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VIP’ 곽선영-이재원이 냉정과 간절함이 드리워진, 1일 1회유 ‘사내 카페 투샷’을 선보였다. 곽선영-이재원은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 각각 성운백화점 입사 6년째지만 연년생 아들 출산으로 계속된 육아휴직 탓에 승진 누락만 6년째를 맞이한 송미나 역과 타고난 팔자 편한 성정과 잔망스러운 비글미로 무난한 사회생활을 이어가지만, 가정생활은 넉살 좋게 아내 송미나에게 떠넘기는 철부지 남편 이병훈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맞벌이 부부로 육아, 살림 줄다리기에서 아슬아슬한 혈전을 벌이던 중 송미나가 갑작스런 가출을 선언하면서, 부부 생활에 새로운 변환점을 맞게 됐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송미나는 워킹맘 파업을 외치고 집을 나가기 전 박성준(이상윤)에게 ‘저 결정...’이라는 문자를 보내려고 했던 상황. 이어 다음날 자신을 찾아온 이병훈에게 아이들에게는 지방 발령으로 말하고, 부모님들에게 가출을 알리면 이혼을 각오하라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송미나는 승진 티오가 있다는 마케팅팀으로 가기 위해 인터뷰를 보는 등 가출 이후 다른 행보로 긴장감을 드높였다. 이와 관련 곽선영-이재원이 사내 카페에서 만난 장면이 포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SBS ‘런닝맨’이 분당 최고 시청률 10%까지 뛰어오르며 시청률 고공행진 중이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런닝맨’은 평균 시청률 1부 5.4%, 2부 8.3%를 기록하며 6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냈다.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4.8%(이하 수도권 가구 시청률, 2부 기준)로 ‘복면가왕’,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을 모두 제친 것은 물론 지난주보다 1% 더 상승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10%를 찍었다. 이날 방송은 ‘신비한 동물농장’ 최종 레이스로 꾸며져 금지동물 찾기에 돌입했다. 금지동물을 찾아내 아웃시키면 일반 동물이 승리하지만, 금지동물은 폐쇄구역을 이용할 수 있었다. 금지동물에 의해 아웃된 동물이 생겼을 경우, 폐쇄구역이 생기고 폐쇄구역 내 힌트가 모두 사라질 뿐만 아니라 그 안에 동물이 들어갔을 경우도 아웃된다. 모두가 서로를 의심하는 상황에서 유재석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유재석은 금지동물이 사람이란 걸 알아냈고, 강한나와 송지효가 각각 여우로 변한 누이와 여자가 된 곰이라는 것까지 눈치챘다. 그 사이 각각 강한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우아한 모녀' 차예련의 고백이 김흥수를 뒤흔들었다. 지난 11월 1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12회에서는 한유진(차예련 분)의 기습 고백에, 구해준(김흥수 분)의 감정이 요동쳤다. 아찔하면서도 아슬아슬한 두 남녀의 감정 변화가 30분 내내 펼쳐지며 안방극장까지 뒤흔들었다. 이에 시청률 12.3%(전국, 닐슨코리아)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한유진은 3년 전 '제인'이라는 이름으로 구해준과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졌다. 그러나 한유진은 갑자기 연기처럼 사라졌고, 구해준은 한유진을 애써 지운 채 집안끼리 잘 아는 사이인 홍세라(오채이 분)와 약혼한 상황. 그런 구해준 앞에 제인과 얼굴이 똑같지만 이름은 다른 한유진이 나타났다. 구해준은 한유진을 과거 자신이 사랑했던 제인이라 확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유진은 이 같은 구해준의 확신에 당황했다. 엄마 캐리정(최명길 분)의 복수를 위해 이름도, 추억도 지운 채 구해준 앞에 나타난 것이기 때문. 이에 한유진은 애써 태연한 척 "내가 제인이면 뭐가 달라지나요. 그래봤자 구해준 씨. 내 상대 아니에요"라며 역으로 구해준을 도발했다. 이에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가 조여정과 오나라의 독보적인 여여케미를 선보여 화제다. 오는 12월4일 첫방송 되는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극중 조여정은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 ‘정서연’역을, 오나라는 정서연의 친구이자 모태 금수저인 운암재단 이사장 ‘윤희주’역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조여정과 오나라는 극중에서 친구사이지만 미묘한 관계로 엮인다. 공개된 스틸처럼 소박하고 단정한 차림의 ‘정서연’과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고급스럽고 화려하게 치장한 ‘윤희주’는 신분의 차이가 크지만 어릴 적 친구였던 두 사람은 누구보다 서로를 잘 이해하는 관계. 하지만 두 사람은 극중에서 시기와 질투가 섞인 묘한 신경전도 하게 되며 걸크러시 매력이 폭발하는 여여케미를 보여줄 예정. 현금 ‘99억’을 매개로 두 여자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영화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만남인 두 배우는 긴장감이 느껴지는 극중 관계와는 달리 실제 촬영장에서는 돈독한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고. 조여정과 오나라의 걸크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우리는 어느 날‘왜, 무엇을 위해’라는 물음을 품고 산사로 떠났다 지난 8월말, 열 네 명이 홀연히‘설악산 백담사’를 찾았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30, 40대 직장인 열네 명이 여름휴가를 포기하고 산사로 간 까닭은? 10월의 끝자락, 그들은 다시 서울의 도심 속 산사‘금선사’로 향했다. 불가에서 마음을 찾아가는 길을 표현한 처럼 고삐가 강하면 끊어지고 느슨하면 풀리는 것, 우리네 인생도 마찬가지 아닐까? 그들은 더 늦기 전에 인생의 꼬인 매듭을 풀고자 용기를 낸 것이다. ● 지금,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세상의 여느 평범한 사람들처럼 이들도 주어진 삶에 충실 하느라 내일을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 무엇을 할 수 있는 지, 무엇을 하고 싶은 지 기억나지 않는다. 이제와 돌아보니 남은 건 빈 껍데기뿐이다. 정작 나는 어디에도 없다. 그리하여 나는 지금 어디쯤 가고 있는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되돌아보기 위해 산사를 찾은 것이다. 내가 진정 원하는 삶은 무엇인지 묻고 또 묻기 위한 자리다. 직장에서 20년 넘었거든요. 가장 힘든 게 사람이더라고요 -허영주/요리강사 결혼 생활 20년, 행복이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과 김소현이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며 마지막 싸움을 시작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29, 30회는 시청률 6.3%, 7.8%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이날, 역모를 막아선 녹두(장동윤 분)와 왕좌를 노리는 율무(강태오 분)의 최후의 결전이 그려졌다. 살아 돌아온 광해(정준호 분)의 등장으로 다시금 녹두에게 겨눠진 칼끝이 위기를 고조시키며 녹두와 동주(김소현 분)의 운명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녹두는 동주와 행복하게 살기 위해 꼭 살아 돌아오겠다 다짐했다. 녹두의 곁엔 율무에 대항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역모를 막아서는 녹두가 용상을 노리는 것이 아니냐는 말로 사람들의 눈을 흐리려는 율무 앞에 중전(박민정 분)이 나타났다. 광해의 사고 소식과 녹두가 그의 하나뿐인 적장자임을 밝힌 중전은 정윤저(이승준 분)와 함께 녹두가 왕의 아들임을 증명했다. 비록 광해에게 버림받은 아들이지만, 적법한 혈통의 녹두에게 흔들리는 마음들을 목도한 율무가 칼을 빼 들었다. 위험에서 중전을 대피시킨 녹두는 처음으로 어머니라 부르며 모자의 정을 나누었다. 하지만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동백꽃 필 무렵’이 웃음꽃 활짝 핀 촬영 현장을 전격 공개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지난 방송에서 필구(김강훈)에게 그늘이 생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동백(공효진). 그 이유가 용식(강하늘)과 ‘결혼’하려는 자신 때문인 것 같아 용식에게 눈물로 헤어짐을 고했다. 지난 9주간 설렘 폭격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들었다 놓았던 이들 커플의 엔딩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동백꽃 필 무렵’은 오늘(19일) 시청자들의 아쉽고도 애타는 마음을 달래줄 현장 비하인드 스틸컷을 대방출 했다. 먼저 이번 작품을 통해 ‘동블리’라는 닉네임을 추가한 공효진.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미소를 가득 머금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맑은 웃음에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모두 빼앗고 있는 것. 제대로 알면 누구나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동백 역에 공효진이 적격인 이유였다. 댕댕미 넘치는 미소로 시청자들을 잠 못 들게 하고 있는 강하늘도 눈에 띈다. 그는 옹산의 순경 황용식 역을 맡아 ‘촌므파탈’의 매력을 완벽하게 발산했다. 브라운관 역사상 전무후무한 캐릭터의 등장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한국의 혁신기술기업들이 글로벌 SaaS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5개 멤버사가 글로벌 SaaS 콘퍼런스인 드림포스 2019에 참가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참가기업은 디콘, 시어스랩, 이미지블, 지와이네트웍스, 토스랩 등이다. 이번 드림포스 참가는 본투글로벌센터가 국내 혁신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성공시키고자 전 세계를 돌며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로드쇼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드림포스는 CRM 대표기업인 세일즈포스의 연례행사다. 지난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연사로는 전 미국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 애플의 최고경영자 팀 쿡, KT 황창규 회장 등이 무대에 오른다. 매년 80여개 국가에서 17만명이 넘게 모인다. 올해는 아이비엠, 페이팔, 블로시티, 드롭박스, 부미, 노키아 등 글로벌 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드림포스는 기술 콘퍼런스이자 솔루션 영업 공간으로 유명하다. 행사 기간 동안 SaaS 관련 기술동향 및 마케팅 정보, 실무 교육 프로그램, 신제품 발표 등이 이어진다. 본투글로벌센터와 멤버사들은 드림포스의 다양한 세션에 참여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 넥시드 투자센터는 콘텐츠 분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넥시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넥시드 세미나는 오는 28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기가홀에서 진행된다. 콘텐츠 분야 창업과 투자에 관심이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행사 홈페이지(https://buk.io/@la9309)에서 받는다. 이번 넥시드 세미나에는 글로벌 콘텐츠, 라이선싱 전문가와 기술 전문 변호사, 변리사가 무대에 오른다. 강연자들은 글로벌 라이선싱 전문가 협회인 LESI의 YMC 소속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강연자들은 이날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각종 인사이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스타트업을 위한 특별 강연은 물론 영어 피칭에 대한 스타트업 6개팀의 즉석 코칭이 예정돼 있다. 특히 특별 강연에서는 유럽 전문 특허 변호사이자 독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아발론 글로벌 GmbH의 요크 알 에르난데스 대표가 유럽 시장 진출에 필요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한국전력이 지난 11월 14일멕시코시티에서 294MW 규모 멕시코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 김상일 주 멕시코 대한민국 대사, 알폰소 플로레스 멕시코 전력거래소 사장, 이스마엘 게레로 캐나디안 솔라 개발부문 사장 등 주요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한전은 캐나디안 솔라가 경쟁입찰로 발주한 이번 사업에서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고 지난 9월 확정계약을 체결하였다. 이 사업은 멕시코 소노라주를 비롯한 3개 지역에 설비용량 294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여, 이를 35년간 운영함으로써 총 2800억원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태양광사업은 한전이 중남미에서 추진하는 최초의 태양광 사업이자 최대 규모의 신재생 개발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멕시코 정부가 추진하는 신재생 에너지로의 거대 전환이라는 비전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멕시코 에너지부 차관 및 멕시코 연방전력공사 회장 등과의 면담에서 “한전이 이번 신재생사업 뿐만 아니라 가스복합 발전사업으로 멕시코 정부의 탈탄소화와 기후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글로벌 혁신형 디지털 파생상품 암호화폐 거래소 온트레이드의 한국에서의 첫 무대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3일 서울 디센트레 블록체인 카페에서 ‘파생 상품 거래,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진행된 온트레이드 거래소 서울 밋업에 국내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채웠다. 네오, 온톨로지, 타임스탬프 캐피털 등 국내외 유명한 회사들의 투자로 5월 공식 오픈한 온트레이드는 현물거래와 선물거래를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다. 전통 금융 업계의 운영 노하우를 블록체인에 담아 mBTC, BVIX, 일일 결제 시스템, 일일 계약 등 온트레이드만의 독창적인 거래 방식으로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밋업은 온트레이드가 한국에서 주최한 최초의 밋업으로 온트레이드 박유리 한국 담당자의 ‘금융 파생 상품 시스템을 기반으로 출시된 혁신적인 파생상품들’에 대한 소개로 행사의 서막을 알렸다. 박유리 담당자는 온트레이드의 소형 BTC 계약, 영구, 옵션, 지수, Bull-bear 마진, 터보, 이상 옵션 및 기타 다양한 금융 혁신 파생 상품을 선보였다. 이어 최근 중국 퍼블릭 블록체인 온톨로지 플랫폼의 새로운 노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임직원들이 다양성 존중 및 성소수자 권리 보호와 자긍심 고취를 응원하는 ‘핑크 프라이데이’ 행사를 지난 15일 실시했다. 골드만삭스는 2015년부터 매년 핑크 프라이데이 행사를 열고 성소수자 포용 및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2013년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성소수자 영화제인 ‘서울프라이드영화제’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9년은 국내 최초 성소수자 비영리 사단법인 ‘신나는센터’가 진행하는 ‘프라이드 달력’ 사업을 후원했다. 전 세계 33개국에서 84개 오피스를 보유한 골드만삭스는 ‘다양성과 포용’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또한 다양한 연령과 인종, 국적, 언어, 종교, 성 정체성 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고객과 지역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