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 12일 오성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직접 김장 담그기 어려운 관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당일, 오성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배추를 절이고 양념 속을 넣어 김장 김치 70박스를 정성껏 준비했다. 김명자 오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물가가 치솟는 요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김장 김치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면에서도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고덕면은 시립두릉어린이집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6만 6천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덕면 두릉리에 있는 시립두릉어린이집은 지난달 8일 환경보호 실천의 하나로 ‘두릉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어린이집 원생들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사고팔며 얻은 수익금을 고덕면에 전달했다. 모은경 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나누는 기쁨을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덕면 이정묵 면장은 “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이 고덕면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와 같은 나눔 활동은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탄면위원회는 13일 겨울 김장철을 맞아 맛자곡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서탄면위원회 위원들과 직원 등은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125㎏(25박스) 김장 김치를 나누어 주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일회용 스티로폼 상자 대신 종이 상자를 사용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며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했다. 박영미 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운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위원님에게 감사드린다”며 “김치를 전달받은 모든 분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진위면 남·여의용소방대는 지난 12일 지역 사회에 나눔 인식을 확산시키고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김장철을 맞아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관내 소외된 이웃 100가구를 찾아가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진위면 남·여의용소방대는 “안전과 사랑은 나눌수록 더 크게 돌아오고 함께 지킬수록 견고해진다”며,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이런 활동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정성 들여 준비한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이날 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2일 진위중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은 관내 위치한 도자기 공방에서 진행됐으며, 전문도예가의 지도를 받으며 직접 청소년들이 도자기를 빚는 시간을 통해 인내와 집중력을 향상하고, 미술적․심리적․인지적 측면의 발달 기회를 제공받음으로써 청소년들의 성장과 학습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자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문화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 제공에 애쓰시는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하며,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읍은 약 5개월에 걸쳐 진행된 ‘소셜 다이닝, 청춘식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청춘식당은 안중읍에 거주하는 1인 가구 남성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음식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양배추김치, 육개장, 미역오이냉국 등 국과 반찬을 만드는 방법을 교육했다.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수강생들은 음식을 만들면서 요리 실력을 향상시키고, 배운 요리를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보며 행복감을 키울 수 있었다. 참여한 수강생은 “수업을 들으며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또 4인 1조로 함께 하다 보니 참여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이번 요리 교실이 남성 가구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지역 사회 활동 참여에 큰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 행복한 가정 만들기 사업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2일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고 직원 간 교감 및 현장 밀착형 행정 추진의 하나로 지역 내 주요 산업 시설과 명소를 체험하는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견학에는 새내기 공무원 20명이 참여했으며, 평택의 역점사업인 ▲수소 생산기지 ▲전국 최대 자동차 수출입항인 평택항 현대글로비스 선석 ▲이디야커피 드림팩토리 ▲지난 2일 개통한 안중역 등을 방문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신규직원은 “관내에 우리나라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다양한 시설들이 있고 이에 대해 직접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동료 직원들과도 친분을 쌓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허윤강 안중출장소장은 “서부지역은 평택의 성장 동력일 뿐 아니라 국가산업과 안보의 중요한 역할을 함에도 직원들이 실무에 바빠 정확히 파악할 기회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면서 “향후 다양한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에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올해 전국 백일해 환자가 3만 332명(’24.11.2. 기준, 의사환자 포함)으로, 7~19세 소아·청소년 연령대를 중심으로 전국적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백일해 유행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생활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평택시 백일해 환자는 318명(’24.11.2. 기준, 의사환자 포함)으로 지난해(3명) 대비 약 106배 증가했으며, 7~12세가 56.6%(180명), 13~19세가 31.8%(101명)로 7~19세 소아·청소년이 전체의 88.4%(281명)를 차지하고 있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침방울(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 1명이 12명에서 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백일해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상황으로 감염 시 중증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백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2시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에서 이화여대 장한업 교수를 모시고 ‘문화 다양성과 상호문화 역량’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평택시민과 거주 외국인의 글로벌 역량 함양 및 세계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글로벌 명사 특강과 찾아가는 세계 시민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강연은 다문화 사회-상호문화주의 분야 전문가인 장한업 이화여대 교수를 초빙해 다문화 사회가 요구하는 현실을 지적하고 다문화 환경의 미래 사회를 위한 대안을 함께 알아볼 예정이다. 장 교수는 한국 다문화 사회의 교육적 과제를 연구하며 유럽 상호문화교육을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의 저서로는 『차별의 언어』, 『상호문화교육(한국 다문화 사회의 교육적 대안)』, 『다문화 사회 대한민국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할까?』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원을 함께 가꾸어갈 2025년 평택시 공원지킴이 자원봉사자를 오는 12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공원지킴이 자원봉사자는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공원을 사랑하고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이나 단체(기업, 학교, 종교단체 등)도 신청할 수 있다. 평택시 공원지킴이 자원봉사자는 공원 환경 정비 활동, 감시 활동, 홍보 활동 등을 하게 되며, 공원과는 활동 물품 지원, 봉사 시간 인정, 활동 우수자 표창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네이버 폼에서 접수하거나, 평택행사알리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 여부는 모집 마감 후 오는 12월 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