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진위천 유원지에서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024 물 만난 평택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물과 힐링을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진위천 야외 도서관’이 운영된다. 행사장 곳곳에 푹신한 빈백이 배치되어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독서 큐레이팅과 물멍 존이 마련되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힐링 여행 토크 콘서트’와 ‘음악 콘서트’가 펼쳐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체험을 선호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물 만난 힐링힐링 참여마당’도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오감 만족 힐링 공방과 스탬프 랠리가 진행되며,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더욱 생동감 넘치는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물 만난 페스티벌 피크닉 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벼룩시장이 운영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평택의 자연과 물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신장2동 도시재생지역 주민들이 지난 7일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한 ‘2024 경기 더드림 재생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학생 아이디어 부문과 주민 참여사업 부문으로 진행된 경진대회 본선에서 평택시 신장2동 주민들은 ‘꽃으로 물들다, 살맛나는 신장마을’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주민들이 유휴 국공유지를 찾아 정원으로 조성하고, 직접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아이디어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집수리 교육을 받은 주민들이 직접 집수리를 실행해 마을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당선됐다. 특히, 이 아이디어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이 돋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으며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신장마을 협동조합 이미영 이사장과 최동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 관리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그동안 모든 주민과 시 관계자들이 합심하여 이룬 성과인 2024 경기 더드림 재생 경진대회에서의 수상을 축하하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제578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민세 안재홍 선생의 한글 사랑과 조선학운동의 실천을 기억하는 민세 안재홍 선생 생가 문화제가 지난 9일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생가에서 열렸다.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 회원, 내빈,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민세 안재홍 선생 생가 문화제를 개최했다. 민족지도자 민세 안재홍 선생(1891~1965)은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조선어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한글 수호에 힘쓰셨고, 조선어 표준어사전 사정위원으로도 활동하시다가, 1942년 10월 일제가 날조한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9번째 옥고를 치르셨다. 또한, 민세 안재홍 선생은 위당 정인보 선생과 함께 다산 정약용 선생의 문집 '여유당 전서'를 간행하여 조선학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조선학운동에 힘썼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 안재홍 선생 기념사업회와 함께 안재홍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 발전하고, 업적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선양사업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4일, 남양주시 다산중앙공원을 찾아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소남영 부위원장, 이관우·유승영·김승겸·김순이 의원이 참석하고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촌자원과장, 농업생태원 팀장 등 20여명이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현장을 견학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꼬마정원사 정원, 열상산수폭포, 전망데크, 시민정원사정원의 다산중앙공원에 이어 농부시장 피크닉존, 초청작가정원의 다산수변공원을 견학하고 경기도 조경문화 담당자의 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류정화 위원장은“남양주시에서 열린 박람회는 녹지와 사람, 생활과 문화가 어우러져 도심 속 치유 공간이 시민들의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킨 점을 배웠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생활 속 정원의 가치를 공유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평택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2010년 시흥구 옥구공원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리게 되어 평택시가 정원의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는 8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전문가 특강 및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 및 중간보고회에는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기형·유승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장애인과장, 도시계획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장사시설 건립과 관련된 전문과 특강과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기세호 선문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강사로 나서‘도시 묘지의 법제도적 유형과 미래지향적 장사시설’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 연구용역을 맡은 임봄 문화공장 해봄 대표가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진행해온 ▲평택시 장사시설 현황 및 실태 ▲선진사례 분석 ▲갈등관리 및 주민지원방안 ▲시민 인식조사 및 분석 등 그간의 연구 추진사항에 대해 중간보고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평택시에 조속히 종합장사시설이 건립되기를 바라는 평택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굉장히 크다”고 말하며, “평택시의 인구 증가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종합장사시설 건립이 시급한 만큼 종합장사시설의 공간 활용과 기능성뿐만 아니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 지난 7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몸 튼튼, 마음 튼튼, 아로마테라피’ 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가나안지역아동센터 초중등 청소년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연 아로마 오일 보습 손소독제와 디퓨져 만들기와 파우치 꾸미기가 진행됐으며, 본인 취향에 맞는 아로마향을 골라 직접 손소독제와 디퓨져를 만들고 파우치를 꾸미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호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체험행사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이른 오전부터 관방제림 주변 제초 봉사를 솔선수범해 진위면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관방제림 복원 및 보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솔선수범해 봉사하고 있다. 지난 5월에도 제초 작업을 했지만, 장마 이후 무성하게 자란 풀로 인해 잡초가 무성하게 웃자라있었다. 주민자치회는 주변 쓰레기를 치우고, 각자 준비한 예초기와 낫 등을 활용해 관방제림 주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와 나무를 제거하며 주변을 깔끔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은 “이른 아침에도 묵묵히 제초 작업에 임한 위원들의 노력 덕분에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궂은일에 발 벗고 나서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등록 장애인에게 다방면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0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6회(3회씩 2회기 운영)에 걸쳐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 등록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힐링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예활동은 신체적, 심리적 발달면에서 장애가 있는 분들이나, 질병이나 상처에서 회복 중인 사람들에게 생활의 질을 높이고 치료의 목적으로도 이용된다고 한다. 이에 이번 ‘힐링원예 프로그램’을 통해 보건소 등록장애인에게 동작의 정확성과 정교성을 향상시키고 작품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정서를 촉진시키고자 한다. 프로그램의 구성은 1회기(10.8.~10.22. 매주 화요일)의 1주 차에는 ‘넬솔을 이용한 다육이 정원 만들기’로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정원 만들기가 진행되며, 2주 차에는 ‘나의 반려식물 만나기’로 나만의 식물 이름도 정해보고, 애착심을 갖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며, 3주 차에는 ‘가을향기 가득담은 꽃꽂이’로 가을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내용을 담고 있다. 2회기(11.12.~11.26. 매주 화요일)에는 1회기와 같은 내용으로 진행되며 3주 차에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024년 1월부터 경기도 최초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제1형 당뇨병 환자 의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오는 22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1형 당뇨병 환우 및 가족과 당뇨병에 관심 있는 시민 15~20명을 대상으로 ‘1형 당뇨병 바로알기 및 정서지지 프로그램’을 평택보건소 C동 교육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1형 당뇨병은 베타세포의 파괴로 인슐린이 체내에서 생산되지 못하는 대사성 질환으로 평생 인슐린 자동주입을 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오는 22일 중앙대학교 내분비내과 유지희 교수를 초빙해 ‘1형당뇨병 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하며, ▶1형 당뇨의 이해 ▶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한 인슐린 조절방법 ▶당뇨 식생활 등을 알려드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2부 행사로 ‘아로마테라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아로마 바디오일 만들기 ▶향기요법으로 휴식 및 이완 등을 제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평택보건소 만성질환팀으로 오는 18일까지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고덕동 관내 시립어린이집 3개소에서 지난 7일 제2회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세상’ '전통놀이 나눔 축제' 수익금 3,177,400원 중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177,400원, 관내 복지관 2개소(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 분관,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50만 원씩 전액 기부했다. 제2회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세상’ 함께 만들어 가는 '전통놀이 나눔 축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는 시립고덕LH2단지어린이집, 시립고덕자연앤자이어린이집, 시립파밀리에어린이집 등 3개소가 연합해 주관했으며,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 분관, 합정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기관의 지원으로 마련된 수익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듯한 기부에 동참했다. 나눔 행사를 추진한 원장님들은 “어린이집 원아나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마당, 전통 민속놀이마당, 먹거리 마당 등을 통해 한가위 정겨운 풍경과 다채로운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를 알려주며, 지역사회에 소중한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