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일죽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8일 오후 2시에 초복을 맞아 도드람양돈농협과 함께 기부물품 전달식을 하고 지역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공춘식 도드람양돈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의 삼계탕 팩 2개, 뼈해장국 팩 2개로 구성된 키트 40개를 이웃돕기 취지로 일죽면에 기부하였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6월에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송학경로당에 에어컨을 설치해 주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40명에게 도드람양돈농협 직원과 일죽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기부해 주신 도드람양돈농협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를 통해 식생활이 열악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활용하여 더 많은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19일 죽산면 매산리를 찾아 폭우로 인한 피해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복구와 피해 적극 대응을 지시했다. 안성시에 18일 하루 동안 집계된 강우량은 132.77mm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며 ▲도로시설 17건 ▲건설관리 3건 ▲하수도 6건 ▲사유시설 10건 등 총 36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안성시는 교량 및 제방이 유실된 곳은 현장을 통제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침수된 도로와 하수도 역류 등의 피해를 입은 대부분의 공공시설은 조치 완료된 상태다. 안성시는 사유 시설 피해 현황도 면밀히 파악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우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비탈면 접근이나 교량 통행 등을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더 이상의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신속한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전문 자원봉사 활성화 및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한 프로보노 재능기부형 활동을 통한 ‘ 2024 사랑 愛 집 고치기 사업’을 지난 14일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 愛 집 고치기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고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시민참여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 문제 해결 및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5월 19일 삼죽면 1호 가구를 시작으로 7월 14일에 보개면 2호 가구의 도배 공사를 실시 했다. 사랑 愛 집 고치기 3호 가구는 7월 28일에 대덕면에서 활동이 실시 되며, 2024년에 총 4 가구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집수리 전문 자원봉사 단체인 한울회 최보선 회장은 “ 내가 갖은 작은 힘으로 큰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재능을 타인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게도 감사드리며,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약 3개월 동안 공도 헬스장(베리짐)에서 안성시 꿈드림 소속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그룹 P.T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기초체력 증진 및 일상생활에서의 신체활동 습관형성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되고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주 2회 그룹 P.T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신체 스트레칭, 헬스 기구 사용법을 익혔으며, 또래들과 함께 운동함으로써 사회적 관계 형성의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청소년의 대다수가 이번 그룹 P.T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체력 증진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고 답했으며, 하반기에도 주 2회 이상 헬스장을 이용하며 운동을 꾸준히 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양성면 주민자치회는 7월 17일 오후 2시 양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의 발전 방향과 계획 등 자치활동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식전행사로 면민노래자랑, 지역예술인 공연 그리고 주민자치회 밴드공연이 더해져 흥을 돋우었다. 또한, 별도 전시 장소에 주민자치회 활동사진 전시를 통해 분과별 분과사업들의 이해와 주민관심도 제고에 힘썻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2년 양성면 주민자치회 전환 후, 세 번째로 열린 행사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회의 활동사항 보고와 내년도 주민자치회가 만들어갈 마을자치계획 발표 및 2025년도 사업안건의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양성면 주민자치회가 2025년 자치사업계획 안건으로 내놓은 사업은 총 5건으로 그 중 ‘재활용장 페트병 분쇄기 설치’ 안건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1순위 사업으로 선정됐다. 최창호 주민자치회장은 “더 살기 좋은 양성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론의 장을 마련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공도읍 공동체 거점 공간 가치공도 회의실에서 안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동행천사) 개소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안성시 관계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고 개소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개소를 축하드리고 앞으로 교통약자들의 이동권과 더 나은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으며,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도 축사에서 “안성시의 교통약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정찬 이사장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개소를 통해 안성시의 교통약자 지원 시스템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행천사 등록고객은 2017년 193명으로 시작해 2024년 6월기준 1,783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가 고삼면 고삼저수지 낚시터에서 발생한 실종 사고와 관련하여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인다. 안성시는 19일 안성시 및 경찰과 소방당국, 안성시해병전우회, 안성시스킨스쿠버연합회, 안성시방재단, 의용소방대등 80여 명의 인력과 구조 보트 4대, 드론 2대 등을 투입해 적극적으로 실종자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10시 46분쯤 안성시 고삼면 고삼저수지 낚시터 좌대에서 낚시꾼들이 타고 나오던 배가 전복됐다. 배에 타고 있던 3명 중 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2명은 실종된 상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수색 작업에 돌입했으나 폭우로 저수지가 흙탕물이 돼 작업에 난항을 겪으며 오후 8시경 1차 수색을 종료했다. 이어 19일 오전 5시 30분부터 2차 수색을 재개한 상태다. 안성시는 드론을 띄워 사고 지점에서 범위를 넓혀 고삼호수 일대 3.4km 부근을 항공 수색 중이며, 인명구조용 보트를 이용해 부유물을 집중 수색하고 있다. 또한 의용소방대 및 경찰, 수색견 2마리를 투입해 수변 도보 수색도 이어갈 방침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공직사회에서부터 출생장려 인식개선을 출발하고자 지난 7월 18일(목)공직자 대상 예비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현재 지속적인 출산율 하락으로 야기된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출산과 육아의 막연한 두려움에서 나오는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아이가 주는 행복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예비부모교육'바램'은 사전에 실시한 BIG5성격검사를 통해 나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미래 자녀의 감정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 사회 전반에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출산율 제고에 이바지하고자 안성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교육을 기획했다. 이날 교육은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으며 안성시 공직자 중 미혼이거나 자녀가 없는 기혼자를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식을 배워 자녀 양육에 자신감을 높이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자기인식과 관계소통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안성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더 다양한 대상과 다양한 주제로 출생장려 인식개선 교육 방안을 모색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31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권순훤과 함께하는 명화 속 클래식 산책’을 개최한다. ‘권순훤과 함께하는 명화 속 클래식 산책’ 공연은 일반 클래식 공연과 다르게 곡마다 관련 명화를 함께 감상하면서 전문가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해설에는 가수 보아의 친오빠로 잘 알려진 피아니스트 권순훤이 맡는다. 해설뿐 아니라 피아노 연주도 직접 맡아 국내 정상급 연주자 김효경(바이올린), 김영민(첼로)과 함께 명화를 품은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채로운 명곡과 관련한 명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의 티켓 가는 전석 1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를 적용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자원봉사단체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G-하우징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G-하우징 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후원하고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하여 진행되는 사업으로 17일 화장실과 싱크대 교체를 시작으로 베란다와 도배, 장판 교체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 봉사단 소속 정리수납 봉사단이 환경 개선 작업에 동참했다. 이날 함께한 정리수납 자원봉사자는 “집은 오래되고 거동은 불편하셔도 어르신이 워낙 깔끔하셔서 이곳저곳에서 어르신의 성품이 느껴진다. 그래서 마음이 더 쓰인다. 이 사업으로 어르신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라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수혜자 어르신은 “아픈 아들이 고물을 주워 와 힘들게 생활하는 중에 이렇게 훌륭하신 양반들을 만나 내가 복이 많다며, 집이 워낙 낡아 청소해도 표가 나지 않았는데 이제 깨끗한 집에서 살 수 있다니 매우 좋다. 이 고마움을 어찌 갚을까? 평생 감사한 마음으로 살겠다”라며 손을 꼭 붙잡아주셨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