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개청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대 위원을 6월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자원 발굴과 주민 중심의 복지정책 수립·실행으로 더 나은 복지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신규 위원은 2년간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 발굴, 지역 자원 연계·협력, 취약가구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맡는다. 지원 희망자는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숙자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과 함께 더 나은 복지환경을 만들어가는 핵심 조직”이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복지에 열정을 가진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는 지난 17일 직업교육훈련 ‘현장맞춤형 사회복지사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있지만 실무 경험이 부족한 여성들이 현장에 적응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20명이 참여해 6월 17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50일, 200시간 동안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복지행정 ▲케어포시스템 ▲사회복지기관 OA(한글, 엑셀) ▲기관별 실무 등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과 ▲미술심리상담사 ▲실버인지지도사 자격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시뮬레이션 등 취업 대비 교육도 병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한 실습체험(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1:1 전문 취업상담으로 실제 취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능력개발원 김경미 대표는 “사회복지사는 자격증만으로는 현장에서 인정받기 어렵다”며 “50일 동안 고3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 실무에서 당당히 일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강식에서는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이 자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는 지난 17일 소하동 가리대사거리 일대에서 광명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운행차 불법개조와 소음에 대응하기 위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소음·진동관리법상 운행차 수시점검 강화 조치에 따라 이뤄졌으며, 최근 배달 대행용 이륜차 등의 불법개조로 인한 소음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기관이 협력해 대응에 나선 것이다. 시는 주거지역 내 주요 교통 소음 발생 지점을 중심으로, 경음기 추가 장착 등 불법 개조로 과도한 소음을 유발하는 이륜차와 오토바이를 집중 단속했다. 단속에 적발된 이륜차 소유자에게는 자동차관리법 및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불법 개조된 이륜차는 운전자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큰 불편과 위협이 된다”며 “지속적인 합동 단속으로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가 돌봄 정책 강화를 위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 2026년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충북 진천군을 방문해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1명이 참여해,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과 케어팜을 찾아 노인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 과정과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특히 돌봄 스테이션, 케어팜 등 특화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해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진천군은 2019년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참여한 이후 다양한 노인 돌봄 수요를 반영한 통합서비스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한 지자체다. 광명시는 이번 벤치마킹으로 진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받고, 시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광명시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은 17.9%로, 노인 돌봄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진될 본사업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고, 어르신들이 익숙한 곳에서 안심하고 살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가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 사업의 명칭을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으로 변경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 15일간 광명시민과 광명시 소재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로 이뤄졌다. 시는 접수된 308건의 제안에 예비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지난 5월 28일 최우수·우수·장려 등 총 3건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어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네이밍 공모전 우수 제안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 제안으로는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이 선정됐으며, ‘1.5도 씨앗’과 ‘광명초록콩’이 각각 우수와 장려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30만 원, 20만 원, 1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했다. 최우수 수상자인 양 모 씨는 “탄소중립 실천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후의병 활동에 성실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의 새 명칭인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을 활용해 탄소중립포인트 사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가 ‘동료지원인’을 중심으로 한 정신질환 회복 지원체계를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동료지원인은 정신질환 회복 경험이 있는 당사자로, 유사한 경험을 공유한 동료를 평등한 관계에서 지지하는 핵심 인력이다. 센터는 이들이 지역사회 내 고립된 정신질환자의 일상 회복과 사회 복귀를 돕는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7월부터 1년간 광명시 내 정신질환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동료지원인 양성 및 역량 강화 ▲찾아가는 동료지원 활동을 통한 일상 기능 향상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 3단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료지원인은 100시간의 이론과 실습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활동하게 된다. 센터는 동료지원인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립 정신질환자를 발굴하고, 방문 상담과 재가 지원, 송영서비스 기반의 재활 참여 유도, 사회참여 활동 등 맞춤형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정신장애인 및 사회적 고립계층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연간 1억 원씩 최대 3년간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국민주권정부 출범에 맞춰 시민과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시민주권도시’ 실현을 향해 나아간다. 박 시장은 “이재명 정부가 내세운 ‘국민주권정부’라는 명칭이 의미하듯, 국가를 이끄는 동력은 국민의 뜻과 참여로부터 나온다”며 “이에 발맞춰 광명시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시민주권도시’는 시민이 행정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로서 일상에서 의견을 내고 결정 과정에 참여하며, 삶의 현장에서 스스로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는 사회를 의미한다. 박 시장은 오는 24일 광명극장에서 민선 지방자치 시행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포럼 ‘제6회 자치분권 아리랑’에서 발표자로 나서 광명시 자치분권 미래 청사진을 발표한다. 이날 주민자치회 전면 확대, 500인 원탁토론회, 시민공론장 확대 개최 등 민선7·8기 시민 중심 자치분권을 이끌어 오며 이룬 성과와 일상 속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광명시의 미래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자치분권 아리랑’은 시민이 1995년 처음으로 광명시장을 직접 선출한 이후 30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광명형 지속가능관광 모델을 만든다. 시는 이를 위해 1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지속가능관광 관련 전문가, 교수, 관련 부서 공무원, 관광에 관심 있는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광명시 지속가능관광 활성화 용역’의 중간보고를 듣고 광명형 지속가능관광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용역 보고회에서는 광명시가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는 정책인 ‘평생학습’과 ‘탄소중립’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관광 콘텐츠 개발 방안이 소개됐다. 광명시는 평생학습원, 업사이클아트센터, 환경교육센터 등 다양한 기반 시설과 함께, 이와 관련한 시민 교육으로 양성된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관광 콘텐츠와 연계할 수 있는 강점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학습과 환경, 체험이 결합한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관광 분야에서 창업이나 창직을 희망하는 시민이 관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포함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6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온기나눔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15명이 직접 고추장을 담가 소하1동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이욱규 회장과 김용덕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미경 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의 노력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소하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3명을 추가 위촉했다. 제3기 주민자치회는 총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지역 현안 발굴, 주민세마을사업 추진, 주민총회 개최 등 다양한 자치활동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운영 방향 안내가 이뤄졌으며, 위촉식 후 6월 정기회의를 열어 하반기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도 다졌다. 최옥남 동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자치기구”라며 “새 위원들이 지역 발전과 소통에 활력을 더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만호 회장도 “새 위원들의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주민이 자치 활동에 관심을 갖고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