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4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장애인정책 종합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는 장애인의 생활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을 점검하고, 새로운 지원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장애인 돌봄, 교육, 일자리 등 생활 밀착형 복지 확대를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의정부시 장애인정책 종합계획 ▲발달장애인 권리보장과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장애인 돌봄 기능 확대, 고령 장애인 지원사업 강화, 장애인 일자리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위원들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 지원을 위한 정책이 더욱 구체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장애인 교육‧고용 기회를 보장하고, 생활 속 차별을 해소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심의 내용을 바탕으로 장애인 정책을 보완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앞으로도 장애인 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4월 8일 장암동 주민자치회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천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장암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청보리마을축제 운영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을 전액 전환해 마련한 것이다. 주민자치회는 당초 5월 예정이던 축제를 전격 취소하고, 재난 피해 주민들을 돕는 것이 더 뜻깊다는 의견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박범서 회장은 “지금은 축제보다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선택이 우선이라 판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사례로, 장암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4월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난 힙하게! 독서에 몰입하다’를 한 달간 운영한다. 난 힙하게! 독서에 몰입하다는 ▲4월 사서컬렉션 ‘텍스트힙’ 관련 도서 전시 ▲독서 챌린지 ‘몰입’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텍스트힙’은 글자(text)와 멋지다(hip)를 결합한 신조어로, ‘글을 읽는 것이 멋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사서컬렉션 주제 도서와 ‘몰입’ 선정 도서를 읽고, 미션을 수행하며 독서 감상을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텍스트힙 열풍에 직접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가재울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 몰입 미션지를 작성하거나, 가재울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댓글로 미션을 남긴 후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된다. 선착순 25명에게는 독서 키트가 제공된다. 참여자들이 작성한 미션글은 텍스트힙 관련 사서컬렉션 도서 및 몰입 선정 도서와 함께 4월 한 달간 전시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차량등록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자동차관리과에서 ‘차량등록 안내 도우미’를 채용한다. 안내 도우미는 차량등록 민원인을 대상으로 구비서류 확인, 신청서 작성 안내 등 기본적인 민원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인의 대기 시간 단축과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4월 1일부터 8일까지 채용공고를 진행했으며, 접수 기간은 4월 9일부터 11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시민으로, 신청서를 자동차관리과 사무실(체육로 90, 종합운동장 내)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합격자는 4월 21일 발표하며,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4월 28일 확정한다. 최종 합격자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2025년 의정부시 생활임금인 시급 1만1천20원이 적용된다. 주 5일 근무, 1일 5시간(오후 1시~6시) 근무 조건이며 주휴수당과 4대 보험도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안내 도우미 채용을 통해 구비서류 부족이나 서식 작성 미비로 인한 재방문 사례를 줄이고, 민원 대기 시간도 단축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가능동 697번지 일원 ‘경민대학로’ 일대에서 추진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2023년 6월부터 2년여간 진행한 이번 사업은 침체된 골목상권의 활력을 되살리고 지역 공동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민‧관‧학이 협력한 도시재생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는다. 시는 호국로 1111번길 일원에 ‘경민대학 광장’과 ‘상점가로 들어오길’을 조성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홍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주요 사업으로 ▲경민대학 광장 및 상점가로 조성 ▲대학로 골목상권 활성화 ▲대학로 관리공동체 운영 및 역량 강화 ▲골목 개선사업 등을 지역대학과 기관을 연계해 추진했다. ‘경민대학로’라는 고유 명칭을 부여해 지역 인지도를 강화했으며, 13회에 걸쳐 개최된 ‘골목마켓’을 통해 주민과 청년이 참여하는 다양한 창업‧문화 활동을 지원했다. 청년 유입을 위한 ‘청년마켓’에서는 청년 기업가들의 실험활동이 펼쳐졌고, 주민협의체와 상인회 조직을 통해 도시재생 효과의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민락지하차도의 조도 개선을 위해 경기북부경찰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터널등을 발광다이오드(LED) 램프로 교체하는 조치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민락지하차도에는 2013년부터 420여 개의 메탈할라이드램프 방식 터널등이 설치돼 운영돼 왔다. 그러나 일부 조명이 점등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양 기관은 터널 내부 조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당초 모든 터널등을 LED로 전면 교체할 경우 약 5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번 개선은 등기구는 유지하고 램프만 교체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약 2천만 원 수준의 예산으로 조도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치를 통해 ▲터널 내 조도 향상 ▲운전자 시야 확보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 ▲전기요금 절감 ▲탄소중립 실천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효율 증대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북부경찰청과 협력해 도로환경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촉진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금융, 판로, 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국내외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지식재산 창출 지원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외에도 국제 경기 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 내수 위축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중소기업이 흔들리지 않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마련했다. 판로 분야의 ‘국내외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은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참가비뿐만 아니라 사전 교육 및 사후 성과 관리까지 포함한 종합적 지원을 제공한다. 국외 전시회의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참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20% 확대해 기업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더욱 늘렸다. 해당 사업은 이달 중 의정부시 및 킨텍스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또한, 단계별 기업 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사업화를 돕는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도 지난 3월 1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4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의정부의 따뜻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 ▲의정부시 통장협의회▲의정부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의정부시협의회▲장암동 주민자치회(회장 박범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 ▲시청 직원 일동 ▲시 노조 임원 일동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참석했다. 이번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과 물품은 총 4천946만1천 원으로, 이 중 성금은 성금이 4천382만1천 원, 물품은 564만 원 상당이다. 물품은 생필품과 부대찌개 220인분으로 구성돼 현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대형 산불로 상처를 입은 이웃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성금에 동참해 준 시민 여러분과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울 때 빛나는 나눔의 정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며, 앞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4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미래가치 발표’는 버스정책과 임성민 버스정책팀장이 ‘의정부 버스, 도시의 흐름을 바꾸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임 팀장은 “도시는 흐름으로 성장하고, 대중교통은 도시의 혈관”이라며 버스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의정부시 버스는 하루 평균 20만 명이 이용하는 대표적 교통수단으로, 시민의 일상과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중심축이다. 시는 원활한 버스 이용 환경을 도시 경쟁력의 출발점으로 삼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 구축과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직장인의 출퇴근 혼잡 해소를 위해 빠른 이동과 환승 편의성을 고려한 광역버스 1205번과 서울 동행버스를 신설하고, 7개 노선에 18대의 버스(광역‧시내‧마을)를 증차했다. 또한 고산지구를 ‘광역교통 개선 집중관리지구’로 지정하고, 시내버스 106-1번을 신설해 교통 소외 지역의 불편을 완화했다. 아울러 공공성을 우선한 교통 정책의 일환으로 시내버스 공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3월 28일 ‘스마트 운동교실 1기’ 프로그램을 만족도 100%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스마트 운동교실은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공공 보건사업이다. 65세 이상 노인, 자발적 보행이 가능한 경증 장애인, 만성질환자를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1기 프로그램은 근력 및 유산소 운동, 소도구 활용 운동, 스포츠 종목 참여, 재활운동 등 다양한 운동을 운동처방사가 직접 지도하며 진행됐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로 체성분 검사, 혈액 검사, 건강‧운동체력 검사를 실시해 참가자의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하고, 운동 효과를 체계적으로 비교‧분석했다. 운동은 주 3회, 1시간씩 소그룹(반당 5명) 형태로 총 4개 반이 운영됐으며, 참여자 전원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실제 참여자들은 ▲박○○(75세): “참여 전에는 근육이 너무 없고 힘도 약했는데, 근력이 좋아지면서 정신 건강도 함께 회복되고 우울감도 줄었다” ▲이○○(66세): “개인 맞춤형으로 세심하게 지도해주셔서 매우 만족스럽다” ▲홍○○(59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