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11월 5일 괌 전력청과 괌 우쿠두 가스복합발전 프로젝트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했다. 괌 전력청은 괌지역 전력공급(발전, 송전, 배전)을 담당하는 유일한 공공기관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근배 한국전력 해외사업개발처장, 김용현 동서발전(공동사업주) 해외사업실장, 죠셉 두에냐스 괌 전력수자원규제위원회 의장, 존 베나벤테 괌 전력청장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전은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이후 3개월간 괌 전력청과 전력판매계약 협상을 진행하였고 지난달 10월 31일 괌 공공요금 규제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사업은 생산된 전력을 향후 25년간 괌 전력청에 전량 판매하는 BOT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번 전력판매계약을 통해 사업기간 동안 총 2조3000억원의 매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되었다. BOT 방식은 업자가 자금을 조달하고 건설한 후 일정 기간 운영까지 맡는 수주방식으로 직접 사업을 기획하기 때문에 수익성이 높고 오랜 기간 고정적으로 수입을 올릴 수 있다. 미국 괌 우쿠두 발전소는 2020년 8월 공사를 시작해 2022년 10월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며 특히 국내 E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장미희-박희본-김태훈-류승수-류원이 살 떨리는 밥그릇 전쟁을 예고하면서, 그 뒤에 숨겨진 얽히고설킨 ‘데오가 암투 사슬’이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는 재벌기업 데오가의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 드라마. ‘데오그룹’이라는 재벌기업을 배경으로 권력, 생존, 복수를 담은 스펙타클한 영상과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로 ‘믿고 보는 드라마’로 손꼽히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데오가가 드디어 ‘국제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자로 공표되면서 10대 그룹으로 거듭날 중요한 기회에 맞닥뜨린 상황이 펼쳐졌다. 특히, 핏줄이 아닌 데오가 사위 차승재(류승수)마저 ‘국제도시개발사업’ 이후 더 커질 ‘데오가’에 욕심을 부리면서 본격적인 데오가 패밀리 6인의 밥그릇 전쟁이 발발했음을 알린 것. 이와 관련 겉으론 가족이지만 어찌 보면 가족보다 더 무서운 ‘약육강식’의 세계, ‘데오 패밀리’ 속 숨은 암투 사슬을 전격 분석해봤다. ●‘시부’ 암투 사슬 최상층 : “이제 돌려받을 차례” 제니장(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남궁민-박은빈-오정세-조병규-이준혁-조한선-김정화-박소진 등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배우들의 메이저리그만큼 후끈한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배가본드’ 후속으로 오는 12월 13일(금)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선수가 아닌 단장을 비롯한 프런트들의 치열한 일터와 피, 땀, 눈물이 뒤섞인 고군분투를 생동감 있게 펼쳐내는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남궁민-박은빈-오정세-조병규-이준혁-조한선-김정화-박소진-윤선우-손종학-전국환-김수진 등 ‘스토브리그’ 주역들이 처음으로 만나 ‘첫 대본 리딩’에 함께하는 현장이 포착돼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출연 배우들을 비롯해 연출을 맡은 정동윤 PD와 집필을 맡은 이신화 작가, SBS 한정환 드라마국 본부장과 홍성창 EP 등 제작진이 한자리에 모여 장장 4시간여에 걸쳐 열정 충만한 첫 대본 연습을 진행한 것. 먼저 정동윤 PD는 “대본 리딩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대본 리딩에 앞서 반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분당 최고 시청률이 9.9%까지 오르며 월요 예능 1위의 왕좌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가구 시청률 1부 7.5%, 2부 7.6%, 분당 최고 시청률 9.9%로 이날도 어김없이 동시간대 1위와 월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2.4%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는 신혼여행 후 처음으로 처가 댁에 방문한 강남♥이상화와 장흥에서 감성돔 낚시 대결을 펼친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고, 스튜디오에는 하희라가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지난주 결혼식 깜짝 이벤트로 큰 화제를 모았던 강남♥이상화는 신혼여행 이후 이상화의 부모님 댁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화의 어머니는 직접 빚은 만두와 잡채, 갈비찜, 녹두전까지 푸짐한 음식들로 보는 이의 군침을 자극했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는 호칭을 두고 ‘동상이몽’을 보였다. 강남은 “오늘부터 ‘여보’라고 해봐라”라고 했지만, 이상화는 질색팔색한 것. 강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SBS 파워FM(107.7MHz)이 5년 연속 청취율 1위를 차지하며 라디오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했다. 분기별로 진행되는 한국리서치의 2019년 4라운드 수도권 라디오 청취율 조사 결과에 따르면, SBS 파워 FM은 채널별 점유 청취율 24.6%로 적수 없는 1위 기록을 이어갔다. ‘13~59세 타깃 점유율’의 경우에도 27.7%로 1위를 기록하며 채널의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특히, 전체 프로그램 순위 5위권에 SBS 파워FM 프로그램이 꾸준히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낮 시간대를 꽉 잡고 있는 ‘두시탈출 컬투쇼’가 점유 청취율 12.1%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붐붐파워’, ‘김영철의 파워 FM’이 각각 2위, 4위로 상위권에 포진했다. SBS 라디오 정태익 센터장은 “청취자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고자 하는 DJ들의 노력 덕분인 것 같다. 앞으로도 청취자들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고 함께 이야기 나누고, 더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최애’ SBS 라디오가 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리서치가 실시한 2019년 4라운드 조사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 13~69세 라디오 청취자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우아한 모녀' 최명길과 차예련의 치밀한 복수극이 시작됐다. 지난 11월 1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7회에서는 최명길과 차예련이 본격적인 복수극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우아한 모녀' 7회는 시청률 11.6%를 기록, 지난 방송보다 1.6%p 상승했다. 이날 방송은 캐리정(최명길 분)-한유진(차예련 분) 모녀가 악연으로 이어진 대기업 제이그룹의 주변인들을 조사하며 치밀한 복수극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캐리정 남편의 특허를 빼앗고 죽음을 사주했을 뿐만 아니라 갓 태어난 캐리정 친아들을 대기업 제이 그룹의 죽은 아이와 바꾸기까지. 원수들의 이토록 끔찍한 악행은 캐리정이 그들을 처단하는 복수극을 기다리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폭풍 같은 운명에 휩싸인 두 남녀 한유진과 구해준(김흥수 분)이 있다. 지난 방송에서 캐리정은 원수 서은하(지수원 분)의 딸을 데리고 사라졌다가, 복수를 위해 다시 돌아왔다. 이 딸이 바로 한유진이다. 구해준은 대기업 제이그룹 유일한 후계자로, 30년 전 바뀐 캐리정의 친 아들이다. 이렇게 한유진이 복수의 칼날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배우 오나라가 3단 매력을 뽑내며 다시 한번 인생캐 갱신을 예고한다.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가 극중 ‘윤희주’역을 맡아 도도+새침+러블리하게 변신하는 배우 오나라의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99억의 여자’는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앞서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나라는 극중에서 99억을 손에 쥔 여자 정서연(조여정 분)의 모태 금수저 친구이자 ‘정서연’과는 미묘한 관계로 엮이게 되는 ‘윤희주’를 연기한다. ‘윤희주’는 배우 오나라의 전작들과는 확연히 다른 캐릭터로 그녀의 연기변신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스틸 속 오나라는 귀티가 흐르는 도도하고 우아한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특히, 오나라의 여유 넘치는 미소와 품위 있는 손짓은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러블리한 미소 뒤에 차갑고 도도한 표정이 다시한번 눈길을 사로잡는다. 누구에게나 여유롭고 관대하지만, 사소한 빌미가 주어지면 범접할 수 없는 포스로 차갑게 돌변하는 극중 ‘윤희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과 김소현이 엇갈린 운명 속 애틋한 이별을 고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25, 26회 시청률이 5.4%, 7.7%(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가구 기준)를 기록, 월화드라마 1위를 지키며 뜨거운 반응 속에 상승세를 탔다. ‘왕의 아들’ 녹두(장동윤 분)와 왕을 죽여야만 하는 동주(김소현 분)의 엇갈린 운명이 끝내 두 사람을 갈라놓았다. 녹두와 동주의 가슴 아픈 이별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며 이후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진실을 알고도 숨길 수밖에 없었던 녹두와 동주는 서로를 위로했다. 광해는 본심을 숨긴 녹두를 자신의 호위무사인 겸사복으로 임명했다. 녹두가 겸사복이 된 것을 알게 된 동주의 마음은 혼란스러웠지만, 복수를 멈출 순 없었다. 여기에 아버지를 지켜야 한다는 녹두의 말을 정윤저(이승준 분)가 아닌 광해(정준호 분)로 오해한 동주의 괴로움은 깊어만 갔다. 꼭 맞잡은 손에도 두 사람의 모습은 위태롭기 그지없었다. 한편, 광해는 명나라의 뜻을 따르지 않겠다는 그를 비난하고 추문을 언급한 중신을 죽이며 광기가 폭발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지난 화요일 방송된 "이웃집 찰스"에서는 네팔에서 온 산토스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1) 네팔인 남편과 인도인 아내가 만나 제3의 나라, 한국에 정착 가까운 듯 먼 이웃나라 인도와 네팔. 두 나라 사이에서 사랑을 싹틔운 남녀가 있다. 네팔인 산토스와 인도인 안주는 2007년도 말, 한 번의 데이트와 한 달의 짧은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고. 이후 남편이 일하고 있던 제3의 나라인 한국에 정착했다. 지금은 두 아이와 단란한 가정을 꾸렸지만 한국생활이 처음부터 행복했던 것은 아니었다. 남편을 따라 한국행을 선택하긴 했지만 한국어 한마디 할 줄 모르는 안주에게는 버거운 생활이었다. 인도에서 영어강사였던 안주는 한국 말 한 마디 할 줄 모르는 채로 한국행을 결정했다. 공장 노동자와 영어강사로 일하던 부부는 2015년 홍대 인근에 음식점을 열게 됐고, 개업 5년 차, 이제는 TV 음식 프로그램에 소개 될 만큼 입소문이 자자해졌다. 사장으로서 경영은 물론, 주방에 뛰어들어 직접 요리를 하며 손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연구하는 산토스, 그의 바쁜 일상 속으로 들어가보자. 2) 남편이 아니라 남의 편? 착한 남편이 미워요~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는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 없는, 급기야 지지자들을 대거 양산중인 최애 캐릭터들이 있다. 서투른 아빠의 성장기를 보여주고 있는 강종렬(김지석), 찌질한데 귀여운 노규태(오정세), 최강 걸크러시 홍자영(염혜란)이 바로 그들이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은 이들의 매력을 분석해봤다. 1. 서투른 아빠의 성장기 강종렬 자신에게 여덟 살 난 아들 필구(김강훈)가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강종렬은 서투른 아빠의 성장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울림을 주고 있다. 필구의 존재를 알게 된 종렬은 더 이상 ‘환장’할 상황에 피하기만 하는 철없던 27살이 아니었다. 하지만 진정한 아빠로 거듭나는 일은 쉽지 않았다. 필구와 종렬의 관계는 시작부터 뒤엉켰고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는 법도 몰라 필구에게 점수를 따는 것도 힘들었기 때문. 그동안 자식에게 아무것도 해준 것 없었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기자가 필구의 존재를 까발리겠다고 협박하자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이에 자존심이고 뭐고 다 버린 종렬, 자기는 밟아도 아들만은 건들지 말아달라며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남자에서 ‘아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2019년 화제의 아이콘 장성규가 드디어 KBS의 선도 넘었다. KB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은 20·30대를 위한 실전 경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경제생활 예능 프로그램이다. 나이는 어른이지만 경제적으로는 쌩 무지렁이인 일명 ’어른이‘들에게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경제 꿀팁들을 전수한다. 11월 19일(화) 밤 11시 10분 첫 방송에 앞서 슬어생 제작진은 방송을 더 재밌고 유익하고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 소비패턴으로 본 셀럽들의 반전 일상 ’슬어생’ 첫 번째 코너에서는 20·30대 연예인, 인플루언서, 스포츠 선수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셀럽의 경제 고민과 소비패턴을 관찰한다. 이를 통해 경제 상식을 배우고, 전문가의 현실적인 솔루션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1회 주인공인 장성규는 방송 최초로 자신의 소비습관을 공개한다. 특히, 프리 선언 후 수입이 15배 이상 늘었다고 밝혀 어떤 소비습관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낼 예정이다. 더불어 앞으로 나올 게스트 군단으로는 20·30세대들 사이에서 핫한 대세 뷰티 크리에이터, 제2의 인생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가 지난 11일 리그오브레전드 팀의 신임 사령탑으로 손대영 전 RW 감독을 선임했다. 손대영 신임 감독은 LoL 초창기인 2012년부터 아주부 CJ엔투스에서 코치로 활동하며 코칭 스태프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2016년에는 중국으로 건너가 2부 리그에 속한 아이메이를 1부로 승격시킴과 동시에 롤드컵으로 이끌며 명장으로 평가 받았다. 2018년에는 RNG로 팀을 옮긴 후 총감독직을 수행하며 2018 LPL 스프링, 2018 MSI, 2018 데마시아 컵, 2018 LPL 서머 등 중국 리그를 비롯해 국제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팀을 최정상에 올려놓았다. 또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 LoL 종목에서는 중국 국가대표의 코치를 맡아 금메달 획득에 기여하기도 했다. 2019년 5월에는 RW에 합류해 감독직을 수행해 왔다. 이렇게 꾸준한 활동으로 그는 국내외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략가이자 안정적인 운영과 과감한 공격성을 갖춘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손대영 신임 감독에 대해 LCK의 운영적인 강점과 LPL의 공격적인 강점을 두루 갖춘 전략가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