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4일 청북 다목적체육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평택시 청북읍 후사리 8-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청북 다목적체육관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꾀하고 생활체육의 저변 마련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등 총사업비 72억 원을 들여 연면적 873㎡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다목적체육관 외에 야외에는 족구장 및 다목적 광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기공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청북 다목적체육관의 성공적인 착공을 축하하며 본 사업을 시작으로 서부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사단법인 송탄관광특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제13회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송탄출장소 앞 관광특구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는 송탄관광특구의 특색과 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축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을 포함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8일에는 시민참여 공연, 한마음댄스페스티벌 본선, 그리고 인기 가수들의 공연들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둘째 날에는 관내 학교 동아리의 공연, 한마음댄스페스티벌 결선 무대,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축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씨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축제장에서 방문객들이 다양하고 풍성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제13회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는 송탄관광특구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국내외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해 평택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시민들이 ‘삶에 대한 성찰과 마지막 준비를 통한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보호 및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존엄사 문화조성 사업’에 노력하고 있다. 평택시 보건소는 비영리 단체 ‘평택호스피스’ 대표를 초빙해 지난 10일과 12일, 북부노인대학 어르신 300명과 24일 팽성노인대학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삶의 마지막을 의미있게 준비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존엄사(Well-dying)는 삶을 지혜롭게 정리하는 것, 죽음을 준비하는 것은 삶을 준비하는 것’이라는 강의 내용에 노인대학 어르신들의 호응과 박수 속에서 교육은 마무리됐다. 또한 지난 5일에는 평택시 위탁기관인 (비영)평택호스피스 주관으로 평택시 공익 활동 지원센터에서 ‘윤득형’ 박사를 모시고 호스피스 자원봉사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의미있는 삶,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고, 교육 내용은 ‘죽음과 관련된 세 가지 진리는? 누구나 죽는다. 언제 죽을지 모른다. 어디서 죽을지 모른다.’라는 강의로 시민의 공감과 지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오는 10월2일(노인의 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4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 거리(고덕동 1742)에서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금연 홍보부스와 합동 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물산과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했으며, 금연 서약 다짐, 일산화탄소 측정 및 노담패치를 활용한 알데히드 민감도 측정으로 나의 흡연상태 진단, 정보무늬(QR코드)로 나의 흡연상태 측정(니코틴 의존도, 흡연 습관, 스트레스 평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돼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금연 구역에서는 흡연하지 않도록 지도 단속하고, 공공장소에서는 금연하도록 알리며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금연을 희망하는 분들은 정보무늬(QR코드)로 금연클리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정기적인 지도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금연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4일 오성면 창내리 ‘신품종 벼 실증시험포장’에서 슈퍼오닝쌀 고시히카리를 대체할 새로운 후보 품종을 선발하기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각 지역 농업 관계자와 대표 농업인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고시히카리, 추청 등 외래품종에 대한 정부 보급 종자 공급 축소 및 중단에 대비해, 평택시슈퍼오닝쌀 재배면적에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고시히카리 품종을 대체할 수 있으면서 지역 기후와 토질에 적합한 조·중생종 품종 선발이 필요하다. 이에 평택시에서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해 평택시 기후조건에 적합한 품종육성 및 선발을 위한 지역내 적응 시험을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시히카리 대비 신품종 벼인 연진(경기15호)과 수찬미(경기16호)의 키, 출수기, 이삭 상태, 병해충, 등숙률, 수량 등 품종 특성에 관해 설명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품종 선택에 반영하고자 생육 관찰과 평가표 작성 등의 시간도 가졌다. 시는 2026년까지 고시히카리 벼 대체 품종에 대한 현장 실증시험 및 식미 평가와 함께 소비자 기호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생학습센터 남부교육장에서 월간학습동아리 9월호 ‘팬사랑 앙상블’의 연주회를 열었다. 월간학습동아리는 월 1회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동아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9월에는 팬사랑 앙상블 동아리의 팬플루트 연주 및 악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평택시민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주회는 ▶AMAZING GRACE ▶The last of the Mohican ▶OVER VALLEY AND MOUNTAINS ▶외로운 양치기 순으로 이어진 공연과 함께 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2024년 5월에 처음 시작된 평택시 월간학습동아리는 그동안 ▶5월 연합도슨트 학습동아리 ▶6월 종이창작연구소 ▶7월 세미나 리본공주 ▶8월 환경사랑 학습동아리의 체험 및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10월에는 ‘락의 벗님들’ 동아리의 통기타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최동식 팬사랑 앙상블 회장은 “월간학습동아리를 통해 회원들이 그동안 준비한 연주 실적을 시민들께 보여드릴 기회를 제공해 줘서 평택시에 진심으로 감사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KOTITI시험연구원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이상락 KOTITI시험연구원장은 미래자동차, 수소, 기업지원 등 미래산업 분야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미래자동차 기반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 발굴 등 상호 협력 △청정수소 시험평가 센터 구축을 위한 행·재정적 상호 협력 △청정수소 분야 시험, 검사, 인증을 위한 표준개발 및 운영지원 △국내외 규격인증획득 기업지원 협력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경기 남부 과학고를 유치하면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해 운영하겠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 KOTITI시험연구원은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청정수소 실증화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2023년 12월 평택 E-mobility Center 구축 등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자동차 등 미래자동차와 청정수소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후보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만㎡ 규모의 부지에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산분장, 장례식장 등을 포함한 장사시설과 공원, 레포츠시설, 문화시설 등을 접목한 공원형 복합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지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공개모집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마을총회를 통해 유치위원회를 구성한 후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 세대의 60% 이상 동의를 받아 시청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종합장사시설이 들어서는 유치지역에는 50억 원 이내의 주민지원사업과 식당, 매점, 카페 등 부대시설 운영권을 부여하고 일자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종합장사시설 설치부지 경계로부터 1㎞ 이내에 해당하는 주변 지역에는 100억 원의 주민지원사업을, 유치지역이 속한 해당 읍면동에는 50억 원의 읍면동 숙원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유치신청 후 탈락한 지역에도 주민 위로와 화합 차원에서 3억 원의 마을숙원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4일 ‘2024년 평택시 청소년(한)부모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사)한국청소년시설환경학회에서 수행했으며, 평택시 청소년(한)부모의 취업·육아, 주거환경, 지원 서비스 등을 설문 및 심층 면접 조사와 포커스그룹 인터뷰(FGI)를 통해, 지원 정책 방향 마련 및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시는 이날 최종 보고회를 통해 청소년(한)부모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 정책 및 지원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대환 복지국장은 “위기 청소년(한)부모를 조기 발굴하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 관계기관 협업 체계 강화와 청소년(한)부모 안전망 확충이 필요하다”며 “가정·학교·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한)부모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더 촘촘한 정책과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21일(토)에 ‘2024년 경기도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 - 정책의제 부문’에서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그간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청소년정책토론회 ▲정책학교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청소년정책간담회(예정) 등 다양한 활동 과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였다. 박예은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장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고민하는 과정들이 뜻깊었다.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제안을 만들어내는 뿌듯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곽지숙 센터장은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그동안 노력한 결실로 값진 상을 받아서 기쁘고, 청소년의 목소리가 평택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이 정책을 발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