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어린이집 보육종사자 259명을 선발해 2018년도 하반기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도는 열악한 근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 보육에 매진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자 다음 달까지 하반기 도지사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표창인원은 ▲모범보육교직원 126명 ▲경기도형보육컨설팅 모범교직원 및 우수컨설턴트 65명 ▲열린어린이집 유공자 31명 ▲공공형어린이집과 0세아전용어린이집 교직원 25명 ▲부모모니터링단 9명 ▲공보육 확충 유공자 3명 등이다. 도는 시장군수 추천자를 대상으로 경기도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공적을 심사, 수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해당 시장군수가 월례조회나 연말 시상식 등에서 수상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남상덕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안정적 보육은 저출산 시대의 인구절벽 현상을 해결할 중요한 요소인 만큼 보육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소중한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경기도’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인천다큐멘터리포트,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지난 18일 저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한국다큐멘터리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세계적인 다큐영화제로 손꼽히는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IDFA) (2018.11.14.~25) 기간 중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캐나다 핫독스(Hot Docs), 영국 셰필드(Sheffield Doc Fest) 다큐멘터리영화제 등 주요 다큐영화제의 프로그래머를 비롯해 국내외 감독 및 프로듀서, 제작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다큐멘터리의 밤’은 2018 IDFA의 주요부문에 초청된 한국다큐멘터리의 활약을 해외에 알리고, 전 세계에서 모인 다큐관계자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2018 IDFA의 공식 초청 한국다큐멘터리는 총 4작품으로 ‘장편경쟁’부문에DMZ국제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인 홍형숙 감독의 <준하의 행성>이, ‘프론트 라이트’부문에는 이승준 감독의 <부재의 기억>, ‘센트럴 피치’ 부문에는 정윤석 감독의 <눈썹>, 그리고 ‘러프컷 프
경기도가 지난 5월 VR/AR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오디션 3기 31개팀의 데모데이를 오는 30일 수원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한다. 데모데이는 투자자를 상대로 스타트업이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행사로 31개팀이 6개월 간의 NRP 육성프로그램을 마치고 그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이다. NRP(Next Reality Partners)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해외시장 진출부터 후속 투자까지 지원하는 경기도의 VRㆍAR 기업육성 프로그램으로 구글(Google), HTC Vive, KT 등 국내외 VRㆍAR 관련 선도기업과 공공기관 총 36개사가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도는 올해 오디션 주제를 ‘스마트 리얼리티(Smart Reality)’로 정하고 게임, 엔터테인먼트 분야뿐만 아니라, 교육 및 관광, 의료, 제조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한 VR/AR 콘텐츠를 선발 지원했다. 31개팀은 AR기술을 활용하여 장례 추모 서비스를 개발한 웨이 등 아이디어 기획 단계 17개팀, 또봇 IP(캐릭터 지적재산권) 기반의 VR 레이싱 시뮬레이터 게임을 개발한 리얼리티 매직 등 상용화 단계 9개팀, 그리고 7개의 의료용 안과 검사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월 20일 기준 원아모집 예정인 사립유치원은 944개원(88.8%)이라고 밝혔다. ‘처음학교로’참여한 사립유치원은 11월 15일 499개원(46.9%)보다 101개원(9.5%)이 증가된 600개원(56.4%)이다. 이와 관련하여‘처음학교로’미 참여 유치원에 대한 즉각적인 재정 배제 조치를 단행하고, 현재까지 유아모집 계획을 공개하지 않은 유치원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진행한다. ‘처음학교로’미 참여 사립유치원에 대하여 2018년 12월부터 학급운영비와 원장기본급보조 전액 배제한다. 또, 유아모집 미정 107개 유치원에 대해 10% 정원감축과 행정조치를 실시한다. 추후 시정명령에도 불구하고 유아모집 일정을 확정하지 않을 경우, 단계별 행정절차를 거쳐 2019년 1월 9일 10% 정원감축 행정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첨부파일 : 1121 교육감 기자간담회 자료.hwp 유아모집 미정 유치원에 대한 정원 감축을 하더라도 유아배치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며, 정원감축 이후에도 일정확정을 하지 않을 시에는 이번 행정조치 등을 포함하여 더 강력한 제재를 시행할 방침이다. 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1일 2018학년도에 초중고 633교가 통일시민교과서를 채택하여 다른 과목과 결합한 주제중심의 융합수업 결과를 발표하였다.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이 발행하여 보급한 통일시민교과서는 초등학교 389교, 중학교 113교, 고등학교 131교에서 채택하였으며, 교과내, 교과 간, 창체 교육과정 간 융합을 통해 통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기존‘통일교육은 딱딱하다’라는 이미지를 벗고,‘생각을 나누고 즐기는 통일교육’으로 전환한 결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도내 초등학교 통일교육의 주요특징은 ▲통일 관련 체험장 활용, ▲학교 안 교육환경 조성, ▲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통일교육 등으로 학교와 지역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진행한다. 통일 관련 체험장으로는 통일교육원, 임진각 평화누리, DMZ 생태평화공원, 파주 평화통일 체험장,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 평화통일과 관련된 다양한 장소를 체험하면서 통일에 대한 열망을 키우도록 하였다. 또, 학교 안 공간을 통일관련 학생 작품을 게시한 갤러리, 통일 관련 책들을 모아놓은 도서관, 남북한 특화작물을 재배하는 텃밭 등을 구성하여 학교 안 일상생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전국시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업무 담당자, 시민을 대상으로 ‘2018 경기꿈의학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기꿈의학교의 지난 4년 간 도전을 중심으로 미래교육과 마을교육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전국의 500여 명의 교사·학생·학부모 마을주민이 참여한다. 경기꿈의학교 포럼은 김경관 교장의 경기꿈의학교에 대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패널토론이 이어지며, 벨기에‘인게에셀렌(Inge Esselen)’교수의 ‘미래교육 2030 학습공원’ 강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을 좌장으로 진행하는 패널토론에는 교육부 서용선 연구사, 장슬기 미래교육연구자, 김영진 경기꿈의학교 운영자, 꿈의학교 참여 중인 양채린 학생이 함께하며 논의 주제는‘경기꿈의학교로 그리는 마을교육공동체’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벨기에 ‘학습공원 2030’ 보고서의 공저로 참여한 인게에셀렌 교수(호베스트 대학)를 초청하여 세계적인 미래교육 방향과 학생주도의 교육활
성준모 경기도의회 의원(더민주, 안산5)이 정원대비 원아가 현저히 적은 병설유치원은 아이들의 사회관계형성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면서 휴원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2교육위원회 소속 성준모 의원은 지난 19일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고양?동두천양주?연천교육지원청’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교육지원청의 대책을 촉구했다. 성 의원은 질의에서 “고양시 내유초 병설유치원은 26명 정원에 원아가 9명, 동두천시 동두천초 병설유치원은 20명 정원에 원아가 5명, 생연초 7명, 은연초 6명 등 원아가 10명 미만인 병설유치원이 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원아가 적으면 3~5세의 누리과정을 운영하는데도 문제가 있으며, 특히 3~5세는 성장발달의 중요한 시기로 또래집단과의 많은 접촉을 통해서 사회관계성을 배운다. 원아가 적은 유치원의 어린이는 이 시기에 2살 터울 형과 동생이 같이 배우는 현상이 생기고, 적은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 사회관계성 발달에 문제가 있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있다”며 원아가 10명 미만인 병설유치원의 휴원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긴밀한 협약관계를 유지하고 지역만의 특화된 교육과정을 만들고 우수사례를 적극 홍보해 혁신교육지구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제1교육위원회 소속 황진희 의원은 지난 19일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부천·김포·파주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2016년도부터 부천지역이 혁신교육지구 지정되어 많은 예산 확보와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가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부천시만의 특화된 특성화교육시범지구로 선정되어 다른 시·군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다며 특성화교육과정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또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교육에 대한 부분들을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교육공동체라는 의식이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 혁신교육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지역교육공동체 구축, 교육인력·시설인프라 발굴하
경기도의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경기도내 학교폭력 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상담사 배치율은 40%밖에 안된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제1교육위원회 소속 장대석 의원은 지난 19일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부천·김포·파주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매년 증가하는 학교폭력 현황을 살펴보며 학교폭력을 줄이고 예방을 위해 상담사를 확대 배치하자”고 주문했다. 장대석 의원은 최근 3년간 교육청의 학교폭력 발생 자료를 살펴보며, 많은 학교에서 학교폭력이 발생하며 해를 거듭 할수록 증가하고 있고 특히 부천지역 중학교의 학교폭력이 117건에서 16년도 201건, 17년도에는 197건으로 대폭 늘어나고 있고 밝혔다. “학교폭력에 따른 조치사항도 강제전학과 퇴학 등 사후조치 중심이 아니라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교육과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장의원은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서는 예방이 많이 필요하다며 관내 상담사가 미 배치된 학교에 조속히 상담사를 배치해 줄 것”과 아울러 “학교폭력
경기도의회 이진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4)은 파주 북부지역에 수능시험장이 없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현실을 강하게 비판하며 북부지역에 수능시험장 확정해 줄 것을 강하게 요구하였다. 제1교육위원회 소속 이진 의원은 지난 19일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부천·김포·파주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파주교육지원청 이전과 관련하여 교육부 재검토 결과에 대해 “현 위치 재건축과 청사이전, 현 청사 매각과 활용방안 등 면밀히 검토하여 재추진 할 것과 파주지역 수능시험장이 운정· 금촌지구에는 8개가 있으나 북부 지역에는 시험장이 없어 먼 거리를 이동하는 학생들이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며 북부지역에 시험장을 확정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부천교육지원청의 부천아트밸리, 부천소나기, 부천행복날개 등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높이 평가하며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 줄 것과 “지역별 특색있는 교육과정은 더욱 활성화하고 다양화하여 지역만이 갖는 교육과정으로 특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은주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은 지난 19일(월) 부천 교육지원청에서 열린 부천·파주·김포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천옥길 공공택지지구 내 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유치원 시설 부족을 지적하고 도교육청과 부천교육지원청에서 2014년 수요조사에서 요청된 단설유치원 설립의 시기를 놓친 점을 지적하고 단설유치원 건립관련 확답을 받아냈다. 이은주의원은 “옥길지구 내 단설유치원 건립은 2014년 지구 조성 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유치원 건립이 가능한 교육시설용지 매입에 관한 논의가 있었으나, 당시 유아수용계획에 근거하여 1개 부지만 선정하고 다른 한 곳은 포기하였다. 그러나, 당시수요조사도 이미 1,505명의 공립 유치원 부족, 508명의 사립유치원 여유 등의 결과를 보여 그 때 유치원 부지 한 곳을 포기하지 말고 유치원 건립을 했어야 입주 이후 발생한 유아기관 부족을 막을 수 있었다”며 교육청의 늦장 행정에 대해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다. 그 결과 옥길지구 입주 이후인 2017년 12월부터 다시 지구내 유아배치 방안 협의 및 부지에 관한 논의가 전개되어 부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박덕동 의원(더민주, 광주4)은 지난 19일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고양?동두천양주?연천교육지원청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미진한 시민참여위원회 활동, 학교 주변 유해업소 잔존, 다문화학생에 대한 보호와 지원 등 주요현안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박덕동 의원은 “동두천양주 및 연천 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유독 시민참여위원회 활동이 매우 저조하다”며, “근본 취지인 ‘민주주의적 운영’이 실질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를 독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내에는 학교 주변에 유해업소가 상당수 잔재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맹자의 어머니가 자식의 교육환경을 위해 세 번이나 이사를 했다는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는 우리에게 그만큼 교육환경이 중요함을 시사한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세심히 살펴 안전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다문화학생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독려했다. &l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