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반디랜드와 국민체육센터, 예체문화관, 공예문화촌 등 무주군 대표 문화·예술·체육시설들을 아우르는 시설사업소의 직원 88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6일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실시된 이날 교육은 ‘고객 만족을 넘어 감동을 선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성원교육컨설팅에서 초빙한 장원진 강사가 “나의 가치를 올리는 친절”이라는 주제로 △’친절과 불친절의 한 끗 차이’ △’공직자에게 친절이란 어떤 의미인가?‘ 등의 내용을 2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이외에도 ’친절의 의미‘를 비롯해 ’피부에 와닿는 현장 맞춤형 친절‘에 관한 내용을 사례 위주로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직원들은 “내방객들이 많은 부서에서 일을 하다 보니 친절이 생활화 돼야 하지만 일상이라 미처 챙기지 못하거나 놓치고 가는 부분이 생기더라”며 “오늘 교육이 그런 부분을 확인하고 다시금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 시설사업소에서는 예체문화관(수달수영장, 형설지공도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설 연휴 응급환자 대응에 발 벗고 나선다. 무주군에 따르면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무주군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전담 인력 19명이 응급환자와 각종 사고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응급실 전담 의사를 비롯한 간호사 등 전문진료 인력, 그리고 영상의학과 방사선과 의료기술직, 구급 기사 등으로 교대 근무조를 편성했다. 중증질환자의 응급상황에 대비해 인근 지역의 종합병원과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해 24시간 응급의료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며 응급상황 및 대량 환자 발생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119안전센터와 무주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의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응급 및 비응급 환자를 분류소를 운영해 응급실 체류시간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의심 환자를 격리해 진료하는 등 응급실 내 감염 방지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박인자 과장은 “반딧불소식지와 누리집(무주군 홈페이지)을 통해 연휴 기간 응급실 운영, 읍면 의료기관 비상 진료계획을 공유하는 등 주민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안성면 덕유산장터(장날 5일, 10일)를 시작으로 6일에는 무주읍 반딧불시장(장날 1일, 6일)에서, 7일에는 설천면 삼도봉장터(2일, 7일)에서 진행한다. 무풍면 대덕산장터에서도 장날(3일, 8일)에 맞춰 자체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5일 안성면 덕유산장터 장보기 행사에는 무주군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각 시장상인회와 무주양수발전소, NH농협은행 관계자 등 10여 명이 함께 해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장을 보며 상품권 구입 · 활용 홍보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시장 상인들은 “요즘은 대목장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한산한데 장보기 행사라도 여니까 생기가 느껴진다”라며 “전통시장의 정을 느끼실 수 있도록 좋은 물건, 가격, 친절한 서비스로 응대하고 있으니까 많이들 애용해 주시라”고 전했다. 무주군에서는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무주사랑상품권 홍보 등을 위해 지난 1월 26일부터 무주군 누리집과 읍면 LED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지난 2일 거성농자재 임춘자 사장이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춘자 사장은 “도전과 용기를 상징하는 청룡의 해 우리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도전에 힘을 보태게 돼 흐뭇한 마음”이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애정 듬뿍 담은 장학금이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든든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거성농자재는 무주 지역업체로 농림업용 기계와 장비 도매업을 하며 매년 불우이웃 돕기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무주읍을 비롯한 관내 6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했던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 결과를 집계, 각각의 건의 사항에 대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던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파크골프장 조성, 마을주차장 조성, 배수로 조성 및 하천 정비 등 총 61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된 상태다. 또 30개 마을에서 진행된 ‘사랑방 토크’에서는 농로 및 마을회관 정비, 농업용수 문제 해결 등 110건이 집계돼 총 171건에 달하는 도로와 교통, 농업, 관광 관련 사업을 비롯한 각종 민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무주군은 오는 16일까지 관련 부서에서 직접 각 마을을 출장해 처리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사업별 처리결과를 각 읍면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업의 타당성과 소요 사업비의 적정성, 관계 법령 저촉 여부, 현재 추진 중인 개별 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검토를 진행 중이다. 단기 사업의 경우, 올해 안에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으로 예산 소요 사업들은 본예산을 활용하거나 추경예산 편성 등을 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가족센터에서 지난 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40포대(1포대당 10kg)를 무주군에 기탁해왔다. 정성철 대표는 “무주군가족센터는 지역사회와 오롯이 함께 걸어가길 바란다”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더 힘들고 외로울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자신들을 생각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용기를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09년 문을 연 무주군가족지원센터에서는 12명의 직원들이 통번역 지원 및 가족 상담, 취약 위기 가족 교육 등 다문화가족 지원 및 건강 가정 지원 사업을 통합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복숭아공선회 조직인 무주공선회와 구천동공선회 회원들이 지난 2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들이 전달한 금액은 412만 9천 620원으로 작년 냉해로 어려움을 겪은 상황 속에서도 농가들이 출하한 복숭아 물량에서 킬로그램당 10~11원을 적립해 모은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한상철 회장은 “무주가 지속 가능한 농촌이 되기 위해서는 미래가 보장되어야 한다”라며 “무주의 미래가 어린 학생들에게 달린 만큼 장학금에 그 기대와 응원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적극적인 생육 관리와 급변하는 유통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농협 단위 공동선별 · 계산을 실천하고 있는 무주복숭아공선회는 무주 24명, 구천동 2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풍수해보험 가입을 홍보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과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으로 재산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료의 국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는 정책보험으로, 주택(동산 포함 단독, 공동), 농 · 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및 상가 · 공장(소상공인) 소유자 또는 임차인 등이 가입할 수 있다. 주택(80㎡) 기준 1년 총보험료는 34,900원으로 무주군에서는 이 중 최대 92%를 지원한다. 재난 피해 시 기존 재난지원금으로는 최소 생계비(1천 6백만 원) 수준의 보상금만 지급되지만 풍수해보험 가입자는 주택 80㎡ 기준 전파 시 최대 7천 2백만 원까지 보험금이 지급된다. 반파 시에는 최대 3천 6백만 원, 침수 시에는 최대 535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무주군청 안전재난과 박각춘 과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기회”라며 “군민들이 놓치지 않고 저렴한 보험료로 든든한 보장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풍수해보험 가입 안내 및 문의는 연중 수시로 무주군청 안전재난과와 6개 읍·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무주군에 따르면 5일부터 무주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1인당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는 29일까지 25일간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지류 상품권의 구매 한도는 종전대로 최대 30만 원이다. 가맹점의 지류 상품권 환전 한도도 기존 월 1천만 원에서 월 4억 원까지로 확대(~2024. 12. 31.)한다. 이외에도 무주군은 상품권 사용 금액의 일정 부분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 등을 통해 상품권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키움으로써 가계경제에 도움을 주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아 지역경제를 살리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며 “관련 홍보와 무주사랑상품권 발행, 판매, 유통사업 진행에 최선을 다해 지역 주민들 모두가 든든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사랑상품권은 고향사랑페이앱을 비롯한 관내 농협과 우체국 등 26개 판매대행점(금융기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무주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에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발길들이 이어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에스제이파워 세종지점 신항철 대표가 무주군에 1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 3만 장을 기탁했다. 신항철 대표는 “겨울이라 코로나와 독감, 감기의 고리가 끊어지질 않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이 항상 걱정”이라며 “건강은 마스크로 지키고 마음은 이웃들의 사랑으로 지켜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오늘 기탁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에스제이파워는 사회적 기업으로 지난해부터 세종시를 비롯한 계룡시와 서울시 등에도 마스크(1백만 장)를 기탁한 바 있다. 무주군 안성면 금평마을 주민 장형한(65세) 씨는 지난 1월 30일 안성면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농사지은 백미(10kg) 20포대를 기탁했다. 장형한 씨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위기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부하게 돼 개인적으로도 보람이 있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 초에만 모아진 이웃돕기 성금은 1억 2천 7백여만 원이며 마스크, 쌀, 식용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