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 수가 급증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가을철에 유행하는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3급 법정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usgamushi)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발생할 수 있으며, 10일 이내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물린 자리에 가피(검은 딱지, eschar)가 생기는 특징이 있다. 치명률은 국내에서 약 0.1~0.3%로 높지 않으나, 증상의 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이 9월부터 11월까지 왕성하게 활동해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약 50% 이상이 11월에 집중 발생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므로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 초기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적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평택시에서는 지난 4월부터 읍면동에 진드기 기피제와 토시를 배부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경기도 지자체 간 농정분야 교류를 위한 ‘경기도 시군 농업기술센터 업무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남양주·김포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농업의 선진화와 고도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주요 현안 사업 등 농정분야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 공유 및 농업 유통·가공시설 현장 견학 등이 활발히 진행됐다. 이우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의 고령화와 기후 변화 등 농업농촌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자체 상호간 정보교류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새로운 농정 비전과 목표를 발굴하고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보훈협의회 김현제 회장은 지난 10월31일 라텍스 장갑 600박스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현제 회장은 “장애인 분들에게 라텍스 장갑이 기부됐으면 한다”며,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푸른날개 합창단 김향순 단장은 “단원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일상에서 빈번히 쓰이는 만큼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일상생활 및 감염예방에 필요한 생활용품인 라텍스 장갑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라텍스 장갑 600박스는 푸른날개 합창단으로 배분됐다. 한편 평택시보훈협의회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참전자회 등 9개 보훈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2024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대학-사람을 기억하다, 동네를 기록하다.’를 운영했다. 한경국립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평택시와 6회째 함께한 지역 협력사업이다. 우리의 이웃 동네를 직접 찾아가 사진을 찍고 관련 정보를 기록하는 참여형 기록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이사 온 지 얼마 안 돼서 지역을 잘 몰랐는데 우리 지역에 새로운 곳을 발견하고, 알아가고, 기록으로 남길 수 있어 정말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에서 사진 촬영한 결과물은 11월 말에 전시할 예정이다. 나아가 내가 사는 평택을 시민 스스로 기록 보관(아카이빙)하고, 활동으로 생산 수집한 기록물을 공유해 개인 및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의 기록을 함께 수집’하고 ‘아카이빙’하는 작업을 해봄으로써 시민이 지역에 관한 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시민이 생산한 공동체의 기록을 보존해 미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는 지난 7일, 서울 롯데 호텔에서 진행된 2024 평택 국제 평화 안보 포럼에 참석해 동북아 평화 안보와 한·미 동맹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 최선자· 최준구 의원이 참석하고 조태열 외교부장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내외빈과 주한미군, 평택시민 등 약 250명이 함께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맡고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특별연설 후에 세션 1에서 마상윤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김현욱 소장(세종연구소), 레이프 에릭 이슬리 교수(이화여대 국제학부), 미치시타 나루시게 교수(일본정책 연구대학원)가 패널로 참석해‘동북아 전략경쟁과 한미동맹’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세션 2에서는 경희권 산업연구원 연구원을 좌장으로 권석준 교수(성균관대 화학공학과), 김정호 교수(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헬리 리처드 대표 (리피더스 미법인)가 참석해‘경제안보 시대의 핵심, 반도체 산업의 대응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강정구 의장은 “반도체 산업의 미래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이재운장학회의 현영숙 이사는 지난 7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라면과 휴지(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현영숙 이사는 “이번 후원 물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구 읍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이재운장학회의 현영숙 이사는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하는 등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6일 최근 늘어난 배달 음식과 인스턴트 식단으로 고칼로리·고나트륨 섭취 문제를 개선하고자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건강식탁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체험형 요리 수업으로 진행했으며, 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간편식의 칼로리와 나트륨 함량에 대해 알아보고, 일상생활에서 저칼로리 식단을 맛있고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떠먹는 초밥’을 직접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가정에서도 이를 실천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는 지난 5일 평택시에서 지정해 운영 중인 동물보호센터와 민간 동물보호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반려인구 천5백만 시대에 유기·유실 동물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효율적인 동물 보호․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평택시의회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이윤하 의원이 참석해 동물보호센터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해 담당 부서 공무원으로부터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 운영자로부터 애로사항 등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일정은 평택시 진위면에 있는 동물보호센터와 팽성읍에 있는 민간 동물보호시설인 (사)허그미쉘터의 방문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에서 2025년에 운영 예정인 직영 동물보호센터와 기존 동물보호센터 및 민간 동물보호시설과의 유기적인 협업 관계에 대해 논의했으며, 입양률을 높이는 방안 등 다양한 유기·유실 동물의 관리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은 “직영 동물보호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민간 동물보호시설과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고, 이윤하 시의원은 “계속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 위원회(위원장 김형숙)는 지난 5일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김장 김치(300㎏)와 장학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장 김치는 당초 200㎏을 예상했으나 추가로 배추 및 양념을 구매해 100㎏을 더할 정도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또한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 중고등학생 5명에게 3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김형숙 위원장은 “추운 겨울에 조금이라도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김치 나눔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한 줄기 햇살 같은 이웃돕기였다”라며 “전달받은 장학금과 김장 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해 비전1동에 온기를 더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청북읍에 있는 해아뜰어린이집(원장 홍옥분)은 지난 6일 원장과 선생님, 학부모, 원생들이 함께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안순복)를 찾아 성금 76만 5천 원을 기부했다. 홍옥분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성원에 힘입어 아나바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며 “올해로 3년째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데 앞으로도 아이들이 주위를 배려하며 이타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마련한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성금은 청북읍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