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제도로, 비대면 간편 신청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며, 신청 대상은 2024년 등록정보와 2025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 사항이 없는 농업인으로 대상자는 개별 문자메시지가 전송된다. 비대면 간편 기간에 신청하지 못했거나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가 아닌 경우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 면적직불금 단가가 전 구간 단가 5% 상향, 비진흥 밭 단가는 논 단가의 80% 수준으로 인상돼 농가 혜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익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 지급 대상자 지급 금액 확정 절차를 거쳐 12월 중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직불금 지급단가가 인상돼 농가의 혜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각종 자격요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2월 4일 그린나래아카데미 입학식을 진행했다. 그린나래아카데미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학습을 통한 사회적응 지원과 다양한 문화·여가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입학식은 환영사를 시작으로 그린나래아카데미의 대표 선서와 입학증서 전달식,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서 이용인 및 보호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보호자들은 “장애 이용인들의 자립능력 향상 및 일상 속 답답함 해소를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2025년 한 해도 그린나래아카데미를 통해 성인 발달장애인이 다양한 문화·여가 참여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년 그린나래아카데미는 2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될 예정이며 그 밖의 소식은 사회참여지원팀으로 문의한다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평택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약 7만 5천800개의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운영 장소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9개 항목이다. 사업체 조사 결과는 오는 9월 잠정 발표되며, 확정 결과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사업체 정보 등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므로 안심하시고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오는 11일(14시) 평택시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 2층에서 동아일보 김선미 기자의 정원 관련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동아일보 '시크릿가든' 연재로 유명한 김선미 기자를 초청해 ‘정원의 다정한 위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선미 기자는 다년간 국내외 정원 문화와 유행을 취재한 전문가로, 자연과 정원이 현대인의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풀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정원이 어떻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평택 시민정원사뿐만 아니라 정원과 자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평택시 관계자는 “정원을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강연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열려 더욱 의미를 더한다. 평택시는 이번 정원박람회를 통해 정원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해 11월 폭설 피해를 입은 지역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폭설에 따른 특별 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것으로, 2월 부과분 요금(2024년 12월 ~ 2025년 1월 사용량)의 50%가 감면된다. 대상자는 국가 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피해 건수 중 폭설 피해지 상하수도 수용가 3195건이다. 시는 피해지 대부분이 수도시설이 없는 농지에 해당되는 것을 감안해 피해 주민의 주소지도 감면 대상에 포함해 가능한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 조치로 폭설 피해의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주민들의 가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을 통해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적극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재난 신청에 누락돼 수도 요금 감면에서 제외된 가구는 별도 신청 및 확인 절차를 통해 추가 감면을 받을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도서관이 지역 학교와 손잡고 2025년 한 해 동안 독서와 창작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협력은 지역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배다리도서관은 ‘2025 평택, 책을 택하다 협력학교 사업’을 통해 관내 초중고 20개 학교와 함께 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올해의 책 작가 강연, 도서 연계 수업, 연극 수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성장하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관점을 넓히고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독서와 문화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안중도서관은 도곡중학교와 협력해 ‘웹툰 창작교실’을 운영한다. 2025년 하반기 방과 후 교실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웹툰의 기초를 배우고 8컷 작품을 직접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웹툰 창작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관련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안중도서관은 2015년부터 웹툰창작체험관을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꿈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2025년도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재정 건전성 및 사업추진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지난 1월 2일부터 31일까지 28일간 ‘평택시 2025년 건설사업 합동설계단’을 운영했다. 평택시가 추진하는 합동설계란 매년 표준설계단가를 마련하고, 신규 토목직 공무원들의 직무교육, 선임 토목직 공무원들의 경험 제공과 교류, 자체설계를 통한 예산 절감 등에 의의를 두고 매년 초에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합동설계단에는 7명의 신규공무원과 9명의 선임 공무원이 참여해 2025년도 표준설계단가를 마련했고, 총 38건의 자체설계를 완료함으로 약 5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렇게 완료된 표준설계서는 자체설계 외에도 콘크리트 및 아스콘 포장 공사, 농·배수로 공사 등 주로 주민 편익 사업이 많은 읍면동에서 활용된다. 아울러 토목직이 배치되지 않은 읍면동의 건설사업 추진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인접 읍면동 토목직 공무원들이 합심해 설계를 추진하는 책임감을 보여주었으며, 합동설계 운영 기간 종료 후에도 추가 설계, 검토, 준공검사 지원 등 사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 예산으로 8천122억 원을 편성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누구나 돌봄사업’을 통해 생활 불편을 겪는 시민들에게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5060 중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해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일시적인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긴급생계지원 및 민간 후원도 연계한다. 2024년 기준 맞춤형 수급자는 2만 2천여 명으로 2025년에는 기준중위소득 인상으로 복지 혜택 대상자가 증가할 전망이며, 730억 원 예산을 들여 맞춤형 급여와 재가의료급여사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한다. 또한, 약 1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44개 자활사업단을 통해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고, 통합돌봄서비스로 사회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시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공설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할 계획도 추진 중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일 2025년 평택시 청년정책 위원회를 열고 2025년 평택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상 평택시 청년인구는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17만 5천266명으로 시 전체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인구 대비 청년 비율은 경기도에서 수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시는 이번 시행계획에서 '제2차 평택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일자리 분야 ▲주거 분야 ▲교육·문화 분야 ▲복지 분야 ▲참여·권리 분야 등으로 구성된 5대 추진 전략을 가지고 청년이 체감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10개 부서에서 42개 사업 약 16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5대 추진 전략 중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창업자 금융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출 가능 은행을 농협에서 신한, 국민, 하나은행을 추가해 은행 선택권을 확대했고, 지원 대상자도 창업 5년 이하 청년 사업자에서 7년 이내 청년 창업자로 범위를 확대했으며, 신규사업으로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 시 어려움을 느끼는 면접, 자기소개서에 대한 교육을 위한 ‘평택 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5일 평택시청 1층 로비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과 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캠페인 및 청렴 서약식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부패 방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등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캠페인에서는 청렴 가이드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해 청렴한 공직 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청렴 실천을 다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청렴 캠페인에 이어 진행된 청렴 서약식에서는 평택시 4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갑질 근절, 이해충돌 방지와 함께 음주 운전을 근절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말로만 외치는 청렴이 아니라, 스스로 마음 깊이 느끼고 실천하는 공직자가 되도록 모두 노력하자”며 “청탁의 유혹이나 비위와 같은 내적 갈등은 손을 씻듯이 깨끗하게 씻어 내버리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민원인 대상 청렴 안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