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2026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2027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개최 도시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2025 세계태권도 다이아몬드게임’과 8월에 열리는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를 잇는 대회로, 세계태권도연맹 주최 국제대회의 무주 개최를 정례화하며 태권도 성지 무주를 각인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무주군은 이번 대회 개최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물론, 무주를 태권도 성지로 인식시키며 얻는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 관광객 유입, 추가 대회 및 훈련 유치 등 간접 효과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 9일 ‘2025 세계 카뎃 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 현지에서 직접 대회 유치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던 최정일 무주군 부군수는 “무주가 태권도 전용 경기장을 갖춘 태권도원을 기반으로 매년 다수의 세계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태권도 성지라는 점을 강조했다”라며 “모두가 공감해 주신 만큼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 태권시티 무주가 가진 역량과 자연특별시 무주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은 지난 9일 ㈜태건이엔씨 장애진 대표가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단을 찾은 장애진 대표는 “지역 기업으로서 무주의 미래, 무주의 꿈인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무주읍에 위치한 ㈜태건이엔씨는 건설회사로 2022년에는 1백만 원 2023년에는 2백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유)제이에스건설 장민성 대표가 지난 9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장민성 대표는 “아이들이 공부하기 좋은 환경에서 든든한 지지와 응원을 받으며 꿈을 이뤄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보탬이 되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제이에스건설은 무주군 무주읍에 위치한 금속 구조물 및 창호공사 전문 회사로 2022년과 2023년에도 각각 장학금 2백만 원을 기부하며 무주군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과수화상병’과 ‘과수가지검은마름병’ 예방을 위해 정밀 예찰 조사에 착수했다. 지역 내 사과·배 과수원과 묘목장 1,290농가, 총 819ha 규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조사는 병해의 조기 발견과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1차 5. 1.~16. / 2차 6. 2.~13. / 3차 6. 30.~7. 11. / 4차 10. 20.~31.)한다. 이번 정밀 예찰에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지도직과 연구직 공무원 등 7개 팀 30명이 투입됐다. 이들은 현장에서 감염 여부 확인, 신고 접수, 작업 도구 소독, 병든 나무 제거 등 방역 수칙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종철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장은 “과수화상병은 한 번 감염되면 치료가 어렵고 전염력도 강해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라며 “과수가지검은마름병 역시 가지와 줄기에 검은 병반을 일으켜 나무 생육을 저해하고 수확량을 크게 떨어뜨려 과수농가에 큰 위협이 되는 만큼, 병징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병해 발생 시에는 긴급 방제와 기술 지원 등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심리적 어려움이나 발달 지연을 겪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드림스타트 놀이치료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정서 불안, 사회성 결여, 언어·인지 발달 지연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만 12세 이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치료사가 대상 아동의 심리 상태에 맞춰 보드게임, 슬라임, 모래놀이 등 다양한 맞춤형 놀이 활동을 지도한다. 강은희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팀장은 “치료적 놀이 과정을 통해 아동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화를 유도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아이들이 감정을 표현하고 부정적인 정서를 해소하며 자기조절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통합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무주군에서는 놀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자녀 출생(입양)일 기준 1년 이상 무주군에 거주(주민등록)한 군민을 대상으로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첫째 자녀 4백만 원(20회에 걸쳐 매월 20만 원씩), △둘째 자녀 6백만 원(20회에 걸쳐 매월 30만 원씩), △셋째 자녀 1천만 원(30회에 걸쳐 매월 33만 원씩, ‘첫 달 10만 원 추가’), △넷째 자녀 1천2백만 원(30회에 걸쳐 매월 40만 원씩), 다섯째 이후 자녀는 1천5백만 원(30회에 걸쳐 매월 50만 원씩)을 지원한다. 무주군은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 대상자에게 매월 분할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미숙아(37주 또는 2.5kg 미만)에게는 3백만 원에서 1천만 원, 출생 후 2년 이내에 진단받은 선천성 이상아에게도 의료비 5백만 원(전액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을 지원한다. 신청은 무주군보건의료원 6층 지역보건팀에서 받는다.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도 지원한다. 이는 난청으로 발생할 수 있는 언어 및 지능 발달장애 등을 예방하기 위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지난 8일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민의 집에서 ‘사과 묘목 생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묘목 자체 생산 기반을 다져 농업인 역량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업인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우병용 강사(소백산 컨설팅 대표)는 이 자리에서 △사과 묘목의 접목 기술과 △환경 관리, △병해충 예방법 등 고품질 묘목 생산을 위해 알아야 할 핵심 기술을 공유했다. 신상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묘목의 품질이 좋아야 한다”면서 “이번 교육이 무주군 농업인들의 사과 묘목에 대한 관심과 품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무주반딧불사과, 나아가 무주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 육성에 매진할 방침으로 ‘사과 묘목 생산기술 교육’ 외에도 연중 시기별 맞춤형 품목 교육과 농업인 실용교육, 농업대학,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 등을 추진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정책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8일에는 무주상상반디숲에서 전북연구원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 및 신규 정책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무주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과제들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을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덕유산 산림레포츠 단지 조성, △무주 고용노동인권교육원 건립, △와인산업 클러스터, △ 국립 반려동물센터 유치, △국립 자연박물관 건립 등 5개 주요 사업에 대한 정책 자문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오늘 논의한 사업들은 무주군 자연과 산림,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정체성을 확립하고 사회적·문화적·역사적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전북연구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이 사업별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은 "무주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발전계획 등 다양한 경로로 성장을 모색하는 잠재력 있는 지역"이라며, "지속 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 TF팀’ 운영을 시작했다. 생활인구 TF팀은 최정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인구 유입과 문화·체육, 관광·행사, 마케팅, 홍보 등 5개 분야, 19개 팀의 실무진(팀장급)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주민등록인구뿐만 아니라 외국인 등록 인구, 체류 인구를 포함하는 ‘생활인구 증대’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데이터 기반 분석과 부서 간 협력 강화를 통한 사업 발굴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 유입 분야에서는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정책을 개발하고 외부 인구 유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발굴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관광·행사 분야에서는 계절별·테마별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험 행사 운영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게 된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지역 내 소비 촉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특화 먹거리, 기념품 등을 발굴한다. 홍보 분야에서는 지역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전략 홍보를 진행하며 홍보 채널을 확대하는 등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nb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제10회 무주군 찾아가는 직업상담 및 직업 체험행사가 지난 7일 무주고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무주지구협의회(회장 최민휴)가 주최하고,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무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정분)가 주관하며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전주지방검찰청(검사장 박영진),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회장 김홍식),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조덕현)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무주고등학교 학생 28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학생들이 꿈에 현실적으로 접근하고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긍정적인 기회”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진로 탐색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각 직업군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제 해당 분야 전문가(14개 분야)들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전문가들은 △검사, 검찰수사관(전주지방검찰청), △경찰관(무주경찰서), △의사와 간호사(무주군보건의료원), △응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