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탄면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7.1.∼8.15.)를 대비해 폭우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26일 서탄면 일원에서 서탄면 자율방재단의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우기 전,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로 점검과 정비, 낙엽과 토사 제거, 취약지 순찰 및 점검 등 사전 예방 조치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와 자율방재단이 협력해 민관 공동 대응 체계를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금암리와 내천리 등 저지대 및 상습 침수지역 중심으로 수해 예방 점검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도로변 배수로의 기능 회복을 위한 환경 정비도 병행됐다. 조덕상 서탄면 자율방재단장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자율방재단의 임무를 더욱 철저히 수행해 가겠다”며, “앞으로도 폭우는 있어도 재난은 없는 서탄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복 서탄면장 역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안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자율방재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기 대비를 위한 정비와 점검에 힘써주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파란구슬 지역아동센터 생일파티에 참석해 5월 생일인 아동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생일파티 지원사업은 올해에 매월 생일인 아동들의 생일선물과 케이크를 지원해 지역아동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운영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생일파티에는 청북읍 협의체 위원과 한전 MCS 서평택지점 직원이 함께 참여해 아동들의 생일을 축하해 주었다. 이 사업에 한전 MCS는 아동들의 생일 케이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사업비 50만 원을 기부했다. 센터의 아동들은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맛있는 간식도 먹고 즐거운 생일파티 시간을 보냈다. 김옥택 한전 MCS 서평택지점장은 “아이들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뜻깊은 시간이었고,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희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선물을 제공하고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6일 자살 고위험 시기(3월~5월)를 맞아 서정리역 일대에서 서정지구대와 자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송탄보건소와 서정지구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자살 예방 홍보물과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마음(정신) 건강 도움 기관 및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안내했다. 서정지구대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경찰과 자살 예방 기관이 협력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은 개인이 아닌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따뜻한 배려가 모일 때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마음 아픈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3일, 월간학습동아리 5월호 프로그램으로 ‘칸타빌레 플룻 앙상블’의 감성 플루트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플룻생활’이라는 제목 아래,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치유와 문화적 감동을 전하며 플루트 동아리 활동을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칸타빌레 플룻 앙상블’은 2023년, 코로나 이후 회복의 시기에 비전1동 주민자치회에서 시작된 플루트 강좌를 계기로 탄생했다. 음악에 마음이 통하는 이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꾸준한 합주 연습과 공연 준비는 물론, 음악계 소식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학습으로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해 왔다. 이번 공연은 ‘힐링 앙상블 생활’, ‘어린이 음악생활’, ‘풍요로운 영화생활’이라는 주제 별로 구성돼 관객들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었다. 또한 회원의 개별 솔로(이미자, 오세령) 연주와 성악(한덕하) 공연에 깊이를 더했으며, 친구의 솔로 연주를 축하하기 위해 꽃다발을 준비하는 등 따뜻한 동행의 의미도 더해졌다. ‘칸타빌레 플룻 앙상블’ 동아리는 정기 연주회뿐 아니라 지역 행사, 재능봉사 공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5 세계아동사생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5월 30일(금)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5 세계아동사생대회는 2025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의 연계 행사로, 전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학년에 따라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누어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행사 당일 공개되는 주제에 맞춰 현장에서 자유롭게 작품을 그리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홍보물 내 정보무늬(QR코드) 스캔 후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부문별로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2명), 장려상(2명), 특별상(1명) 등 총 16명의 어린이를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2025 세계아동사생대회는 어린이들이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작품을 통해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생대회 행사 당일에는 국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주한미군 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나아가 다문화 기반의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평택리빙101 생활정보교육 및 체험학습’을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평택리빙101’은 단순한 생활 안내를 넘어,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돼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 중심 프로그램이다. 특히 주한미군 가족을 주요 참여 대상으로 하여, 평택 생활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관계기관 및 기반 시설과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외국인과 지역사회 간의 실질적인 상호작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교류·공공서비스 활용 증가 등 실질적인 지역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2024년에는 생활 정보교육 및 체험학습에 총 558명이 직접 참여하고, 온라인 비대면 콘텐츠는 3566회 조회되는 등 온·오프 라인을 아우르는 폭넓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 모두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올해 1차 프로그램은 4월 2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지난 10일 평택시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1, 2층 커뮤니티 공간에서 아파트 내 입주민들과 센터 아동들이 함께 생필품 판매 등 나눔 벼룩시장을 개최해 모인 수익금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평택시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황미영 센터장은 “아이들과 아파트 입주민들이 함께 마련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기부해 주신 평택시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이 모아준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2024년부터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2단지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사무소와 함께 ‘가정의 날’ 행사로 벼룩시장을 개최해 마련된 수익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오는 5월 31일, 제3회 ‘평택시 청소년의 날’을 맞아 다양한 청소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청소년 힐링 콘서트’와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이 부락산 분수공원에서 펼쳐진다.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과학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왁킹과 힙합, 합창단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 공연이 마련된다. 또한 이어지는 ‘청소년 힐링 콘서트’에는 가수 경서와 We;Na가 초청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힐링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사벌레포츠공원 주차장 일대에서는 청소년 연합 축제인 ‘평평 유스페스티벌’이,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는 ‘제9회 평택시 청소년농구대회’가 각각 열리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평택시 청소년의 날’은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와 청소년 친화적인 도시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평택시 청소년의 날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여름철 장마철을 앞두고 전통시장 5개소(통복, 안중, 서정리, 송탄, 평택국제중앙)를 대상으로 아케이드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평택시는 전통시장 아케이드의 노후화로 우기마다 누수가 발생하는 구간에 보수를 해 왔으나, 올해는 상인들과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우선 2025년 전통시장 시설물 유지보수 예산을 대폭 증액해 지난 3월부터 송탄시장과 통복시장을 시작으로 5개 시장에 대한 아케이드 보수공사를 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6월 중순 이전까지 모든 공사를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는 전통시장 아케이드뿐만 아니라 전기와 소방, 화재 알림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도 전문 업체를 통해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및 겨울철과 같은 많은 이용객이 몰리고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평택소방서와 송탄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전기, 소방 분야 안전 점검 용역업체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주요 시설물의 관리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립팽성도서관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도서관' 이동버스가 안중시장에 이어 함박산 중앙공원에서 지난 3월부터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팽성도서관은 평택중앙도서관(가칭) 건립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동버스를 이용한 '우리 동네 책버스'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찾아가는 도서관'은 최신 어린이도서와 일반도서 1500여 권을 싣고 공원 내에 정차해 차량 내부에서 책을 읽거나 대출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책과 함께 책을 담을 수 있는 가방도 대출할 수 있으며, 신분증 지참 시에는 현장에서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할 수도 있다. 공원 산책을 나온 시민들과 어린이집 아이들이 그늘막 텐트에서 책을 읽으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이동버스에 꼭 방문해 보길 권한다. 또한 안중시장(광장 앞)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운영하며 장날과 겹칠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