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철은 평택시 청북읍장이 지난 5일부터 후사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청북읍 소재 경로당을 방문해 본격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순회 방문은 관내 51개소 경로당을 오는 25일까지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으로, 현장에서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과 지역 현안 등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규원 청북읍 경로당협의회장은 “신임 읍장님께서 바쁜 일정에서도 경로당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북읍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여러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북읍은 경로당별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 등을 검토 후 관련 부서와 협의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조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복지 사각지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행복 가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위원들은 정월대보름 맞이 오곡밥과 9가지 나물, 부럼, 곰탕, 과일 등을 정성껏 포장한 뒤 지원 대상자 가정을 찾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올해 꾸러미 사업은 작년과 다르게 대상자를 위원과 1대1 매칭하여 단순히 꾸러미 전달 및 안부만 하는 것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아닌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7일 위원들은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직접 발굴하여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고, 12일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 안부를 확인하며 꾸러미를 전달했다. 민경난 민간위원장은 “정월대보름 꾸러미 선물을 받고 좋아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면서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정월대보름은 행운과 희망의 시작이자 건강과 힘찬 한 해를 기원하는 날로, 안중읍 주민들이 올해도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하는 꾸러미 사업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청북읍 현곡1·2리가 2024년 12월 31일자로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 5월 현곡1·2리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이후 안중보건지소에서는 마을 주민 대상 노래교실·원예교실·요리교실 등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파트너 교육 등 인식개선 교육, 조기발견·치료를 위한 조기검진 사업 등을 진행해 왔으며, 운영위원회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주민참여형 치매안심마을 운영으로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예방 활동에 앞장서 왔다. 우수치매안심마을은 △1년 이상 운영 △치매 인식도 조사 실시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 지정 △주민대상 프로그램 운영 등 7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 후 신청할 수 있으며 광역치매센터 검토 후 승인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의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새마을지도자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11일, 범국민 동전 모으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힘찬 동행, 동전의 기적’이란 표어로 진행되는 이번 동전 모으기는, 생활 속에 잠들어 있는 동전을 모아 금융기관 등 수요처로 유통하여 국민 세금으로 제작되는 동전 제작비를 절감하기 위해 시작됐다. 또한, 읍면동별로 교환한 동전은 불우이웃돕기 및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원립 새마을지도자 평택시협의회 회장은 “범국민 동전 모으기 운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가정 및 사무실, 차량 내부 등 무관심 속에 방치되어 있는 동전 모으기에 새마을지도자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17일부터 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여성 특화 직업교육훈련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1차 교육과정은 ‘멀티회계사무원’과 ‘사회복지사 실무’ 과정으로, 과정별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교육은 3월 17일부터 시작되며, 사회복지사 실무 과정은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또는 취득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반면, 멀티회계사무원 과정은 관련 직종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교육과정은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자에게는 훈련참여촉진수당(최대 30만 원)과 사후관리참여촉진수당(1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설계사와의 1:1 멘토링 상담과 취업 알선 서비스도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평택새일센터에 신분증과 취약계층 증빙서류(해당 시) 등을 지참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생이 선발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유아와 임신․출산․수유부의 영양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필수 영양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자격은 평택 서부지역 임산부와 영유아(66개월 미만)이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영양위험인자(빈혈, 저체중, 저신장 등)를 보유한 자이다. 대상자에게는 필수 영양 보충 식품 꾸러미를 월 1~2회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식품 꾸러미는 분유, 쌀, 감자, 당근, 달걀, 우유, 미역 등 생애 주기 및 수유 여부에 따라 구성되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월 1회 정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청은 전화 문의 후 안중보건지소 4층 건강상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저소득층 조제분유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영유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사업’에 참여하는 임신․출산․수유부는 중복 수혜가 불가하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영양 취약계층인 임신․출산․수유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새로운 전문 심리상담센터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정신건강서비스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이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120일 동안 8회기 전문 상담(1급 유형 8만 원, 2급 유형 7만 원 지원 /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 0~30% 부담금 있음)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평택시는 2024년 하반기 동안 725명이 신청하여 500여 명의 이용자가 2천930건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했다. 아울러, 2024년 서비스 이용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는 서비스 전문성과 서비스 만족도 분야 등 총 7개 문항 조사 결과 평균 86.5점의 높은 점수로 긍정적 평가와 함께 시민들의 정신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다수였다.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걸음마어린이집은 지난 5일 바자회 수익금 전액 58만 5천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걸음마어린이집은 2023년부터 매년 바자회 기금을 마련하여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어린이집이다. 이번 바자회 기금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아나바다 시장 놀이에 참여하여 마련됐으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걸음마어린이집 김영옥 원장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여 기쁘다”며 “작은 후원이지만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하신 성금은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바자회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평택시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평택시가족센터(서부 분소)에서 2025년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위촉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13명(중국 2명, 필리핀 2명, 베트남 2명, 일본 1명, 태국 1명, 몽골 2명, 미얀마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캄보디아 1명)을 신규 위촉했으며, 이들은 관내 결혼이민자의 생활 통역과 관공서 및 병원 동행, 자녀 양육, 경제문제, 사회적응 등의 어려움을 돕는 활동을 하게 된다. 김성영 센터장은 “서포터즈 활동은 지역사회 내에서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서로 다른 문화 간 소통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통합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당부했다. 평택시가족센터에서는 매년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를 위촉하는 한편, 관내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 편익 향상 도모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만남과 소통의 마을공간에서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자, 12일부터 ‘2025년 평택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를 처음 시작하는 씨앗기부터 2년 차인 성장기, 3년 차인 열매기로 진행되며, 각각 200만 원, 500만 원, 800만 원 이내로 지원하며, 올해는 기획공모분야를 추가하여 최대 1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운영할 수 있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는 자발적인 주민 모임으로 5인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의 육아, 교육, 노인, 주거환경,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하는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평택시는 작년 25개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여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전국 최초의 마을기록관인 동고리마을기록관을 개관하는 성과와 함께, 11월에는 다양한 공동체들이 나와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진행했으며, 12월에는 성과공유회와 공동체 포럼으로 공동체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에는 최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