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평군 대학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대학 입시제도의 주요 사항과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준비 방안을 중심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특강으로 구성됐다.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설명회는 △‘2028년 이후 고교학점제 등 입시 변화에 따른 대입 준비’ △‘2027년 대입 지원 전략’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강연은 남양주 다산고 조만기 교사가, 2부는 양평 양서고 김도훈 교사가 각각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 동국대학교 입학처 관계자가 ‘양평군 고등학생 대상 대입전형 안내’를 통해 입시 정보를 전달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입시 준비에 막막함을 느끼던 중 이번 설명회를 통해 방향을 잡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동국대학교 관계자의 입시 전형 설명도 매우 유익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양동 일반산업단지’가 지난 7월 4일 국토교통부 산업단지계획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10월 17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재정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제도로, 이번 심사 통과는 양동 산단 조성 사업의 행정적 타당성과 재정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양평군은 그간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산업기반 확충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산업단지 조성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산업입지 확보와 사업 타당성 검토 등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10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며, 총 사업비 약 238억 원을 투입해 양동면 일원에 사업면적 6만㎡이하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양동 일반사업단지 조성으로 양평군은 기존 부족한 공업 용지 공급을 확충하고, 산업 수요 개선과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 등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핵심 기반을 확보하게 될 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의회는 지난 17일 제311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9일까지 총 1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중간보고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제출된 안건을 심사하고, 주요사업장을 점검하며,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현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20일에 진행될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윤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최영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현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양평군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평군 장애인등을 위한 보조기기 수리 지원 및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민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평군 화장장려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양평군수로부터 제출된 ▲양평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5건을 심사한다.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주요사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17일 중국 저장성 후저우시 안지현에서 열린 유엔관광기구(UN Tourism) 최우수 관광마을 시상식에서, 양서면 양수리 두물머리가 ‘2025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양산 미래과학기술 도시 국제컨벤션·전시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세계 각국의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자연·문화유산 보전 △주민 중심 관광 △지속 가능한 실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마을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수리 두물머리는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충족하며 수많은 경쟁 마을을 제치고, 유엔(UN)으로부터 국제적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시상식에는 군정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전진선 양평군수를 대신해, 마순흥 부군수와 두물머리가 속한 양수 5리 민경환 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엔관광기구(UNWTO, 현 UN Tourism)는 2021년부터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사업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불균형과 인구 감소 문제를 관광을 통해 해결하고, 숨겨진 지역 관광자원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마을을 평가해 인증하고 있다. 신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양평읍새마을회는 지난 16일 양평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나의 가족과 이웃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두 손의 기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양평읍새마을회 회원들의 위급상황 초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포함해 위급상황 시 행동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익혔다.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위급상황이 생기면 오늘 배운 교육을 적극 활용해 생명을 구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교육에 참석해 주신 양평읍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양평읍에서도 재난 등 위급상황 시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오는 10월 26일, 양평군청 앞 특설무대 및 주차장 일원에서 ‘2025 양평 물들임 테라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양근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남한강 테라스’의 개통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미식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는 도시재생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상권과 공동체에 활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남한강 테라스’는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핵심 시설로, 양평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오전에는 ‘남한강 테라스’ 개통을 기념하는 공식 개통식을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 공연, 초청 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이어진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양평의 특산물과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테라스 마켓’이 운영된다. 특히, 문호리 리버마켓과 ‘메이드 인 양평’ 테마마켓이 함께해, 지역 창작자들과 생산자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양평산 커피 로스터리 6개 매장이 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지난 10월 15일 경기도 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25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C그룹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발표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이 참여해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우수 시책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양평군은 ‘다회용기의 혁명! 양평군이 선도하다!’라는 주제로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금지, 다회용품 세척시설 건립,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다회용 앞치마 보급, 옹달샘 쉼터 조성, 자원순환교육 운영 확대 등 다양한 추진 내용을 발표했다. 양평군은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생활폐기물 감축 방안을 제시해 독창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양평군의 정책은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기여함과 동시에, 다른 시·군에도 적용할 수 있는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양평군의 자원순환 정책이 도내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됐으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양평동초등학교와 양일중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친구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응하고, 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통해 행복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해당 학교의 또래상담자 동아리 및 학생회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1,000여 명의 청소년들과 ‘친구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진선 양평군수가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팻말을 들고 청소년들과 함께하며,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전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 사이에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라며, 군에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한 한 또래상담자 동아리 학생은 “우리 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15일 쌍학 2리 마을회관에서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의 이동빨래차를 비롯해 17개 기관 및 단체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쌍학 2리 주민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는 무한돌봄센터 주관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운영되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달행이’ 사업의 일환으로, 쌍학 2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는 쌍학 2리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함께했으며, 이장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유관기관과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쌍학 2리에서 진행된 이번 달행이 행사에 많은 기관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주민 삶의 질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했으며, 양동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양동면은 15일,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 ‘제6회 양평 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동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양평 부추축제’를 앞두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면 이장협의회 △양평부추축제추진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청년회 및 자율방범기동순찰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양동면 상인회 △양동농협 △양동신협 △평화의집 등 120여 명의 기관·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양동면 주요 도로변과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및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으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이른 아침부터 부추축제의 성공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기관·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정 양평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