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은 26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LH경기지역본부와 ‘장애인 자립전환지원사업(공공주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들의 자립 및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증장애인대상 공공임대주택 지원 ▲장애인 주거복지 상담 및 관련 서비스 연계 ▲장애인복지 공동사업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게 됐다. ‘경기도 장애인자립전환지원사업’은 도내 장애인들의 자립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경기복지재단 산하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 위탁, 지난 2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들이 입주해 공동생활하며 자립을 준비할 수 있는 ‘자립생활체험홈’과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생활주택인 ‘누림하우스’ 등 도내 장애인들이 자립을 준비할 수 있는 공간 지원 이외에도 장애유형별 자립전환 준비 등을 위한 훈련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이 있다. 관련 문의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자립전환T/F팀(☎031-299-5074), 스마트종합민원상담실로 하면 된다.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업무 협약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6일 수련원 국제회의실에서 대부중·고등학교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심신발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청소년 프로그램 연계 및 교류사업 강화 등을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 올바른 가치관 교육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고,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심신발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에는 성준후 경영본부장(수련원장 직무대행)과 이재영 대부중고등학교장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청소년 프로그램(공공사업) 연계 및 교류 강화 ▲공동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활성화 협력 ▲ 상호교육발전과 협력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협력 ▲지역연계망을 통한 공동체적 접근강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과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상호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공동으로 지역 인재를 발굴·양성해 나가게 됐다. 성준후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원장직무대행)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도립 수련원으로서 역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청소년들
경기도는 ‘카자흐스탄 의료산업 대표단’이 의료 협력 및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간 도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대표단은 카자흐스탄 보건부와 아스타나시 보건국 등 정부 및 지방정부 관계자 8명과 업체 바이어 8명 등 모두 16명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경기도 보건의료 대표단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 방문 당시 체결했던 경기도 보건복지국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 보건국 간 ‘보건의료 협력 MOU’의 후속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표단은 먼저 지난 22일 열린 ‘2018 한국-카자흐스탄 메디컬 비즈니스 페어’에 참가하는 한편 경기도의 첨단 의료산업 및 기술을 배우기 위해 도내 의료기관 및 산업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20일부터 22일까지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명지병원, 세종병원, 이춘택 병원 등 경기도 내 주요 병원을 시찰하며, 경기도의 우수한 중증질환 치료 및 응급의료 체계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23일에는 경기도 산하기관인 경기도재활공학연구지원센터 견학을 통해 재활치료 및 의료기기 활용의 사회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삼
경기도가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한 36개 공공기관과 경기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등 9개의 도내 민간단체 등과 손잡고 청렴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26일 경기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대표 등 위원 14명을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민관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민관협의회 구성은 지난 10월 1일 제정된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다. 국민권익위원회의는 올해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각 지자체에 반부패 정책 추진과정에 대한 국민참여 활성화와 사회 각계가 참여하는 민관협력 반부패 협의체 구성을 권고한 바 있다. 민관협의회는 앞으로 참여기관 간 경기도 청렴사회 만들기 사회협약을 체결하고, 청렴실천 범시민 운동 전개, 참여기관의 부패방지 우수시책에 대한 기관 간 공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협약기관별로 연간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과제 이행사항도 점검?평가할 예정이다. 민관협의회는 연말까지 청렴사회 만들기 사회협약을 구성할 계획으로 협약에는 참여 기관 간 실무협의회 구성, 부패방지 및 청렴활동에 상호 교류?협력, 부패방지 정책에
경기도가 AI와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거점소독시설에 대한 경유를 반드시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거점소독시설’이란 기존 소독시설로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금운반차량 등의 소독을 위해 축산차량의 바퀴,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시설을 말한다. 경기도는 올해 10월부터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평택 등 11개 시군의 주요도로 등에 발생방지를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 경기도내에는 안성, 양주, 여주, 용인, 이천, 평택, 화성, 남양주, 김포에 1개소 씩, 포천과 양평에 각 2개소 씩 총 11개 시군 13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이 운영 중이다(2018년 11월 27일 기준). 경기도 관계자는 “축산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축산차량의 경우 인근의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해 소독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임명 후보자(김기준, 61세)의 인사청문을 위한 도덕성검증위원회를 11. 26.(월) 개최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위원회에서는 국회의원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을 지낸 김 후보자의 경제·과학에 대한 소신과 국회의원시절 활동내역, 봉사활동에 대한 생각 등을 질의하였다. 김종찬 위원장은 “내수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벤처·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기에 김 후보자의 도덕적 가치관과 함께 진흥원을 이끌어갈 철학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검증하였다.”고 말했다. 도덕성검증위원회를 마친 김 후보자는 11. 30.(금) 소관 상임위원회인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 능력·자격 검증을 받게 된다. 경기도의회는 인사청문 요청안이 제출된 11.22.부터 7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0일 이내에 도지사에게 송부하게 된다.
경기도의회 이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7)은 도내 모든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자유학년제에 대해 학교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제1교육위원회 소속 이나영 의원은 지난 23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18년 경기도교육청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교육청의 개선을 주문했다. 이나영 의원은 “자유학년제의 취지는 경쟁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 과정중심 평가를 실시하여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는 교육 과정이지만, 학교현장에서는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자유학년제 실시로 인하여 교과목 중 단원을 줄여 수업을 하게 되어, 학생들이 방과 후 학원에서 배우거나 공부를 안 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년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고등학교에 가면 입시제도가 변하지 않았고, 경기도가 전국적으로 학력수준이 낮은 것이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하여 자유학년제는 필요하지만, 학생과 학부모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는 2018년도 상임위(위원장 박옥분) 정책연구용역인“혐오표현 위험성 조사를 통한 사회통합 정책연구”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11월 26일 개최하였다. 보고회는 수행기관인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인 김현숙 박사가 보고를 하였으며, 본 연구용역은 지난 10월 5일 착수하여 오는 2019년 1월 5일 준공예정이다. 주요 보고 내용은 차별은 멸시, 모욕 등 폭력, 선동범죄로 이어지고 있어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등장하여 이에 대한 요인을 분석하여 갈등예방,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적 대안 마련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박옥분 위원장은 보고를 받은 후, “지난 10월 16일 착수보고 이후 불과 한 달 반 만에 다양한 사례와 내용이 풍부해짐에 따라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하면서 연구용역을 차질없이 완성하여 정책에 반영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박옥분)는 26일, 평생교육국 소관 2018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19년 경기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였다. 첫 질의에 나선 진용복(더민주,용인3) 의원은 국비지원사업 중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이 2018년 1억 7천만 원에서 2019년에는 무려 880%증액된 16억 6천7백만 원으로 큰 폭으로 증액된 사유를 물으면서, 정부에서 작은도서관 사업에 대해 신청액 전액을 지원한 것은 작은 도서관이 문턱이 높지 않고 편하고 쉽게 이용하고자 하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하며, 다른 상임위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 중 보류중인 경기도대표도서관을 총1,340억 원(개발이익금 300억 포함)을 들여서 건립하고자하는 이유를 물었다. 앞서 작은도서관이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사업이라면 대표도서관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시대적 요구에 뒤떨어진 정책이 아닌지 좀 더 고민을 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경기도 민주시민교육사업 중 청소년 노동인권민주시민교육 사업을 편성하였는데 청소년대상 교육은 학생들을 대면하는 교육청에서 실시하면 될 것을 어떤 근거로 편성하였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하였다. 또한, 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지난 11월 화성시 관내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연말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였다. 화성도시공사는 2018년 多나눔 봉사단을 발촉하여 연중 지역별 환경정화활동 및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사업추진, 사랑의 밥차, 지역아동 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11월 사랑의 연탄배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히, 공사 임직원 및 가족 90여명이 참석한 연탄배달은 140여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하여 화성시 기배동 4가정에 연탄2,000장을 직접 배달하였으며, 연말까지 실·처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나눔문화의 확산 및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관심으로 공사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동참해 나가도록 하며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하여 지방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도록 할 것”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6일 오후 방촌홀에서 경기교사노동조합(이하 경기교사노조)과 2018년도 단체교섭 본교섭 상견례를 갖는다. 상견례에는 이재정 교육감과 강영순 제1부교육감, 이석길 제2부교육감, 김기서 교육1국장 등 도교육청 관계자 12명과 정수경 경기교사노조 위원장, 이지혜 수석부위원장 등 경기교사노조 대표단 12명이 참석한다. 경기도교육청과 교원 노조와의 단체교섭은 2012년 11월 전교조경기지부와 단체협약을 체결한 이래 6년만의 일이다. 이는 올해 9월 3일 경기교사노조가 새롭게 출범하면서 가능해졌다. 이번 도교육청-경기교사노조 간 단체교섭 요구안은 교원의 전문성 보장, 교권보호, 교원 후생복지, 교육여건 및 교육활동 지원 등 8개 영역 38개조 133개항이다. 주요 내용은 ▲교권 확립으로 교육권·학습권 보장 ▲학교원 근무조건 향상 및 업무 정상화 노력,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이재정 교육감은“이번 단체교섭에 진지하고 성실하게 임해 교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면서, “이러한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나아가 경기혁신교육의 성장과 발전의 동력이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6일(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38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추경예산안 등 예산안 3건, 조례안 15건, 동의안 5건, 기타안 5건 등 총 28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이 처리될 예정으로 장인수 의장은 “오산시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매우 중요한 예산안이 아닐 수 없다”며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효율적으로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검토하고 심도 있게 심사 해 줄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시 집행부에 대해 “금년 겨울에는 소외된 이웃들이 모두 지역사회의 온정 속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사랑으로 챙겨주시고 또한 예기치 못한 폭설과 강추위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미리미리 재해예방과 대책을 마련해 줄 것&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