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월 3일 고양시 원당교회에서 경기도 공공정비사업 후보지인 고양원당6‧7구역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앞서 GH는 세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의사를 반영해 이번 4차 설명회에서는 정비계획(안) 소개와 함께 입안 제안을 위한 동의서도 받을 계획이다. 주민준비위원회 측은 공공재개발사업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위한 동의서 제출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21일, 고양시 재향군인회(회장 조광진)과 함께 고양 지역에 거주하는 보훈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분들께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년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함께 재가대상자 등 국가유공자분들께 김장김치를 후원해 오고 있는 고양시 재향군인회가 이 날 후원한 김치는 65박스(박스당 5kg)로 총 325kg에 달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홍OO 어르신은 “매년 겨울에 잊지 않고 김장김치를 챙겨주어 고맙다”라며 경기북부보훈지청과 고양시 재향군인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고양시 재양군인회 등과 함께 국가유공자분들을 예우하는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 ‘평택 포승(BIX)지구’에 대한 개발계획(17차) 및 실시계획(8차)을 변경했다고 27일 밝혔다. 평택포승(BIX)지구 산업시설용지(14필지, 8만2,000m2)를 국내·외기업에 공급 가능 하도록 일반 산업시설 용지로 변경하고, 산업시설용지(산업4)의 유치업종에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을 추가했다. 또 공동주택용지 내 기숙사 용도허용, 외국인 전용 단독주택용지를 일반 단독주택용지로 변경하는 등 지구 내 주택건설용지에 대한 계획변경을 통해 평택포승(BIX) 지구의 주거 기반이 활성화 되도록 유도했다. 평택 포승(BIX)지구는 GH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해 2020년 12월 준공했다. GH는 올해 1월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도시공사 등과 함께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9월까지 총 5차례 협의를 통해 이번 계획을 변경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개발계획 변경 등을 통해 평택포승(BIX)지구의 입주수요에 부응하고 다수의 기업 유치를 이끌어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27일 오전,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올해에는 지역사회공헌인정 심사에서 최고레벨(Level)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공사의 종합 심사결과는 전체유형에서 전국 대비 상위 2%, 경기도 지역 내 상위 1% 수준이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2024년 기준 전국 626개 기관이 승인받았다. 공사는 그동안 지역사회 약자를 대상으로 한 ‘관광공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누구나 평등한 여행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경기도내 발달장애 가족 기차여행’을 2년 연속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엔 120명의 발달장애 가족이 경기도 가평 잣향기푸른숲을 여행하고 고추장 만들기 체험 기회 등을 제공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도내 3년 미만 신규 문화예술교육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실천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정을 지원하는 '2024 신진단체 성장지원 난생처음 꿈지' 지원사업울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본 사업은 올해부터 1차 기선정단체를 대상으로 2차 파이널 지원까지 진행하였으며, 기존 단체 중심의 지원 대상을 개인으로 확대하여 보다 폭넓고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였다. 12개 선정단체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 본사업은 지난 6월, 경기문화재단 예술인의 집에서 열린 사전모임을 통해 본격화되었다. 사전모임에서는 선정단체의 사업 계획을 공유하며 융합예술교육 이지아트 이현주 대표의 특강 ‘창의적인 교육’이 진행되었고, 지원사업 선정자들의 상호 학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였다.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된 역량강화 워크숍은 태이움직임연구소 신희흥 대표의 움직임 체험인 ‘깨어보기’를 시작으로 최선영 문화예술기획자의 ‘누구와 어떻게 만날까’ 강연과 안태호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의 ‘문화예술교육의 이해’라는 문화예술교육 특강이 이어졌다. 이후 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난 11월 9일부터 23일까지,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한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프로그램 ‘우리가 만드는 DMZ 이야기’를 3주간 진행하였다. 이번에 개설된 ‘우리가 만드는 DMZ 이야기’는 AI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DMZ에 관련된 그림책을 만드는 수업으로 3주간 9차시 수업으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이 DMZ에 대한 지식적을 바탕으로 AI 활용 윤리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고, 나아가 평화적인 방법으로 DMZ를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해 볼 기회를 제공하였다. ‘우리가 만드는 DMZ 이야기’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용인지역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로 용인교육지원청을 통해 모집되었으며, 최종 15인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첫 주는 자기소개 및 조를 편성하고 DMZ에 대해 배우고,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내 기획전시실의 ‘두개의 DMZ’를 체험하고, 조별로 그림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주는 그림책을 집필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DMZ에 관한 동화책의 내용을 스토리보드에 구체화했다. 또한, AI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과 대기업, 비영리기관, 지자체가 함께 만든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목욕탕- 일죽목욕탕’이 22일 안성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목욕탕’이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추진하고 있는 ‘2024년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로, 사회적경제조직과 대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다. 인구소멸 위험지역인 안성시 일죽면은 의료서비스 부족과 낡은 목욕 시설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됐다.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인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글로벌 광고회사 이노션,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안성시는 기존 일죽목욕탕의 리모델링을 통해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욕 시설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일죽목욕탕은 주로 노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에 따라 라커룸 숫자를 크게 새겨 가독성을 높였으며, 목욕 전에는 건강 상태에 맞춘 안전 목욕법을 추천받을 수 있도록 얼굴 인식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얼굴 스캐닝 30초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오는 12월 15일까지 2025년 상반기 ‘경기도 커뮤니티’ 공간 이용을 희망하는 정기 모임 및 단체를 모집한다. ‘경기도 커뮤니티’는 5인 이상의 도민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주 1회 이상 모임을 하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경기도 커뮤니티의 학습 기회 마련과 여성의 사회 참여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총 5개의 소모임 활동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정치적·종교적·영리적 활동 목적의 모임이나 단체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단체는 독서, 토론, 악기연주, 서예, 제2외국어 학습 등 모임 특성에 맞게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을 내년도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11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누리집에서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경기도 커뮤니티를 통해 지역사회 소모임 활동의 활성화와 경기도민의 성장 기회를 제공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26일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 협의회, 경기도외국인 인권지원센터와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 증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장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김용국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 협의회장, 오경석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장 협의회는 도내 10여 개의 외국인 복지 관련 지원센터가 하나의 협의회로 구성된 조직으로, 의료와 생활상담, 다문화 인재 양성 등 외국인 이주민의 정착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있다.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 인권 상담을 비롯해 차별금지를 위한 권리 구제 방안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법률·노무 관련 자문 등을 지원하고, 외국인 근로자 인권 향상을 위한 시책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으로 점차 증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증진을 통해 이들의 농촌 적응을 돕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축하고자 추진한 것이다. 각 기관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12월부터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도민들이 겨울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스케이트장 개장’ 및 ‘빛 조형물 전시’를 운영한다. 경기평화광장은 지난 2018년 11월 조성돼 계절마다 도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겨울에 개장하는 스케이트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장이며, 빛 조형물 전시전은 올해로 6회째다. ‘스케이트장’은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개장하는데, 매주 월요일은 휴장일이다. 만 6세 이상 누구나 입장료 1,000원과 장비 대여료 2,000원으로 예약 없이 스케이트장을 즐길 수 있다. 작년에는 800㎡ 규모였으나 올해는 1,134㎡로 더욱 넓어졌다. ‘빛 조형물 전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해넘이가 시작될 어둑한 시간에 진행된다. 경기평화광장 우측 출입구에는 빛의 초대를 주제로 한 7.2m 높이의 LED 바다와 범선이 빛 축제 방문객을 맞이하며, 광장 좌우에는 별의 온기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썰매, LED 무지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