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1월 31일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과 면담을 갖고, 양평군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전 군수는 양근대교 확장공사로 인해 기존 자전거도로 일부 구간이 단절될 위기에 처한 상황을 설명하며 보다 안전한 대체 노선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2040년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승인을 통해 하수도 보급률을 확대하고 상수원 수질을 보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양평군 친환경 교육선 운영 △양서 군사시설 이전지구 부지 주택건설 사업 등 양평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강유역환경청과 지속해서 협의해 온 △물안개공원 조성 사업 △양평 파크골프장 하천 점용허가 △수변 생태 벨트 조성 사업 등은 협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경기도 승인 및 고시(1월 31일)하여 노후된 산본신도시의 도시기능 강화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정비 기반을 마련했다. 군포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이하 정비기본계획)은 양질의 주거공간과 자족 인프라 확충을 통해 ‘RISE-UP 산본’을 비전으로 노후계획도시 계획 수립의 배경, 산본신도시 현황, 정비기본방향 및 건축물의 밀도계획 등 부문별 계획을 포함한 단계별 추진계획 등, 향후 구역별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토대가 되는 계획이다. 시에서는 정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선도지구의 특별정비계획 수립 등을 지원하여 차질 없는 1기 신도시 정비를 추진 할 예정으로 노후계획도시의 재정비를 통해 지역 발전과 함께 살고 싶은 산본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선도지구 외 구역에 대한 정비 물량 선정 등에 대하여는, 국토교통부, 경기도 및 지자체(1기신도시) 간 협의 중에 있으며 구역별 정비계획 수립시기를 단계별로 제시하는 등 순차 정비 방안 마련 후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안내 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오는 2월 14일까지 ‘2025년 음악역1939 야외 버스킹’에 참여할 지역 예술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음악역1939 야외 버스킹’은 지역 예술가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음악역1939, 가평역사, 자라섬 일대 등에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문화예술 도시로서 가평군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군민의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가평군에 주소를 둔 예술가로, 대중음악, 국악, 양악(서양음악), 연주 등 거리 공연이 가능한 분야의 개인이나 팀이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단의 동영상 평가로 이루어지며, 최종 선정된 60개 팀이 협의된 날짜에 1~2회씩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공연 시간은 1팀당 30분으로, 개인 참가자는 25만 원, 팀 참가자는 30만 원의 출연료가 지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예술가는 공고문에 첨부된 참가 신청서와 증빙 서류를 작성해 오는 2월 14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야외 버스킹은 지역 예술가들에게 창작과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평군을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해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12월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선포됨에 따라, 대설 피해 주민들의 수도요금을 감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설 피해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 지역 상생 발전을 돕기 위한 것으로, 시는 2025년 1월 고지분(12월 사용분)에 대해 상·하수도 요금을 전액 감면해 총 1,753 수용가에 대한 수도 요금 약 1억 2천만 원을 감면했다. 감면 대상은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재난 피해 신고 후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 및 확정된 수용가로, 주민 편의를 위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피해가 등록된 주소를 기준으로 일괄 감면했다. 시는 피해 신고 시 성명 및 지번 오류 등으로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 경우에 대해서는 피해 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감면 신청하면 사실 확인 후 감면할 예정이다. 서내기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이 대설 피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인들에게 보조금을 지원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을 증진하기 위한 제도다. 비대면 온라인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로, 지난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경사항이 없는 농업인이 대상이다. 해당 농업인에게는 사전에 스마트폰 안내문자가 발송된다. 방문 신청 기간은 비대면 신청 종료 후인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광명시청 도시농업과를 방문하면 된다.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지급단가는 1ha(3천25평)당 100만~205만 원에서 136만~215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5% 인상했다. 시는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신청자의 자격 검증과 현장 점검을 거쳐 12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종한 도시농업과장은 “공익직불금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자격요건과 준수사항을 사전에 숙지해 지원받는 데 불이익이 없도록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치수대책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 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 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구간(광남119안전센터~안양천 합류부)은 계획홍수량인 초당 765㎥ 대비 28%인 초당 210㎥만 하도(河道) 내 저류가 가능해 치수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다. 여름철 집중호우 시 교량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차수판을 설치했지만 임시 방편에 불과해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했다. 이에 2015년 목감천 하천정비사업에 저류지 3개 조성 계획이 포함된 이후 2020년 목감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되고, 2022년 한강유역환경청으로 정비사업 주체가 변경되며 현재 보상 협의가 진행 중이다. 저류지는 ▲광명시 옥길동 일원에 24만 9천745㎡ 규모로 조성되는 R1 ▲광명시 노온사동 일원에 16만 9천725㎡ 규모로 조성되는 R2 ▲광명시 가학동 일원에 6만 3천803㎡ 규모로 조성되는 R3 등 3개다. 하류 도심지 홍수량 저감을 위해 R1 저류지가 우선 조성된다. 저류용량은 267만㎥이며, 도로(부광로)를 기준으로 양쪽에 저류 공간이 구분돼 2029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R2 저류지 용량은 139만㎥, R3 저류지 용량은 46만㎥이며,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이다. 저류지가 모두 조성되면 백년에 한 번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집중호우에도 홍수를 방어할 수 있어 홍수 피해에 완전히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목감천 저류지 조성 사업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뿐만 아니라 모두의 안전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더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에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목감천 정비사업 추진 시 하천 주변을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강유역환경청에 적극적으로 관련 계획을 제안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월 23일 저녁 방송인 기안84의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수원탐방기’ 영상이 공개됐다. 반응은 뜨거웠다. 일주일 만에 조회 수가 70만 회에 달했고, 댓글은 1300개 이상 달렸다. 수원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기안84는 광교호수공원, 경기아트센터, 인계동 나혜석거리 등을 걸으며 수원을 소개하고, 어린 시절 추억을 이야기했다. 또 수원시 공무원들과 함께 눈을 치운 후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과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준 시장이 “1인 가구인 기안84님이 1인 가구 지원정책 아이디어를 내 달라”고 요청했고, 기안84는 수원의 미혼 남녀가 함께 뛰는 ‘솔로 마라톤 대회’ 개최를 제안했다. 또 관광 활성화 정책으로 작가들이 행궁동에서 자유롭게 벽화를 그리는 ‘행궁동 오픈 캔버스’,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행궁동 우차(牛車) 운영 등을 제안했다. 이재준 시장은 “기안84님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인생84 채널에 공개된 ‘수원 탐방기’는 수원시와 함께 제작한 콘텐츠다. 메가 인플루언서(대중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와 협업으로 재미와 수원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수원시는 지난해부터 인기 유튜브 채널과 잇달아 협업하며 수원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가수 브라이언이 출연하는 바피스튜디오 채널 ‘인턴학개론’에서 새빛민원실, 베테랑공무원, 새빛톡톡 등 주요 정책과 행궁동 관광지를 홍보했고(조회수 7만 4000회), 10월에는 캐치TV의 ‘직장인간극장’에서 신규 MZ 공무원의 애환과 새빛민원실 등을 소개해(조회수 10만 회) 눈길을 끌었다. ‘김짬뽕’, ‘공단기’, ‘여행에 미치다’ 등 채널과도 협업 프로그램을 제작했고, 좋은 반응을 얻었다. 2월에는 8급으로 승진한 ‘수홍왕’(수원시 홍보왕)의 하루를 소개하는 영상 ‘8급 공무원의 하루’가 ‘휴먼스토리’(구독자 105만 명)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수홍왕’으로 활동하는 조여정 주무관(홍보기획관 영상홍보팀)은 공중파 방송과 유튜브를 넘나들며 수원시 정책을 친숙하게 전달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캐치TV, 휴먼스토리, 연합뉴스TV, EBS 등에 출연했다. 수홍왕이 자체 제작한 ▲진짜 기존쎄 유형(AI 사진 신분증 사용 금지) ▲9급차 업고, 행궁동으로 튀어(드라마 촬영지) ▲고영희씨, 거기서 나오세요(영흥수목원) ▲수원시 홍보왕 with 충주시 홍보맨 등 콘텐츠는 조회수 1만 5000회를 넘기며 화제가 됐다. 수원시 주요 정책을 책임지는 과장급 공무원이 직접 ‘1타 강사’로 나서 신규 정책을 알리고, 역점 사업을 강의하는 영상 콘텐츠 ‘수원시 1타 강사’는 시민들에게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버스정류장 게시판, 버스도착알리미, 지하철 역사, 엘리베이터 TV 등을 활용한 시민 밀착 홍보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버스정류장 홍보 게시판에서 새빛 정책시리즈를 홍보하고, 수원역 스크린도어를 활용해 ‘수원 도심 재창조 2.0’을 홍보한다. 병원·사우나 등 공공장소에 설치된 TV도 홍보에 활용한다.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수원시정 짤막소식’은 시정 정보 문자메시지 수신 동의자에게 보내는데, 반응이 좋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무리 좋은 정책을 추진해도 시민이 인식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며 “시민이 모르는 정책은 정책이 아니라는 마음가짐으로 더 많은 시민이 수원시 정책을 친숙하고, 즐겁게 인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8일 경기도에 대설특보가 발효되고 경기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 안전을 위해 주거용 비닐하우스 거주자와 한파 취약 가구 지원을 특별 지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긴급 지시사항을 통해 현재까지의 많은 적설과 향후 기상전망을 고려해 주거용 비닐하우스 거주민들이 사전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이동을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강설로 인한 전력공급 중단 등에 대비, 한파에 취약한 가구 등의 거주민과 연락체계를 구축해 지속 확인하고 한파쉼터로의 이동을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31개 시군에 공문을 통해 즉각적인 현장 점검과 대피조치를 지시했다. 도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적설취약구조물 붕괴위험 시 사전대피를 실시토록 하고,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위험 시군을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도는 대설로 인해 거주지에서 대피가 필요한 도민은 인근 임시주거시설이나 모텔 등 숙박시설로 대피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사전 대피한 도민에 대해서는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에서 숙박비와 식비를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숙박비는 1일 7만 원, 식비는 1식 9천 원까지 지원된다. 한편 28일 낮 12시 기준 안성·평택·이천·광주·의왕·용인·안산·시흥·수원·성남·안양·오산·군포·화성·여주 등 도내 15개 시군에 대설경보가, 광명·과천·부천·연천·가평·구리·남양주·하남·양평 9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으며, 평균 11.6cm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도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1단계에서 3단계로 2단계 전격 격상해 대응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2024년, 많이 힘드셨죠? 아니 행복 하셨죠? 어느 물음이 구독자의 마음속에 답이 였는지 모르겠으나 행복한대로 힘들어 하셨는대로 한해가 저물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명절인 을사년 2025년을 맞아 구독자 여러분 댁내 건강과 행복만이 깃드길 기원 드립니다. 보내주신 성원 감사드리고 2025년에도 변함 없는 관심과 독려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글로벌뉴스 직원 일동 올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대규모 시설 농장이 밀집해 있는 이천, 안성, 포천 등을 찾아 ‘경기도-고용노동부 현장 합동점검’을 했다. 점검은 경기도 이민사회국, 농수산생명과학국, 소방재난본부와 고용노동부 국제협력관실, 관할 노동지청이 함께했다. 두 기관은 이주노동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이주노동자 주거시설 관련 규정 준수와 농지법 및 건축법 위법 사항 여부를 확인하고 계도 활동을 병행하는 한편, 이주노동자 당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원규 경기도 이민사회국장은 “이주노동자들이 더 이상 비닐하우스와 같은 위법하고 열악한 시설에서 생활하지 않고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련 시민사회단체와 연계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고용노동부와의 협의를 통해 도내 이주노동자 주거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계도 불이행 시 보다 적극적인 행정처분을 추진함으로써 이주노동자의 처우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주노동자 관련 정책의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추진을 위해 행정2부지사 주재 ‘이주노동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TF’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도는 합동점검을 통해 ‘경기도-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현장점검에서 지적된 위법 사항에 대한 공동 대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가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2주간 마스크 캠페인에 돌입한다. 시는 1월 25일부터 2월 7일까지 ‘2주간 전 시민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독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독감은 두 유형의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한 번 걸렸더라도 또 걸릴 수 있어 꾸준한 마스크 착용이 매우 중요하다”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등 나와 이웃의 건강을 위해 ‘2주간 마스크 쓰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전했다.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2025년 1월 2주차(5~11일) 기준 외래 환자 1천 명당 독감 증상 환자는 86.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한 폐렴, 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메타뉴모바이러스(HMPV) 등 다른 호흡기 질환과 함께 유행하는 ‘쿼드데믹(Quad-demic)’이 우려되는 상황이라 일상 속 호흡기 질환 예방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증상 조기 치료, 외출 자제, 손 씻기, 자주 환기하기 등 생활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 보건소는 지역 내 요양원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과 올바른 착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23일 오후,양평군 대회의실에서 전진선 양평군수가 언론인을 대상으로 24년 업적과 2025년 계획을 발표 했다. 전진선 군수는,"현재 경제가 많이 어렵다.군민을 위해 5천만원을 증액 하여 지역화폐 15% 상승시켰다. 조기 집행되어 군 경제에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며 브리핑을 시작 했다. 이어 공약으로 내세웠던 117개 사업중에 77개 사업은 완료 했고 나머지 40개 사업은 정부와 경기도의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이라고 밝히며 브리핑을 이어갔다. 전 군수는 2024년 10대 뉴스를 통해 업적을 소개 했다. ▲환경도시로 비상▲수도권 최초 국가공원 세미원배다리 재개통 및 두물머리음악제 개최 ▲대중교통 체계적 개편 ▲따뜻한복지 10년연속수상 ▲스마트양평 톡톡 대통령상 수상 ▲양평군유도 올림픽메달 쾌거 ▲도서관 ,노인복지관 신축개관 ▲지역균형발전사업 도비400억 확보 ▲여름휴가 만족도 경기도1위 매일매일 양평에서 축제 ▲전통시장 인프라 개선(고객지원센터 개설) 등을 내세웠다. 그러면서 2025년 13만 '매력 양평'도약을 짚어 나갔다. 전 군수는 취임 이후 5천여명의 인구가 늘었고 올해는 더 많은 인구를 예상 하는데 보건소에서 관리 하는 임산부 숫자가 20%가 늘었는데 예산도 늘고 인구도 늘고 살기좋은 도시라고 자랑했다. 더욱 살기좋은 양평이라 밝히는 4가지 단어로 안전,환경,관광,건강을 뽑았다. 대표적인 관광지인 양평은 세미원,두물머리,가정천 등으로 국가정원 기후공원으로 거듭 난다. 여기에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야경조성까지 힘을 보태고 있다. 야경조성에 100억의 예산을 투입하고,양근천은 서울의 청계천 처럼 만들어 갈것이라고 했다. 환경과 건강에는 전진선 군수의 군민사랑이 묻어났다. '양평밀'을 지속가능한 미래자원으로 개발 되고, 친환경 건강 밥상과 맑은물을 공급하여 건강을 챙기고 전세대가 함께 하는 생활체육의 성지로 거듭나게 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현안에 대해 밝혔는데 경제적인부분도 놓치지 않고 양동산업단지추진에 힘쓰겠다고 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으로 이사온 주민은 '오래 살려고 양평에 왔다.'고 했다. 이렇게 살기좋은 양평을 위해 1회용품을 줄이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각계각층을 지원하고 건강한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하며,"큰 관광지로 우뚝 서겠다."며 브리핑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