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아베 신조 전 일본총리 사망 관련 외교부 대변인 은 성명을 발표했다. 현지시각 7.8일 오후 아베 신조 전 일본총리가 사망한데 대해 유가족과 일본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 또한 우리 정부는 금번 총격사건을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 될 수 없는 폭력적 범죄행위로서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 계기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7.8ㅇ;ㄹ 17:00 경(현지 시각) 「자이샨카르(Subrahmanyam Jaishankar)」 인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지고, ▴양국 관계 ▴방산 및 과학·기술 협력 ▴지역 및 한반도 정세 등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박진 외교장관은 취임 후 인도 외교장관과 첫 회담을 갖고 최상의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과 인도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Special Strategic Partnership)」의 내실 있는 발전을 위해 앞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 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23년이 우리나라와 인도의 외교관계 수립 5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인바, 동 계기를 통해 양국 간 국방 및 방산, 우주 분야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와 협력이 한층 더 확대·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 장관은 역내 주요 정세에 대한 의견을 긴밀히 교환하였으며, 박 장관은 인태지역 내 자유,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 위한 우리의 ‘글로벌 중추국가’구상 실현에 있어 인도와 전략적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또한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박정성 주제네바 대표부 차석대사는 세계무역기구 투자원활화 협상 공동의장(Co-Coordinator)직을 맡아 7.8일 진행될 공식 회의부터 소피아 보싸(Sofia Boza) 주제네바 칠레대사와 함께 의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투자원활화 협상은 ‘20.9월부터 외국인 투자 촉진을 위하여 투자 절차 간소화, 투자 조치의 투명성 제고 등 투자 환경 개선을 목표로 협상이 진행 중이다. 동 협상은 WTO 164개 전 회원국이 참여하는 다자 간 협상과 달리 참여를 원하는 회원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복수국 간 협상으로, 현재 110여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복수국 간 협상이다. 박정성 차석대사는 그간 다수 자유무역협정(FTA)의 체결, 투자유치 업무를 직접 수행한 경험이 있는바, 이를 기반으로 투자원활화 협상의 진전에 건설적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7월 8일 오후, 아미 베라, 영 김 의원 등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 ( CSGK )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방향, 한반도 및 역내 안보정세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장관은 우리 정부가 한미동맹 강화를 외교안보정책의 핵심으로 강조하고 있으며, 국방 분야에서도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특히, 이 장관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에 대응하여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의 양국 정상 간 합의를 바탕으로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해 나가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한국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인태지역 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서는 미 의회 차원의 변함없는 지지가 중요함을 언급하면서,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이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여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은 이번이 4번째 한국 방문이며, 한미동맹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국방부를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은 2022년 7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주요 20개국 협의체 회원국과 초청국 장관급 인사 및 국제기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외교장관회의 참석자들은 올해 정상회의 주제인‘함께하는 회복, 더 나은 회복(Recover Together, Recover Stronger)’하 △다자주의 강화 △식량ㆍ에너지 안보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박 장관은 국제사회를 지탱해 온 규범 중심의 다자주의 회복 필요성을 언급하고, 이를 위해 국제 경제 협력 최고위 협의체인 G20 차원에서 국제협력을 주도해 나가야 함을 강조 했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특히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의 비전을 가진 국가로서 세계 10대 경제대국에 걸맞는 기여를 해 나가고자 함을 소개했다. 또한, 박 장관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식량ㆍ에너지 위기가 심화되었다는 평가를 공유하고, 현재의 위기 극복을 위해 G20이 단결할 것을 주문 했다. 식량안보 관련, 우크라이나 식량 수출 재개가 중요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당면한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박진 장관은 G20 외교장관회의(7.7.~8., 발리) 참석 계기에 7.8일 '호세 마누엘 알바레스 (José Manuel Albares)' 스페인 외교장관과 취임 후 처음으로 양자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실질협력 △한반도 및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박 장관은 주요 국제현안 관련 유사입장국인 스페인과의 가치외교 파트너십 강화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하고, “한-스페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양 장관은 NATO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이루어진 윤석열 대통령과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간 면담(6.29.)에서 논의된 인적 교류와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후속조치를 착실히 이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건설 강국인 양국의 기업들이 아프리카, 중동 등 제3국 공동 진출을 통해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음을 평가하고 향후 진출 분야와 지역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했으며, 양국이 공통으로 관심을 가지는 친환경 및 디지털 경제 전환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알바레스 장관은 스페인내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인기를 소개하고, 스페인 국민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발리를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장관은 7.8일 오후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Sheikh Abdullah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리트(UAE) 외교·국제협력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고위급 교류, 실질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박 장관은 그간 양국 고위급의 활발한 상호 교류가 한-UAE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중요성과 협력 의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하고, 양 장관은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외교장관 특별전략대화 등 고위급 협의체 개최를 포함하여 활발한 교류와 소통을 이어 나가자고 하였다. 양 장관은 원자력 발전 등 에너지, 건설·인프라, 국방·방산 등 양국 협력이 여러 국가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그간의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국방·방산은 물론 수소, 재생에너지, 우주 등 신 성장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박 장관은 우리 기업들의 UAE 내 건설․인프라 사업 참여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으며, 압둘라 장관은 한-GCC(걸프협력회의) 자유무역협정(FTA)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장관은 7.8일 '아날레나 배어복(Annalena Baerbock)'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후 처음으로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한반도 및 주요 지역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박 장관은 민주주의, 자유무역 등 주요 가치를 공유하며, 유럽 내 우리의 최대 교역 대상국인 독일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온 것을 평가하였으며, 배어복 장관은 독일이 아시아 지역에서 한국과의 협력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하고 실질협력과 주요 국제 현안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양 장관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양국간 교역액이(2021년) 역대 최대치(331억 불)을 달성하는 등의 긴밀한 경제 관계를 평가하고, 내년 한-독 양국 교류 개시 140주년을 맞이하여 이러한 협력이 더욱 확대되고 우리 신정부 출범 전후 이루어졌던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박 장관은 우리 정부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독일의 지지를 요청하였다. 양 장관은 양국이 공통으로 관심을 가지는 △기후변화 대응,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박진 외교장관은 7.7일 G20 외교장관회의 계기 왕이(王毅, WANG Yi)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약 50여 분간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가졌다. 양 장관은 신정부 출범 이후 양국간 각급에서 활발한 교류ㆍ소통 모멘텀을 유지해오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지난 5.16 화상통화시 이루어진 공감대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구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양 장관은 대면 협의를 포함한 외교장관간 소통을 정례화하고 하반기 중 외교차관 전략대화 등 양국간 전략적 소통채널을 적극 가동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내달 수교 기념일 (8.24)을 맞아 수교 30주년을 성공적으로 기념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는 한편, 한중 FTA 서비스ㆍ투자 후속협상, 공급망 안정 등 양국간 원활한 경제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는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 하에 자유와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에 동참하는 가운데, 한중관계도 이러한 보편적 가치과 규범에 입각하여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한중간 협력이 지역ㆍ세계 평화와 번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 공동과제 대응을 위해 양국이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7.7일 「페니 웡(Penny Wong)」 호주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지고, ▴양국 관계 ▴방산 등 실질 협력 ▴지역 및 한반도 정세와 ▴국제무대 협력 등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양 장관은 전통적 우방국인 한국과 호주의 관계가 지난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로 격상된 것을 상기하며,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협력 진전을 통해 양국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 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기후 변화 및 팬데믹 대응과 함께, 탄소 중립, 청정에너지 등 첨단분야, 그리고 안정적이고 회복력있는 공급망 구축을 위해 양국 간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장관은 우크라이나 등 역내 주요 정세에 대한 의견을 긴밀히 교환하였으며, 박 장관은 태평양도서국에 대한 우리의 협력 현황·계획을 소개하는 등 인태지역 내 자유,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 위한 우리의 ‘글로벌 중추국가’구상을 설명했다. 또한, 양 장관은 북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G20 외교장관회의(7.7-8)를 계기로 7.7일 오후 레트노 마르수디(Retno L.P. Marsudi) 인도네시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양 장관은 양국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그간 다방면에서 협력을 증진시켜 왔음을 평가하고, 지정학적 경쟁 심화, 공급망 교란 등 도전 과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양국이 협력을 보다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박 장관은 양국이 국방・방산 등 분야에서의 협력 지속은 물론, 공급망 협력, 인니 측 신수도 이전 사업 등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박 장관은 또한 내년 수교 50주년을 전후하여 양국 간 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고, 특히 정상급 방문 및 외교・국방 2+2 장관급 회의 개최 등을 추진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한-아세안 협력,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관련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은 7.7일 오후 G20 외교장관회의 계기 발리에서 개최된 '제21차 믹타[MIKTA]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우크라이나 상황, △식량 안보, △이주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믹타 외교장관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중재 및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 등 각국의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믹타 공동의 인도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박진 장관은 우리가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 참석(6.29) 계기 러시아의 무력 침공을 규탄하고 우크라이나 대상 총 1억 불 규모의 지원을 제공키로 발표하였음을 설명했다. 또한, 믹타 외교장관들은 식량안보 및 이주 문제가 최근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이 되고 있다는데 공감하고, 믹타 차원에서 기여할 수 있는 실질 협력 방안들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박 장관은 식량안보 관련 선도발언을 통해, 기후변화,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상황 등으로 인해 글로벌 식량위기가 심화되고 특히 취약 국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인도적 지원 확대, △개도국 역량 강화를 위한 효과적 원조 제공, △식료품·비료 등의 수출제한 최소화, △민간 등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