기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과 산업건설위원회는 21일 도일천 지류가 범람하며 물에 잠긴 세교지하차도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복구와 철저한 방재 및 재발방지를 당부했다. 강정구 의장과 산업건설위원회 류정화 위원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폭우로 침수된 세교지하차도(세교동 소재)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구체적인 피해상황과 복구현황 등을 청취한 뒤 대책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철저한 조치를 주문했다. 강정구 의장은“시의 신속한 지하차도 사전통제로 인하여 시민의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어 다행이다”며 “평택시의회에서는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은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공직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하차도의 구조적 안전성 및 배수 시스템 등 안전요소에 대한 면밀한 확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총길이 760m, 높이 4.7m 왕복 4차로 규모인 세교지하차도는 지난 7월 19일 집중호우로 한 차례 침수된 바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0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승진자 및 신규 공직자,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판소리, 골든벨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접목해 공직자들이 청렴을 친근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렴골든벨에서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 골든벨 형식으로 교육이 진행돼 참여한 공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전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새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정장선 시장은 “청렴한 조직문화 정책을 위해서는 구성원 전체가 합심해야 가능한 일”이라며 “내부적으로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조직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외적으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평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