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난 26일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도시기본계획은 시가 지향하는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각종 부문별 계획의 지침이 된다. 안성시는 시민계획단 운영 및 주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안성맞춤 미래문화도시'를 안성의 미래상으로 도출하였으며 ▲신성장 미래산업도시 ▲역사와 수자원 기반의 문화관광도시 ▲편리하고 조화로운 생활맞춤도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를 4대 핵심이슈로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12개의 지표를 설정하였다. 이날 공청회에는 대진대학교 최주영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평택대학교 윤혜정 교수, 단국대학교 김현 교수, 총괄계획가 차주영님이 토론자로 참석해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참석한 시민들도 안성의 미래를 위해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전용태 도시경제국장은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드는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린다.”며 “공청회와 더불어 다음달 9일까지인 의견수렴 기간에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을 꼼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동안 안성 관광홍보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안성관광홍보부스는 안성의 호수관광을 테마로한 포토존을 중심으로 밝고 청량한 분위기로 꾸며 선수단 및 관람객이 전국대회와 함께 안성의 숨은 관광지도 알아가고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하였으며, 안성 인기 관광지로 구성된 미니게임으로 즐길 거리를 더해 현장 홍보부스에는 연일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 해주었다. 특히,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 시상식을 안성 관광홍보부스에서 진행하고 공식적인 기념 촬영 배경으로 안성 호수관광 포토존을 노출하여 안성의 여행지를 알리는데 선전하였다.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120개팀, 1,237여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하여, 무더위 속에서도 멋진 승부를 겨뤘다. 대회 기간 30도가 웃도는 연일 무더운 날씨에도 안성을 찾은 선수단 및 방문객들에게 안성의 관광지로의 매력을 알리고자 노력한 관광부스 운영자들은 “이 더위에도 멋진 승부를 겨룬 선수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생활실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6일 2024년 제1차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건강협의체는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자원 협력을 기획 및 실행하는 의사결정기구로, 협의체의 위원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프로그램 참여, 의견 제안 등 센터의 운영 전반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7명의 주민 위원을 비롯하여 총 11명이 참석, 상반기 실적을 보고하고 하반기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는데, 특히 건강동아리의 주민 주도적 운영에 대한 발의 및 의견 개진에서 주민 위원들의 적극성이 두드러졌다. 또한 각 주민대표가 소속된 다양한 동아리들은 신체활동을 비롯하여 자원봉사, 그림 등 재능기부 및 사회 환원 활동으로도 건강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지역건강협의체 회의를 통해 내가 사는 곳의 여러 자원을 직접 만나고, 우리 마을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지난 7월 25일 목요일 낮에 안성원곡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 초등학생 40명 대상으로 천문학 강연과 이동식망원경을 통한 태양 흑점 및 홍염 관측, 싸이팝 전시물 체험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직원이 직접 원곡초등학교 교육기관을 찾아가 천문과학 강연과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먼저, 다움관 2층 강당에서 ‘퀴즈로 알아보는 천문학’에 대한 강연과 ‘사계절 칼레이도 사이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이어서 1층에서는 야외 운동장에 설치된 이동식 망원경을 통하여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였다. 또한, 하나의 과학적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싸이팝(Sci-pop) 전시물도 체험하였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관내 과학문화시설과 과학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도서산간지역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기관을 찾아가 다양한 주제의 천문강의 및 천문공작체험, 과학전시체험(국립과천과학관 싸이팝Sci-pop 전시물 대여),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낮에는 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4년 7월 26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와 사회공헌사업 공동 추진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ESG 경영 실천에 필요한 정보와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이경숙 지사장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사회공헌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을 위해 우리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경기 남부권역 자원봉사센터 특화사업을 계기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와 MOU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더욱 다양해지고 강화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중복을 맞아 칠장사와 함께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 무료급식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달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서도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인원인 772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풍성하고 활기가 넘치는 나눔 행사로 진행되었다. 중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한우전복도가니탕을 제공하여 영양있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복지관에 오셔서 무더위를 식히실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칠장사에서 지원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안성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안성3동 새마을회, 함께 웃는여성봉사단, 보개면 까치봉사단 등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였다.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어 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혜소국사의 자비나눔 정신을 잊지 않고 모두가 웃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평생교육프로그램(민요교실·사물놀이) 김혜성 강사로부터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혜성 강사와 안성시노인복지관 관장을 비롯한 복지관 직원들이 참석했다. 김혜성 강사는 2007년부터 안성시노인복지관과 인연을 맺어 18년 동안 꾸준하게 어르신들의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정성을 다해 강의하고 있다. 특히 김 강사는 1970년대 중반부터 안성에서 음악 교육 봉사활동을 12여 년간 활동했으며, 현재는 라온제나 봉사단 회원으로 소속되어 요양원의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국악 공연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내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자 지속해서 봉사활동 중이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김혜성 강사는 후원금을 전하며 “나눔을 실천하면서 내가 더 감동을 받고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끼며 적은 액수지만 이번 기부로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의미있게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선 관장은 “안성시노인복지관에 늘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김혜성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취약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 지도자회·부녀회는 지난 26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농산물 먹거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대한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고 관내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5월에 이어 생계가 어려운 관내 어르신 120여가구에 복숭아·가지·두부로 구성된 신선한 우리 농산물인 ‘행복 꾸러미’를 가정마다 방문 전달했다. 김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물가상승 및 무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농산물 꾸러미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식료품 꾸러미 100세트와 정훈농장에서 기부한 계란 100판을 나눔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꾸러미를 포장하고 각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들과 함께 배분에 참여했다. 식료품 꾸러미에는 간편하게 조리하는 식품 11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훈농장에서 기부한 신선한 계란 또한 함께 나누어져,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영양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김영자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료품 나눔을 통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준비했다.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정성껏 준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많은 협조를 해 주신 각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에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미디어센터는 지역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시민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 ‘K-로컬워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K-로컬워커는 지역민들의 워킹 콘텐츠(여행 콘텐츠의 하위 분류로, 별도의 멘트 없이 주로 걸으면서 풍경과 경치 등 도시 곳곳을 촬영한 영상을 보여주는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으로 경기도내 지역미디어센터(안성, 고양, 군포, 부천, 성남)와 (사)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시민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와 시민콘텐츠 유통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K-로컬워커’의 참여 접수기간은 8월 7일(수)부터 8월 9일(금)까지이며, 신청대상은 워킹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시민 또는 팀(3인 이내)이면 가능하다.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 있는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워킹 콘텐츠 제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 워크숍을 운영하고, 영상 제작을 위해 필요한 센터 시설과 장비를 지원한다. 또한 제작이 완료된 콘텐츠에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안성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영상 콘텐츠의 한 분야를 제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