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지난 10월 12일(토) 국제대학교 창조관에서 평택시와 함께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컨텐츠 공모전과 캠프를 전개했다. 이번 캠프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사이버폭력과 딥페이크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교육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지역 교육력 강화, 인식 재고를 통한 행복한 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국제대학교와 연계하여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사이버윤리 교육을 실시하여 강사진으로 구성 후 100여 학급에 사이버윤리 강의를 실시한바 있다.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사이버폭력에 대한 교육 가족 모두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청소년과 교사를 사이버폭력으로부터 예방 및 보호하고 학교폭력 근절은 물론,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가 행복한 학교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평택교육지원청은 은혜중학교를 시작으로 평택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육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및 사이버윤리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12일 관내 청소년과 가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청소년 백운산 가족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용이초등학교 운동장에 집결하여 생존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후 가족과 함께 백운산 등반 및 줍깅 활동을 했다. 이를 통해 안전에 대한 의식 함양,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고, 특히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참여한 청소년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현우 위원장은 “백운산 등반을 통해 청소년들이 체력과 정신력을 기르고, 정서적으로 더욱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부모와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준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신장2동에서는 직원과 신장2동 통장협의회가 힘을 합쳐 지역 내 쓰레기 불법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 불법 배출 야간 단속에 나섰다. 10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직원과 통장이 8개 조를 편성해 거점 수거지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거나 분리배출 규정을 어기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종량제 봉투 사용 여부, 성상별 분리배출 여부를 지도 단속하고 있으며 불법 배출자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를 의뢰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함께 배포한다. 신장2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자)는 “단속을 통해 불법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장2동장(최대현)은 “야간 단속에 힘쓰신 신장2동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며, “쾌적한 신장2동이 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포승레포츠공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포캉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창의 체험을 통해 미래 비전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마시멜로와 닭꼬치를 직접 구워보는 캠핑 체험과 제빵, 라탄 공예, 메이크업 아티스트,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LED 플라워 액자 만들기, 반짝이 글씨 방문패 제작, 사격과 양궁 체험,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활동도 진행되어 가족 단위로 참여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포승중학교와 도곡중학교 학생들의 거리 공연과 난타, 합창 등 주민들이 함께한 공연도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포승읍 자원봉사나눔센터를 비롯한 지역사회 단체들이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포캉스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이 깊어지고,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 체험을 위한 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2일 사랑을 싣는 바자회 및 일일호프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 행사에서는 각종 건어물과 식품 및 생필품을 판매했으며, 일일호프는 김밥, 떡볶이와 같은 분식류 외에도 치킨과 수육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하여 행사 방문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렇게 마련된 이번 행사 수익금은 소외계층 복지사업 기금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윤서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이번 행사의 판매 수익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참 보람되고 기쁘다”는 소회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위원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늘 고민하고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구 안중읍장은 “주말에 귀한 시간 내어 바자회 행사를 추진하신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적극 참여하신 안중읍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뜻깊은 행사가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0일 안중출장소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의 주요 시설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안중출장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벤치마킹은, 전주를 대표하는 도심공원인 ‘덕진공원’과 공원 내 노후화가 심각했던 연화정을 탈바꿈해 지은 한옥도서관 ‘연화정 도서관’을 비롯하여 25년간 방치된 산업단지 내 폐공장을 재생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팔복예술공장’, 전주 관광의 핵심인 ‘한옥마을’ 등을 견학했다. 참가한 직원들은 “대한민국 문화수도로 불리는 전주시를 방문하여 노후·방치된 시설을 활용한 문화시설 조성 선진 사례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현장성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허윤강 안중출장소장은 “앞으로도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기회를 넓혀 공직자의 안목을 넓히고 역량을 강화해 우수한 행정력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삶에 기여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영양플러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비만 예방 영양교육을 지난 1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건강 체중 구하기 △나에게 맞는 하루 열량 계산하기 △맞춤 식단 작성법 △집에서 할 수 있는 홈 스트레칭 등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영양과 운동 맞춤 교육이 진행됐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비만을 질병으로 정의한 가운데 영유아의 비만이 청소년기,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은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들의 식습관 및 건강관리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적 위험성이 높은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 영양교육과 영양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매월 1회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하고 있으며 사업 참여 및 안내는 송탄보건소 영양플러스(031-8024-7244)로 문의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성공적인 비만 예방 및 관리는 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환경조성과 인식개선이 필요하므로,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비만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평택 서부문화예술회관에서 임산부 부부 70쌍을 초대하여 2024 태교 힐링콘서트 ‘Song for you’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10월10일)은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날로,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평택시에서는 2015년부터 태교 음악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클래식 콘서트로 부부 첫 만남의 설레임부터 사랑, 프로포즈, 약속, 축복, 행복 등 6개 주제를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했으며, ‘아빠가 엄마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임산부와 가족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산부와 가족들이 힐링하는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등록장애인 대상 ‘로봇 기술 기반 장애인 근력 강화 프로젝트’를 10월 29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09시에 총 1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로봇 기술 기반 장애인 근력 강화 프로젝트’는 전문인력(물리치료사)의 상담과 지도를 통해 뇌 병변, 지체 장애 등의 합병증인 근육 약화 및 관절 구축을 겪는 대상자의 근력 유지, 관절 운동범위 확장을 유도하여 바른 신체 정렬과 기능 회복 및 일상생활 동작 개선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안중보건지소에서는 근골격계 및 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한 관절 구축 및 근육 마비 장애인의 재활을 돕기 위해 고안된 전동식 정형용 운동장치(전자동 CPM) 4대를 설치하여 2024년 3기/48회를 운영했으며, 4기 운영을 위한 대상자를 10월 14일(월)부터 28일(월)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한 대상자는 “몸이 아픈 후 근육이나 관절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로봇 기술 기반 근력 강화 프로젝트 참여가 신체활동에 도움이 됐다”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권유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0일과 11일에 말기 암 환자 가족과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총 26명이 평택호스피스가 주관하는 1박2일 동행캠프(가평 필그림하우스)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평택호스피스는 2019년부터 평택시에서 위탁하여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업무와 암 환우를 위한 호스피스 프로그램 등을 추진 중인 비영리민간단체로서 현재까지 총 8673명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했으며, 매년 암 환우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과 에버랜드, 가평, 춘천 등에서 총 321명의 동행 캠프를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에버랜드에서 '사랑의 일일여행'을 실시했고, 하반기에는 암 환우 및 가족과 호스피스 및 자원봉자자 등 26명이 함께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수목원을 산책하고 팬플룻 및 색소폰 공연 관람 등 따뜻한 추억 만들기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평택시장(정장선)은 23년 동안 비영리 호스피스 사업을 해주시는 평택호스피스 대표(박종승)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암 환우와 가족에게 이번 '동행캠프'를 통해 따뜻한 가을 여행 추억 만들기로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