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2월 첫째 주에 ‘판교 스타트업 주간’을 판교에 위치한 경기문화창조허브와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판교 스타트업 주간’은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넥시드,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공동운영하는 행사로서 판교지역 내 스타트업 및 도내 예비창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크게 피칭 및 데모데이, 전문가 강연, 네트워킹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일(월)에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운영 중인 경기스타트판교의 1기 성과발표회 ‘2019 경기스타트판교 데모데이’로 시작되며, 16개팀이 참가하여 IR피칭과 전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두 번째 날일 오늘 3일(화)에는 어니스트벤처스, 비전에쿼티파트너스, 데브시스터즈벤처스와 함께 하는 넥시드 1:1 멘토링과 네트워킹 데이가 진행된다. 또한 저녁에는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센터 전미영 교수가 ‘2020년 트렌드와 고객소비 심리를 파악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 지구인 파티도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날인 오는 4일(수)은 ‘판교 브런치 밋업 × 넥모닝 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스탠퍼드 MBA 출신들이 모여 창업한 영어 교육 스타트업 링글이 ‘실리콘밸리 투어’ 이벤트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링글은 일대일 화상영어 전문 플랫폼이다. 링글은 유료 수강생 중 5명을 선발해 5박 6일 일정의 실리콘밸리 투어 혜택을 지원한다. 링글 튜터를 직접 만나 실제 영어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실리콘밸리에 있는 기술, 금융, 투자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미팅 시간을 통해 다양한 관점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링글은 지난 10월 실리콘밸리에 미국 지사를 설립하며, 이번 실리콘밸리 투어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강생들의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밀집된 실리콘밸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성파 링글 공동대표는 “실리콘밸리는 링글을 론칭할 수 있었던 근간이 된 곳으로서 최근 미국 지사 설립에 맞춰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수강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실리콘밸리 투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최종 선발자들에게는 최대한 커리어를 고려해 맞춤 설계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링글의 일대일 영어회화 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지난 30일(토)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는 ‘46세 싱글남’ 노라조 조빈이 뜨거운 구애를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순다열도 생물도감’ 속 진귀한 동물들을 찾기 위해 점점 깊은 숲 속으로 들어간 김수용, 조빈, 주이, 배윤경은 한 무리의 원숭이와 맞닥뜨렸다. 이 원숭이의 정체는 온 몸이 새까맣고 엉덩이에 하트무늬가 있는 검정짧은꼬리원숭이로 전 세계에 4천 마리만 남아있는 희귀종이다. 이 지역에서만 만날 수 있으며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멤버들은 새끼원숭이를 안고 있는 엄마원숭이와 가족들을 발견하자, 호기심 반 신기함 반으로 조심스럽게 관찰을 시작했다. 그 때, 유독 엉덩이가 붉은 원숭이 한 마리가 조빈 주위를 맴돌며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조빈도 반가운 마음에 원숭이 울음소리를 흉내 내며 교감을 시도했다. 이를 지켜본 현지인은 “가임기가 되면 원래 엉덩이가 부풀어 오른다”라고 설명했고, 조빈은 “나를 원숭이 남자로 본거냐”라며 황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원숭이에게까지 매력을 발산하며 몸소 인기를 증명한 조빈의 정글 로맨스에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 원빈, 현빈에 이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지난 12월 1일, ‘TV 동물농장’에서는 특별한 삽살개 ‘대박이’의 육아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토종견 삽살개는 신라시대부터 궁궐을 지키는 수호견의 역할을 하며, 우리 민족과 함께 해왔다. 현재 경산의 삽살개 연구소에서는 400여 마리 삽살개들이 함께 모여 생활을 하고 있다. 오늘의 주인공은 수많은 삽살개들 사이에서도 특별한 존재로 손꼽히는 ‘대박이’다. 많이 알려진 장모 삽살개와는 달리 짧은 털에 일명 ‘바둑이’ 무늬까지 있는 ‘대박이’는 3% 확률로 태어난다는 단모 삽살개 중에서도 희귀종으로 꼽힌다. ‘대박이’가 진짜 대박인 이유는 특별한 외모뿐만 아니라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해내는 똑똑함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대박이’가 가장 자신이 있는 건 바로 육아다. 장가도 못 간 숫총각 ‘대박이’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의 자식들을 돌보느라 하루 24시간이 모자란다고 한다. 지난 12월 1일, ‘TV 동물농장’에서는 시내 한복판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스터리한 박새 떼죽음 사건을 파헤쳤다. 제작진은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도심 한복판으로 나갔다. 이곳에서 매일 아침 끔찍한 장면이 목격된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장윤정이 출연해 솔직X유쾌한 매력으로 母벤져스와 특급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일요일 ‘트로트 여제’ 장윤정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어머니들은 너도 나도 “저런 며느리 만났으면 좋겠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격한 환영을 보였다. 장윤정도 이에 보답하듯 구성진 무반주 라이브를 선보이는가 하면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주위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특히, 장윤정은 ‘미우새’ 자식들과 숨겨진 일화를 하나 둘씩 밝혀 母벤져스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녀는 과거 김종국이 말했던 ‘결혼의 조건’을 공개해 종국 어머니를 긴장케 했을 뿐만 아니라 트로트 후배 홍진영이 자신의 차에서 펑펑 울다 내린 바람에 난감한 오해(?)를 산 사연까지 고백했다. 한편, 어머니들은 물론 MC들까지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된 가운데 즉석에서 갑작스럽게 펼쳐진 ‘부부 애정도 테스트(?)’ 에서 예기치 못한 결과가 발생해 현장이 초토화 되고 말았다는데, 그 결과는 지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머니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은 장윤정의 역대급 폭소 만발 토크 현장은 지난 12월 1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부티크’가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전개와 영화 같은 웅장함으로 전율을 선사하며 지난달 28일 종영했다. 이에 드라마 ‘시크릿부티크’가 남긴 것을 정리해본다. #1. 여성주체드라마의 탄생! ‘레이디스 느와르’ 新장르 ‘시크릿부티크’는 시작부터 ‘레이디스 느와르’라는 새로운 장르 테그를 내세우며 포문을 열었다. 드라마에서 펼쳐진 레이디들의 파워게임은 훨씬 더 냉혹 했고 새로웠다. 이는 철저히 모든 서사가 여성캐릭터에 의해 풀어지고 욕망하는 여성들의 치밀한 지능 게임에 초점을 맞췄기에 가능했다. ‘시크릿부티크’에서는 권력, 돈, 성공을 향한 욕망을 여성이 실현하며, 남성은 조력자로 주변부에 머물러있다. 평소에 ‘정치물’, ‘느와르’ 장르에서 철저히 배제되었던 여성이 주체가 되어 뒤바뀐 구조에서 시청자들은 카타르시스와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제니장(김선아 분)을 위해 변호사가 된 윤선우(김재영 분) 20년이 넘도록 제니장만을 바라보며 그녀를 위해 일한다. 동성애자이면서도 제니장의 복수를 이뤄주기 위해 그녀와 결혼을 감행하는 위정혁(김태훈 분), 평생 예남(박희본 분)을 사랑하여 결혼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SBS ‘스토브리그’ 남궁민과 오정세가 어둠 속 텅 빈 ‘관람석 독대’를 통해 한 치 양보 없는 아우라의 맞대결을 시작했다. 오는 12월 13일(금)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 남궁민과 오정세는 각각 만년 하위권 구단에 새로 부임한 ‘일등 제조기’ 신임단장 백승수 역과 만년 하위권 구단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실질적인 구단주 위치의 권경민 역을 맡아 열연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남궁민과 오정세가 아무도 없는 스탠드에서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스탠드 맞대면’ 장면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중 조명이 켜지지 않은 어두운 관람석에 신임단장 백승수(남궁민)와 구단주 격인 권경민(오정세)이 서로 멀찍이 떨어져 앉아있는 장면. 정면을 보며 대화의 물꼬를 튼 권경민은 여유로운 웃음을 지으면서 백승수를 바라보고, 백승수 또한 고개를 돌려 권경민에게 설핏 미소를 지어 보인다. 입가에는 웃음을 보이면서도 눈빛만은 형형하고 날카롭게 상대를 살피는, 신임단장과 구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99억의 여자’를 통해 첫 정극연기에 도전하는 영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그룹 BAP 출신으로 그룹 해체 후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영재는 최근 두번째 미니앨범 ‘온앤온’을 통해 타이틀 곡 ‘Forever Love’를 공개했으며, ‘99억의 여자’로 첫 정극연기에 도전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오는 12월 4일 첫방송 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중 영재는 김강우(강태우 역)가 관리하는 PC방 아르바이트생 ‘김석’ 역을 맡는다. 평범해 보이지만, 중고등학생 시절부터 해킹으로 이름을 날리던 컴퓨터 전문가로 동생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는 강태우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한다. 첫 정극연기에 도전하는 영재는 “정극 데뷔작을 너무 훌륭하신 선배님들, 스탭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첫 정극 도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영재는 ‘김석’이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드라마안에서 제일 순수하고 아이같은 느낌을 받았다. 승부욕도 있어 보이고 그때 그때 감정에 충실한 캐릭터 같다는 생각을 했다” 라며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99억의 여자’가 우아한 아버지와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4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연기인생 50년간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온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인 김병기는 극중에서 오나라가 맡은 ‘윤희주’의 아버지 ‘윤호성’역을 맡았다. 운암재단 명예 이사장이기도 한 ‘윤호성’은 손대는 사업마다 승승장구해 엄청난 부를 축적한 인물. 오만하고 독선적인 인물이지만 외동딸 희주(오나라 분)는 애지중지 아낀다. 김병기는 관록의 연기력과 묵직한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장악해 온 명품배우답게 ‘99억의 여자’에서도 깊은 내공에서 우러나는 그만의 아우라로 극에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의 모습은 우아하고 귀티나는 부녀 그자체다. 정갈하게 정장을 갖춰 입은 김병기는 엄숙한 표정으로 재벌 명예 이사장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어깨 라인을 드러낸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의 오나라 역시 재벌가 상속녀의 모습 그자체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냉정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KBS 드라마스페셜 2019’가 단막극 대축제의 막을 내렸다. 올해도 역시 국내 지상파 방송사 중 유일하게 단막극의 명맥을 이으며, 새로운 시도들로 참신함을 더했다. 지난 9월 27일 방송된 ‘집우 집주’를 시작으로 지난 29일 방송된 ‘히든’까지, KBS 드라마스페셜 2019는 총 10개의 작품으로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렸다. 끝없이 진화하고 발전하고 있는 드라마 시장에서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인 것. KBS 드라마스페셜 2019에서는 다양한 소재가 유독 돋보였다. ‘집우 집주’는 현대인들의 공통 관심사인 집을 소재로 청춘 배우 이주영, 김진엽과 함께 진정한 집의 의미를 풀어나가며 호평을 받았다. 두 번째 작품 ‘웬 아이가 보았네’는 태항호와 김수인이 그려낸 동화 같은 이야기로 힐링을 선사했다. 다름을 넘어선 ‘사람’의 이야기로 각박하고 메마른 사회를 살고 있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기 때문. 세 번째 작품 ‘렉카’는 국내 최초 렉카 액션극으로, 사설 렉카 기사 이태선을 통해 누군가의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살려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의미 있는 수상으로 KBS 드라마스페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KBS 드라마스페셜 2019의 마지막 작품엔 어떤 이야기가 담길까. ‘히든’이 지난(29일) 방송에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국내 지상파 방송사 중 유일하게 단막극의 명맥을 잇고 있는 KBS 드라마스페셜 2019. 집, 노인, 이사, 댄스, 취업, 죽음 등 다채로운 소재와 장르의 이야기들로 지난 9월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을 빛낸 가운데 지난(29일) 밤 11시 15분 드디어 마지막 작품 ‘히든’이 안방극장을 찾았다. 끝까지 놓쳐서는 안 될 포인트를 살펴봤다. .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 먼저,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가 ‘히든’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혔다. 어떤 캐릭터에서든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배우 류현경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는 오연아, 양대혁, 최대훈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것. 여기에 10대 배우 서동현과 유재상이 성인 배우 못지않게 자신들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을 이끌어간다. 무엇보다 열네 살 아이의 흔들리는 감정선을 표현해내며 탄탄한 연기력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 비밀을 쥐고 있는 캐릭터들이 그린 예측불가 이야기. ‘히든’은 ‘범법 소년이었던 학생 김건(서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오는 12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는 일촉즉발의 3차 티저영상이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숨이 멎을 듯한 액션들과 절정에 치닫는 전개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홀로 외로이 서있는 조여정(정서연 역)은 돈다발을 매만지며 연민과 증오로 얼룩진 모습을 드러낸다. 이런 그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김강우(강태우 역)는 조여정과 함께 ‘99억’을 둘러싼 중요한 열쇠를 가진 듯한 모습이 비춰져 두사람에 대한 궁금증을 던진다. 그리고 조여정(정서연 역)의 처참하게 쓰러져 있는 모습위로 “그 돈, 우리 둘이 반씩 나눠요” 라고 담담한 어조로 말하는 정웅인(홍인표 역)은 비밀스러운 표정의 이지훈(이재훈 역)과의 투샷에 이어 골프채로 누군가 뒤를 위협하는 모습, 그리고 영상 후반에는 조여정(정서연 역)의 입을 테이프로 감는 소름 끼치는 행동으로 보는이를 경악하게 만든다. 분노로 눈 돌아간 듯한 김강우(강태우 역)는 몸을 사리지 않는 살벌한 격투신과 거대한 크레인에 위협받아 피범벅이 된 모습으로 위기에 봉착했음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이어 의심 가득하고 비장한 표정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