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싱가포르 BAERCHAIN 재단은 블록체인 OASIS 게임플랫폼 론칭 글로벌 발표회를 지난 11월 18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OASIS 플랫폼 홍보대사인 홍콩 유명 연예인 진소춘과 한국 블록체인협회 관계자, 게임 개발업체, BAERCHAIN 글로벌 커뮤니티 핵심 멤버들이 참여하여 OASIS 플랫폼을 소개했다. 또 블록체인과 게임 관련 원탁토론회를 진행 되었다. BAERCHAIN은 모건스탠리 출신 30대 블록체인 창업자 Vincent와 10여년의 게임 개발·제작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2017년 게임 업계를 위해 공동 설립한 블록체인 기층 공유 체인이다. 블록체인, 게임, 4차산업 등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온오프믹스를 통해 이번 발표회에 참가신청을 했다. 행사 당일에는 BAERCHAIN과 OASIS의 미래 계획을 더 자세히 발표되었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JP모간과 사회연대은행은 소자본으로 창업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충해결을 돕는 ‘우리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기금전달식을 지난 14일에 가졌다. ‘우리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는 여성가장, 저소득층 청년 등 취약한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경영 문제를 진단하고, 스몰비즈니스 경영교육, 솔루션 패키지, 프로모션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역량 강화 지원사업이다. 2017년 1기 사업을 통해 40개 업체를 지원한 바 있으며 2기 사업도 2년 동안 40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1기 지원업체는 총 24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했으며 24개소는 평균 57%의 매출증가율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이번 협약에 따라 사회연대은행은 11월 19일부터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경영교육 및 컨설팅은 물론, 신규 아이템개발, 브랜드 이미지 개선, 프로모션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날 기금전달식에 참석한 한국JP모간 박태진 총괄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여성가장들과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해 사업의 안정과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16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설리가 떠나면서 우리에게 던진 질문에 대해 생각해본다. ●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난 스물다섯 설리 지난달 14일,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 아역 배우로 데뷔해 걸그룹 아이돌을 거쳐 연기자로 성장한 그녀의 안타까운 선택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겼다. 2017년도 구글 인물 검색어 1위에 오를 만큼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설리. 평소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을 때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하며, 스스럼없이 본인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었다. 그래서 더욱 주목받던 설리의 마지막은 그렇게 누군가에게는 갑자기 찾아온 듯 보였다. 지난 1월, 설리의 SNS에 친구들과의 신년파티 사진이 올라왔다. 이 평범한 사진들을 두고, 단 이틀 동안 ‘술 취해 엽기 행각’, ‘아찔한 노출’, ‘의문 男과 누워’, ‘관종력 폭발’ 등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 300여 개가 쏟아졌다. 이처럼 숱한 연예 매체들은 물론 종합일간지, 경제지 심지어 농업이나 정책 전문지에 이르기까지 ‘언론’으로 분류되는 매체에서는 그녀의 SNS 속 일상을 기사거리로 소비했다. ● 그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제홓] SBS 기대작‘앨리스’가 남녀주인공으로 주원과 김희선을 확정짓고 본격 제작에 들어간다. 2020년 금,토요일에 방송될 휴먼 SF드라마 ‘앨리스’는 SF라는 장르와 휴머니즘이 잘 버무려진 신선한 대본이라는 평가와 함께 방송가에서 주목을 받던 작품으로,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충분히 발달된 과학은 마법과 같다’는 명언처럼, 마법같은 이야기가 SF라는 장르의 외피를 입고 촘촘하게 진행된다. 그리고 시간여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공간 ‘앨리스’와 다시 만난 두 남녀 사이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때로는 따뜻하고 뭉클하게, 때로는 눈을 뗄 수 없는 촘촘한 미스터리로 풀 예정이다. 여기서 주원은 선천적 무감정증을 지닌 형사 박진겸을 맡는다. 극중 진겸은 의문의 사건들을 파헤치던 와중에 ‘앨리스’를 통해 미래에서 현재로 넘어오는 시간여행자들의 존재를 가장 먼저 알아채는 인물이다. ‘앨리스’로 인해 벌어지는 폐단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세상을 떠난 그녀 ‘윤태이’와 운명적으로 재회하면서 스토리를 펼쳐간다. 무엇보다도 공사가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SBS 파워FM(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이 2년 연속 방송 3사 아침 라디오 청취율 1위를 차지했다. 대중음악과 오락 위주로 구성되는 방송 3사의 아침 프로그램은 최근 청취율 추세로 볼 때 각 방송사의 프라임타임이자 가장 경쟁이 치열한 시간대이다. SBS 파워FM의 경우 ‘김영철의 파워FM’이 ‘두시탈출 컬투쇼’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고, KBS 쿨FM의 ‘박은영의 FM대행진’,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는 각 채널의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분기별로 진행되는 한국리서치의 2019년 4라운드 라디오 청취율 조사 결과 ‘김영철의 파워FM’은 점유 청취율 7.7%를 기록, 방송 3사 아침프로그램 1위를 고수했다. 전체 프로그램 순위로는 4위를 기록, 8위와 15위에 그친 ‘박은영의 FM대행진’,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를 누르고 출근길 아침 프로그램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한편, 한국리서치가 실시한 2019년 4라운드 조사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 13~69세 라디오 청취자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1.8%, 신뢰구간은 95%p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VIP’ 장나라가 눈물 여왕의 진가를 드러내는, 홀로 삼킨 후 꾹 참고, 끝내 흘러내리는 ‘눈물 변주곡’으로 안방극장을 촉촉이 적신다. 장나라는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 보통의 아내, 워킹 우먼으로 살아가다가 익명의 문자를 받고 인생에서 가장 커다란 변곡점을 맞이하는 나정선 역을 맡았다. 극중 남편 박성준(이상윤)이 외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당신 팀 남편 여자’에 온통 신경이 쏠린 채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점점 늘어나는 의심에 복잡다단한 감정의 눈물을 쏟아내는 진정성 열연으로 공감대를 폭주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장나라는 지난 방송분에서 혹여 박성준을 잃게 되는 것은 아닐지, 걱정과 불안감에 사로잡힌 한탄의 눈물을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또한 마주한 박성준에게 “당신도 그 여자도 죽어 버렸으면 좋겠어!”라고 독설을 내뱉으며 미칠 듯 끓어오르는 분노의 눈물 한 방울과 이후 집으로 돌아와 침실에서 혹여 나약한 모습이 들킬까 두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흘린, 숨죽인 눈물은 장나라이기에 가능하다는 찬사가 쏟아졌다. 이와 관련 장나라는 오는 5, 6회 방송분에서도 눈물의 여왕다운 진가를 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과 김소현이 잔인한 운명을 극복하고 해피엔딩에 닿을 수 있을까.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측이 27, 28회 방송을 앞둔 오늘 18일, 이별했지만 여전히 서로를 놓을 수 없는 녹두(장동윤 분)와 동주(김소현 분)의 애틋한 순간을 포착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녹두와 동주가 끝내 이별하며 안타까운 로맨스를 그렸다. 녹두는 동주가 광해(정준호 분)로 인해 멸문당한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이며, 그 복수의 대상이 광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무엇보다 ‘왕의 아들’인 자신의 정체를 동주 역시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그녀를 떠나보낼 수밖에 없었다. 잔인한 인연으로 뒤얽힌 두 사람의 관계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며 이후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거친 운명 속에 각자의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녹두와 동주가 포착됐다. 여전히 ‘겸사복’으로서 왕의 곁에서 그를 지켜야만 하는 녹두. 하지만 허공을 응시하는 녹두의 공허한 눈빛에선 동주를 떠나보낸 슬픔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남장을 한 동주 역시 날카로운 눈빛으로 어딘가를 향해 석궁을 겨누고 있다. 같은 목표로 향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기자들의 취재와 전문가 패널의 토크를 통해 한국 언론 보도의 현주소를 들여다보는 KBS 1TV "저널리즘 토크쇼 J". 지난 주 방송에서는 편법 승인 논란에 휩싸인 종합편성채널의 현주소를 점검해보고, 종편이 미디어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진단했다. 지난 12일, 검찰이 종편 출범 당시 자본금을 편법으로 충당한 혐의를 받고 있는 MBN 관계자들을 기소했다. 회사 법인이 검찰에 기소되자 장대환 MBN 회장은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TV조선과 채널A 역시 초기 자본금 조성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봉우 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팀장은 “자본금 충당 문제뿐만이 아니라, 방송 콘텐츠의 공정성 논란, 특혜 논란 등 종편을 둘러싼 의혹들이 불거진 원인은 사실상 방송통신위원회가 제공해왔다고 볼 수 있다.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방통위는 조사를 꺼리거나 판단을 유보했다.”고 지적했다. 방송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인 2011년, 최시중 당시 방송통신위원장은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종편이란 아기를 낳았는데 걸음마 할 때까지 보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종편은 지상파에 가까운 앞 번호대 의무 배정, 중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지난 3개월 간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둔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첫 회부터 전채널 수목극 1위의 자리를 지켰고, 많은 시청자들 사이에선 ‘인생 드라마’라고 회자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1. 사람이 사람에게 기적이 돼주는 로맨스 ‘동백꽃 필 무렵’은 ‘사람이 사람에게 기적이 될 수 있을까’라는 물음을 기저에 두고 있다. 그리고 동백(공효진)과 황용식(강하늘)을 통해 ‘그렇다’라는 답을 들려줬다. 동백은 어려서는 엄마가 없다는 이유로, 커서는 한부모가 술집을 운영한다는 이유로 모진 시선을 감내해야만 했다. 그 칼날과도 같던 시선에 동백은 웅크렸고, 마음을 졸이며 눈치를 봤다. 하지만 용식은 달랐다. 그가 동백에게 보낸 시선은 온기로 가득했다. 언제나 무조건적이고 무제한적인 사랑과 응원을 쏟아 부었고, 그 사랑은 결국 동백을 변하게 하는 기적을 만들었다. 맹수의 본능을 깨운 그녀는 더 이상 말끝도 잘 못 맺는 ‘쫄보’가 아니었다.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마주한 순간 생기는 기적을 목도한 시청자들의 마음속에는 짙고 깊은 여운으로 꽉 들어차고 있다. 2.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KBS 드라마스페셜 2019의 여덟 번째 이야기 ‘때빼고 광내고’ 제작진이 오늘 본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때 빼고 광 낼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지난 11월 15일 금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 ‘때빼고 광내고’는 특수청소 용역업체 직원과 오너로 만난 두 남녀가 범죄 현장 청소를 하다 묻힐 뻔했던 한 사건의 얼룩을 닦아내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은석, 나혜미, 임지규, 소유 그리고 병헌까지, 배우들의 열연이 포착되었다. ‘때빼고 광내고’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박은석X나혜미의 연기 케미 먼저, 박은석과 나혜미의 신선하고도 특별한 케미가 이목을 끈다. 박은석은 맡은 배역마다 완벽히 녹아든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바. 그가 이번에 분할 도태랑 역으로 또 어떤 완벽한 연기를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자극한다. 다양한 연기변신으로 팔색조의 매력을 펼치고 있는 나혜미는 특수청소 용역업체 ‘퀸클리닝’ 대표 모안나 역을 연기한다. 피로 얼룩진 현장에도 끄떡없는 비위의 소유자로 당찬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력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오는 19일 밤 11시 10분 방송 될 K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의 메인MC 출격을 앞둔 장성규가, 셀럽의 소비 패턴을 관찰하는 VCR의 첫 회 주인공으로 등장을 예고해 벌써부터 화제다. 프리 선언 7개월 차 장성규는, 아나운서 시절보다 대폭 늘어난 수입에 “돈을 이렇게 막 써도 되는 건가 싶어요!” 라며, 계획 없는 소비에 대해 고민을 토로했다. 장성규는 KBS 첫 방문을 기념한 폭풍 쇼핑 후 ‘쇼핑스타’로 등극한 것은 물론, 금액에 상관없이 주변 사람들에게 한턱 쏘는 게 일상이 된 선 넘는 소비를 보여줘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는 후문이다. 이제 소비까지 선 넘기 시작한 장성규를 위해 "슬.어.생"에서 맞춤 솔루션을 공개한다. 한편, 그동안 목소리 출연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화제의 ‘선넘맘’ 장성규의 어머니가 이날 방송에서 최초 공개돼, 붕어빵 모자의 면모를 자랑했다. 차원이 다른 ‘선넘맘’의 쉴 틈 없는 아슬아슬한 토크로, 2019년 최고 대세로 등극한 장성규 마저 당황스러움을 감출 수 없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프리 선언 이후 수입이 20배 상승했다고 밝혔던 장성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지난 2019년 7월 31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발견된 42살 한성옥 씨와 그녀의 아들 6살 김동진 군의 사망 사건은 한 씨가 탈북민이라는 점에서 뿐 아니라 그들 모자가 아사, 즉 굶어 숨진 것이라는 사실로 인해 온 국민에게 큰 충격을 줬다. 탈북민 단체들은 이번 사건이 정부의 잘못된 정책 탓에 발생한 것이라며 대정부 투쟁을 선언했고, 사건 직후 국내 언론은 물론 뉴욕 타임즈 등 외신들도 한 씨 모자가 "굶주림을 피해 온 부유한 나라에서 가난하게 숨졌다"라며 한국 사회의 문제점, 즉 복지의 사각 지대와 탈북민에 대한 차별과 편견 등을 열거하며 비판했다. 특히 국내 언론들은 공무원들이 한성옥 씨에게 중국 이혼 증서를 가져오라는 무리한 요구를 해 한 씨가 기초생활수급 신청을 포기했고, 숨지기 전인 지난 5월 13일에는 통장에 남아있던 3,858원의 마지막 예금을 인출해 사용한 뒤 굶어서 숨졌다고 보도해 국민들에게 분노와 슬픔을 안겨줬다. 충격적인 사건이었지만 "시사기획 창"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았다. 과연 숨진 한 씨는 한국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것일까? 아들과 함께 굶어 죽을 만큼 경제적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