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정동 체육회는 지난 5일 지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500여 명의 서정동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서정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총 39개 통을 행복팀과 희망팀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기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주민들은 협동 공 튀기기, 한마음 공 굴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흥미롭고 활기찬 경기에 참여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어우러져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공자훈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어울리며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서정동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 역시 “체육대회는 단순한 순위를 겨루는 자리가 아니라, 서정동민들의 단합과 실력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이러한 행사가 꾸준히 이어져 우리 서정동의 발전과 화합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지난 4일 평택시 북부문예회관 소강당에서 ‘평택시민 일상의 진화, AI와 함께’라는 제목의 인공지능 문해력(AI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서현옥 경기도의회 의원, 김영주 평택시의회 의원, 김기병 경기도 AI국장, 오중근 평택문화원장 등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특강은 인공지능(AI)이라는 새로운 문명 시대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생각해 보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성균관대학교 부총장이자 베스트셀러 ‘포노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교수는 그의 또 다른 저서 ‘AI 사피엔스’를 주제로 ‘일상의 진화까지 이끌어 가는 AI’라는 새로운 문명의 전환에 대한 미래의 기대와 꿈에 대해 청중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포인블랙 임지환 대표가 ‘말 잘 듣는 Chat GPT’를 주제로 최근 인공지능(AI) 기술 중에서도 특히 주목받고 있는 Chat GPT에 대해 설명하고, 일상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성균관대학교 김형태 교수의 진행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활동 부족으로 근력이 감소하는 노인들의 허약을 예방하기 위해 신체 안정성 및 근력을 강화하고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자 ‘허약노인 근력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근력 강화 운동이 필요한 70세 미만 관내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10:00~11:00 평택보건소 C동 교육실에서 8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사회는 점점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운동은 건강증진을 위한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로 관심받고 있지만, 노년기에는 여러 가지 질병이나 허약 증상 때문에 운동능력 감소와 더불어 규칙적 운동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노년기의 규칙적인 운동은 낙상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밝혀진 바 있다. 이에 평택보건소는 오는 10일까지 지역 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허약노인 근력강화 운동 프로그램’ 참가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평택보건소 만성질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 내용은 △상·하체 안정성 강화 △상·하체 근력 강화 △등·허리 안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주최하고 주민자치위원회 광주광역시 동구협의회가 주관한 ‘2024년 제15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경연대회’에서 평택시(송탄동 송탄풍물단)가 ‘장려상’과 1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12개 광역시‧도 대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44개 팀이 참가해 4일과 5일 예선을 거친 후 6일 본선에 총 12팀이 출전했고, 한국무용, 풍물놀이, 합창, 라인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 공연이 진행됐다. '2024년 제13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송탄동 ‘송탄풍물단’ 팀은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에 오른 우리나라 농악 중 삼도(경기도, 전라도, 경상도)에 으뜸가는 가락들을 선별해 재구성한 ‘삼도 설장고’를 선보였다. 우리나라의 신명 나는 전통 가락을 선보이는 무대로 심사위원과 관객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아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열정과 흥이 넘치는 무대로 평택시의 위상을 드높인 ‘송탄풍물단’ 팀의 ‘장려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7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해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사업 161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 161건 중 29건(약 30억 규모)은 시민 전체의 복리 증진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시 소관 사업으로, 132건(약 20억 규모)은 지역 특색에 맞는 읍면동 사업으로 분류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 후 시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평택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신희철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시민 생활에 가장 밀접한 사업들을 발굴·선정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같이 공감하고 해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안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양질의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들께서 직접 제안한 사업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0월 7일 젊은평택봉사단 김태완 후원자로부터 지역사회 청년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생활을 위한 침대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청년 발달장애인의 편안하고 쾌적한 자립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젊은평택봉사단 방지환 단장과 김태완 후원자가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식을 진행하고 장애 당사자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침대)은 지난 9월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사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새 거주지로 이전한 대상자 가정에 설치됐다. 젊은평택봉사단 김태완 후원자는 “청년 발달장애인의 새 거주지에서의 첫 출발을 뜻깊은 나눔을 통해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이 나눔을 통해 장애 당사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의미있는 나눔을 함께해주신 젊은평택봉사단 김태완 후원자님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4월부터 10월 동안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인 느린 학습자 방과 후 사회적응 프로그램 ‘반짝이는 달팽이’를 진행하고 있다. 느린학습자는 IQ 70~85에 속하지만 학습, 적응 속도가 느려 일상생활 및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애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으나 지역사회의 지원체계가 부족한 실정으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평택시 관내 느린 학습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건강한 양육지원을 위해 ‘반짝이는 달팽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반짝이는 달팽이’는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느린 학습자 6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향상지원(워크북 활용 교육, 미술 및 체육활동)과 사회적응 및 일상생활기술향상지원(지역사회 탐방 및 일상기술 습득), 느린학습자의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한 집단 상담프로그램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또한 10월에는 느린학습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22명)를 대상으로 자녀의 특성 이해 및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부모양육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속적으로 느린학습자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는 7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관우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명숙·이윤하·김순이·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예술과장, 문화유산관광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먼저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대표가 『평택시 조례로 접근하는 통합행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평택시 향토유산 보호조례’및‘평택시 무형유산 보존 및 지원 조례’를 중심으로 향후 조례 개정 및 입법 보완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이어서 지기학교 신영주 대표가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보존과 활용 방안 제안』을 주제로 하여 강연을 진행했으며 평택시 국가유산의 보존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제안을 마지막으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관우 대표의원은 “국가유산과 관련된 법령과 조례를 보는 시야를 한층 넓힐 수 있었으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중한 우리 국가유산의 보존 활동과 활용 방안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어 우리 연구회가 이루려던 목표에 다가간 것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오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1959. 12. 31.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의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이며, 접종비는 무료이다. 접종에는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JN.1 기반 화이자·모더나 백신이 활용되며,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마지막 접종 일로부터 최소 3개월(90일) 이후 1회 접종으로 접종이 완료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별도의 예약 없이 지정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당일 접종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연내 1회 접종으로 완료되면서 질병관리청에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의 동시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며, “올겨울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접종 기관 한번 방문으로 편리하게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 접종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역 마을공동체인 칸타빌레 음악공방과 어르니 배움 놀이터가 지난 2일 평택역 광장에서 퇴근길 시민들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퇴근길 힐링콘서트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작은 음악회와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다양한 시민들이 음악을 감상하고 아쿠아히바리움과 실링왁스 체험에 참여했다. 행사 이후 칸타빌레 음악공방 이은희 대표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우리 공동체가 음악으로 교류를 이어왔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통해 더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주민 제공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5명 이상 관내 거주 주민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총 25개의 마을공동체가 선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