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14일 관내 고덕국제신도시에 시공 예정인 대형건설 7개 사업주체(시공사)와 지역업체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의 협약 체결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평택사업본부장, 계룡건설산업을 포함한 6개 시공사 대표와 지역건설협회,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도시공사 등 6개 지역단체가 참여했으며, 협약 추진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규 공동주택 건설 현장 대상으로 침체된 건설경기 속에서도 지역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참여로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 주요 역점사업 중 하나인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지역업체 참여 기회 확대 ▲지역 생산자재, 장비사용 및 인력고용 ▲사업추진 시 행정적 협력 및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가 확대되길 바라며, 지역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와 건설산업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행사, 시공사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여러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평택시는 전문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 ‘평택시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가 10일 광주광역시 인공지능기업협력센터와 인공지능사관학교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류정화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산수·최선자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반도체AI과 AI정책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인공지능 중심도시로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광주광역시의 인공지능 분야 기관을 답사하여 평택시 인공지능(AI)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연구회는 이날 산‧학‧연 AI 기업 클러스터의 중심지인 인공지능기업협력센터를 방문해 지자체 주도의 AI 산업 육성 전략을 청취하고 광주AI창업캠프의 스타트업 입주 공간 및 편의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실무 중심의 AI 인재 양성 교육 기관인 인공지능사관학교를 찾아 시설을 견학하고, 인재 양성 성과 및 교육과정 운영체계를 살펴봤다. 류정화 대표의원은 “지자체와 민간이 협력하여 지역 기반 AI 산업을 활성화하고 청년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시스템은 평택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있어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며 “앞으로 우리 시에서도 지역 맞춤형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감사에서는 김영주 위원장,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 위원, 이기형 위원, 최재영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홍보관, 감사관, 기획항만경제실 등 13개 소관 기관의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점검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명숙 부위원장은 “평택함 해양안전체험관은 평택시의 직접 운영방식이나 기존 공공기관을 통한 위탁 운영 주체 변경으로 특조금 공공재정 투입의 정당성을 확보해야 한다. 국·도비 지원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질적 공공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바란다”라고 지적했다. 김혜영 위원은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시장개척단을 확대해서 운영하기를 바라고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성과를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국·도비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에 적극 대응하여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재정을 확보하고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기형 위원은 “평택시 산하 출자, 출연기관의 물품 유지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초복을 맞아 14일, 관내 기초생활수급 홀몸노인과 차상위 계층 어르신들에게 보양 삼계탕 60인분을 전달하는 ‘사랑愛 삼계탕 Day’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무더위 속 온열질환 예방법도 함께 안내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윤정선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석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도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보양식을 통해 안부를 전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권봉미 동삭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평택시 위원회는 지난 12일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지역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삼계탕 150세트를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평택시 위원회 위원,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연대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삼계탕은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배부됐으며, 여름철 기력 회복과 정서적 위로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택 어울림 합창단이 행사 소요 비용 전액을 기부해 마련됐으며, 봉사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이 담긴 삼계탕 만들기에 손수 참여해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평택시 위원회 원유태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신 평택어울림합창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법무보호대상자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과 실천이 이웃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현덕면 축산계에서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300만 원 상당의 쌀 및 롤휴지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민택 현덕면 축산계 회장은 “경기 위축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와 어려운 이웃은 더욱 힘들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주신 축산계원들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주변을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덕면 축산계에서는 20년이 넘도록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어 타 단체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새마을회는 지난 13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임원진 10여 명과 함께 도시숲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숲 가꾸기 활동은 ‘녹색 새마을 가꾸기’ 활동 중 하나이며 도시의 녹색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활동은 도시숲 주변 산책로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계획한 것으로, 제초 작업과 가지치기,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연규창 평택시새마을회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맨발 걷기와 산책을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숲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025년 7월 14일부터 어연한산, 현곡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무료 통근버스 운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대중교통 부족으로 인한 교통 불편 문제를 해소하고, 기업의 인력난 완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된다. 평택시 어연한산, 현곡 산업단지는 시 외곽에 위치해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떨어져, 출퇴근 시간대에 버스 직행 노선이 없고 배차 간격도 길어 근로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로 인해 구직자들의 산업단지 취업 기피와 기업들의 인력난 호소가 있었으며, 특히 교통비 부담과 장거리 통근의 피로로 인해 근로자들의 불편 및 이직률도 높아지는 등 여러 문제가 지적돼 왔다. 이번 무료 통근버스 운행으로 산업단지 근로자들은 안정적이고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지제역과 서정리역 등 주요 거점 정류장과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노선을 마련해, 평일(월~금) 출근(지제역 기준) 07:20 / 07:40, 퇴근(산단 기준) 17:40 / 18:00 등 기업별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각 2회씩 효율적으로 운행된다. 산업단지 통근버스는 평택시와 평택산업단지관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여름철 전기 사용량 증가 및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짐에 따라, 평택시 32개소의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하절기 화재 사고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병원 내 입원환자 및 의료진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의료기관은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자체 점검표를 작성해 평택시 보건소로 제출해야 하며, 점검 결과에 따라 미비 사항이 발견되면 현장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점검표를 미제출하거나 미비 사항을 조치하지 않으면 보건소의 현장 점검이 병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과 함께 ‘여름철 화재안전대책’ 자료도 함께 제공해 의료기관 스스로 화재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의료기관 내 화재 예방 체계 강화와 사전 위험 요소 제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의료기관 화재 사고 위험이 특히 커지는 시기”라며, “관내 병원들이 자율점검을 철저히 이행하고, 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1일 지역 내 구급차 운용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재난 응급의료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규모 재난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신속대응반의 운영 방향과 역할 분담, 구급차 운용기관 간 협조 사항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송탄보건소 관계자들을 비롯한 의료기관과 기업체 등 구급차 관계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속대응반의 기본 방향과 운영 흐름, 세부 추진계획 안내와 대규모 재난 상황 발생 시 구급차 운용기관의 신속한 이송과 상황전파 및 공유를 통해 응급환자 대응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재난 시 응급의료 대응은 지자체와 의료기관, 민간기업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의 역할을 인지하고 위기 상황에서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응급의료 제공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