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4분기를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 18시까지 한 달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들이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 10월 31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12월 20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연 100만 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4분기 신청 기간 내에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0억 이상 매장은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이 청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8일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에서 수소연료 자동차 운반 트럭(카트랜스포터) 1호차 인도식을 개최하고 평택항을 거점으로 운행하는 자동차 운반 트럭들을 수소연료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인도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국․도․시의원들과 환경부,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친환경 수소연료 자동차 운반 트럭의 첫 운행을 축하했다. 평택시는 2021년 7월 해수부 등과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40년까지 수소 항만으로 조성하기로 한 것에 이어 2022년 3월에는 환경부 등과 상용차를 중심으로 하는 ‘수소 모빌리티 특구 조성’ 업무협약을 통해 평택항을 거점으로 운행하는 트럭 등을 수소 교통수단으로 전환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또한 평택시는 안정적인 수소 공급을 위해 2022년 7월 평택항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생산시설을 준공했으며, 2023년 11월에는 수소 항만의 핵심 시설인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를 전국 최초로 준공했다. 평택항은 연간 160만 대의 자동차 물동량을 자랑하는 국내 1위 자동차 수출입 항만으로 자동차를 실어 나르는 자동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용이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5일 관내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전북 군산시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쉽게 교외로 나들이를 갈 수 없는 어르신들에게 여행의 기쁨을 드리고자 용이동 부녀회가 정성을 다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비응항,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관광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가을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청명한 가을 날씨에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송인선 용이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더운 여름 야외 활동이 어려워 답답하게 지내셨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나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신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용이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5일 용이중학교와 연계하여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용이중 학생, 학부모, 나눔센터 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2시간 동안 원룸단지 주변 쓰레기 줍기와 가로수 야자매트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했다. 조영희 회장은 “마을 환경 정화를 위하여 학생들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고, 앞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라탄 공예 프로그램 운영과 치매 조기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치매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중요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8월부터 물리적 거리로 인해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로당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강화와 뇌 건강 향상을 위해 라탄 공예 프로그램을 팽성읍 노와1리 등 경로당 2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라탄 공예란 등나무 줄기를 재료로 활용해 다양한 생활 소품을 만드는 활동으로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들의 큰 호응과 만족으로 내년부터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도 함께 진행한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진단검사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치매 판정 시에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및 기저귀 등 조호물품 제공, 실종 예방 인식표 보급,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025년 1월 2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평택·송탄보건소에서 직접 등록 접수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2018년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6번째로 호스피스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동안 비영리단체인 평택호스피스에 위탁하여 8987명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하여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향을 문서로 작성하는 것’으로서,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지참하고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에 방문해 작성하면 된다. 2025년부터는 지역 주민의 연명의료 결정 제도 접근성 및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평택보건소와 송탄보건소가 직접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할 예정이기에 보건복지부 검토를 거쳐 최종 10월25일 등록기관 승인을 받게 됐다. 보건소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전담 인력 직무교육을 이수하고, 2025년부터 등록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현재 평택시 사전연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 26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홍보부스에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공공복지서비스에 대해 안내하고, 주변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발굴해달라고 홍보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회원 및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 인근에서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날 행사 판매 물품인 백미(10㎏) 7포를 구매해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했다.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이혜정 회장은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에 대해 알리고, 동절기를 대비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홍보 부스에서 상담을 받은 시민은 “주변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줘야 할지 몰랐는데, 이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되겠다”며 안도감을 표시했다. 평택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모임으로 최일선에서 직접 봉사하는 공공복지 행정 전문 인력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평택시의 복지 발전과 자질 함양을 위해 연구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헬로-인(Hello-in) 신장·안정리 축제’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평택시 신장근린공원과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개최됐다. 26일은 신장근린공원에서, 27일에는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의상(코스튬) 경연, 체험부스 운영,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의 의상 경연에서 참가자들은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의상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체험부스는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페이스페인팅, 소품 만들기와 가면 꾸미기, 의상 체험 등이 마련됐다. 또한 퍼레이드는 마칭밴드와 각양각색의 복장을 한 시민들이 함께 행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 등 방문객들이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다채로운 한미 문화 교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앞서 평택시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 점검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6일 군인 가족 40가구 총 149명과 함께 ‘군인가족 역사체험학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여 잦은 근무지 이동으로 인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군인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군인 가족 간 서로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콩 캐기, 두부 만들기, 레이저 서바이벌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인 가족은 “오랜만에 가족들이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특히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 더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국토방위 업무에 힘 써주시는 장병 및 가족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에 자원봉사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서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퀴즈를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으로 재활용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퀴즈를 통해 자원봉사의 기본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양말목 키링 만들기를 하면서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다시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영희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식하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환경보호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1월 2일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에서도 자원봉사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