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제8회 송탄시장 듬뿍담뿍 가족한마당 축제’에 2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부터 2년간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으로 도약하고자 했던 상인회의 노력과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고, 송탄시장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어린이를 위한 전통문화 체험 부스, 달고나 등 간식 만들기 등의 부스 운영과 노래자랑으로 진행됐다. 가족한마당 노래자랑 수상자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명 중 △대상은 ‘골목길’을 열창한 이옥란 씨 △최우수상은 ‘보고싶어요’를 부른 이민례 씨 △우수상은 ‘사주팔자’를 부른 전종원 씨 △장려상은 ‘얄미운사람’을 부른 전금희 씨 등 7명이 수상했으며, 부상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됐다. 행사가 마무리된 후 이재호 송탄시장 상인회장은 “송탄시장을 오랫동안 아껴주시고 이용하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송탄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025년 1월 6일부터 4월 20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는 ‘202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에 직접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36명이다. 모집 분야는 환경정화사업, 서비스지원사업, DB구축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모집 기간은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고,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2025. 1. 6.) 기준 18세 이상의 평택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이 증명된 자, 재학생을 제외한 18세 이상 ~ 34세 이하의 미취업자 등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 ‘메세나 연구회’는 6일 평택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종원·김산수·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국제국장, 평택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집행부 관계자와 한국전력평택지사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평택출장소장, 평택상공인협의회 김성환 회장, 관내 기업체 대표 등 약 35명이 참석했으며 평택시 메세나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 논의를 위하여 메세나 활동 사례 발표 및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백수인 ㈜다진 대표이사가 발표자로 나서 기업인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지역 메세나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메세나협회 사례를 참고하여 메세나 사례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서 김혜영 대표의원이 간담회를 진행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시 메세나 도입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하여 올해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벤치마킹과 여러 차례의 간담회, 특강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11월 말에 정책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앞두고 있다. 김혜영 대표의원은 “메세나 활동에 대한 홍보와 소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늘 간담회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4일 시립 고덕센트레빌어린이집으로부터 후원금 11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평택시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진행됐으며, 시립 고덕센트레빌어린이집에서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발생한 수익금 100만 원과 직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 10만 원으로 총 11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복지관 프로그램 및 장애인 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립 고덕센트레빌어린이집 백순희 원장은 “나눔 행사로 모인 의미 있는 수익금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기쁘고, 작은 금액이지만 장애 당사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갖고 장애 당사자의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립 고덕센트레빌어린이집 백순희 원장님과 직원 일동에 감사드린다”라며 “뜻깊은 성금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최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고덕동에 있는 제일풍경채2차 경로당이 지난 5일 개소식을 했다. 이날 경로당 개소식에는 김병준 평택시 송탄출장소장을 비롯한 이익재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 및 경로당 회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제일풍경채2차 경로당은 아파트 내 경로당 공간이 마련돼 작년 12월 13일 설치 신고를 했으며, 회원 22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총면적은 186.884㎡로 어르신들의 여가와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할아버지 방, 할머니 방, 거실, 주방, 창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회신 노인회장은 “경로당 개소에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원활한 경로당운영과 회원 간 화합을 통해 회원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로당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로당이 어르신을 위한 여가 활동뿐 아니라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위원회는 지난 5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힐링 원예 체험 ‘행복화분 만들기’ 및 우리 쌀로 만든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위원회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스칸디나비아 모스와 다육이를 활용한 원예 체험을 진행한 후 우리 쌀로 만든 떡을 마련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소도영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하신 황미애 시협의회장님을 비롯해 세교동 단체장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며 “화분 만들기에 참여한 주민들이 화초를 보니 힐링된다며 기뻐하는 모습에 오히려 감사함을 느꼈다. 정성껏 마련한 떡을 함께 나누며 이웃들의 따뜻한 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관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소도영 위원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이 널리 전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0월 29일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배도라지청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들은 곱게 갈은 배와 각종 약재를 배합해 솥에서 오랜 시간 저어가며 정성껏 끓인 배도라지청 100여 통을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건강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미은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장은 “환절기에 면역이 약해진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하실 수 있도록 수제청을 준비했다”며, “위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배도라지청이 우리 이웃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작게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배도라지청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하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매년 급식 봉사, 버스승강장 청소, 야간 자율방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지역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립현덕어린이집이 지난 5일 홀몸노인들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 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바자회는 ‘그린(green), 다(多) 제로마켓 바자회’라는 이름으로 그린,다(초록초록한 세상을 많이 만들자) 제로(쓰레기를 ‘0’으로 만들어 보는 행사)라는 표어를 걸고 지난 10월 19일 토요일에 개최됐으며, 인근 지역 주민 250여 명이 참여, 바자회 및 환경 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시립현덕어린이집 주희경 원장은 “영유아기부터 환경 지킴을 생활화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했으며, 다가오는 추운 겨울에 한 분이라도 더 따뜻하게 지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금 백만 원은 주거 취약계층 등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홀몸 노인가구 10가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5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지방 국제교류 전문기관들이 모여 국제교류 대표 사업을 공유하고, 각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이번에는 외교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 지자체 국제교류 협력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 기관도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택시의 국제평화도시로서의 이미지 홍보를 위해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투어로 시작됐으며, 이후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진행된 주요 행사에서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외교부 홍석인 공공외교대사의 기조 강연이 이어졌다. 홍 대사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지방외교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방외교의 중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하태역 시도지사협의회 국제관계지원실장은 “이제는 지자체가 지방외교의 주체로써 종합적인 외교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전북 국제협력진흥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일 배다리저수지에서 청소년건전육성사업 '봉구’s' 흙볼스타즈를 운영했다. '봉구’s' 사업은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봉사와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높이고 봉사활동을 통한 소속감 향상을 위한 청소년 건전육성사업의 하나이다. 흙볼스타즈는 EM 흙공을 제작하고, 하천에 던져 비점오염을 정화하고자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자원봉사활동이다. 지난 10월26일 청소년축제 ‘서청제’에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EM 흙공에 대해 안내하고 제작해 보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일주일간 발효 후 배다리저수지에서 EM 흙공 캠페인과 던지는 활동을 통해 배다리저수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최신비(청북고 3학년)는 “많은 시간 준비해 온 봉사활동인 만큼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서로 의지하며 어려움을 이겨내어 뿌듯했다”라며, “많은 사람이 봉사활동에 관심갖고, 칭찬과 응원의 말을 건네주어 따뜻한 마음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