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국내 사이클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2025 KBS 양양 전국사이클 선수권 대회’가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양양사이클경기장과 양양군 일원 도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사이클연맹, 한국실업사이클연맹, 강원특별자치도 사이클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양양군이 후원한다. 엘리트부는 남녀 일반부․고등부․중등부 등 총 15개 종목에 128개팀, 581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고 동호인부 ‘마스터즈 R리그’ 에는 270명이 참가하여 열띤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트랙경기는 6월 21일부터 26일까지 스프린트, 경륜, 1Lap, 개인·단체추발, 스크래치, 포인트, 옴니엄, 메디슨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며, 도로경기는 26일 도로독주(여자 일반부 21km, 남자 일반부 42km), 27일 개인도로(여자 일반부 92.8km, 남자 일반부 138.4km) 경기가 이어진다. 또한, 6월 28일에는 개인도로 코스(70km)를 활용하여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하는 ‘마스터즈 R리그’ 가 펼쳐진다. 이번 번외 경기를 통해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국세청은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했다. 우리나라는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 우리 기업의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 지역으로 세정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세청장이 대면 회의에 참석했다. 강민수 청장은 유럽 각국의 국세청장과 양자면담을 진행하여 진출기업 지원과 세정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조방안을 논의했다. 국세청은 6월 18일부터 6월 19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총회에 참석했다. IOTA는 유럽 지역 조세행정의 공동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 설립된 과세당국 간 협의체로, 이번 총회에는 44개 회원국 외에도 OECD, IMF,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나라는 2021년 제25차 총회에서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IOTA의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으로서 활동해 왔다. 국세청장의 IOTA 총회 참석은 국세청이 세정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넓힐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최근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 의료관광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자 베트민 호치민에서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2025 호치민 건강상담회 및 의료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의 뛰어난 의료관광 인프라와 고품격 서비스를 베트남 현지에 알리기 위해 ‘건강상담회(B2C)’, ‘기업거래 상담회(B2B)’, ‘서울의료관광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서울 소재 병원과 베트남 의료관광업계 등 400여 명이 참가하여 현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건강상담회’에서는 서울 소재 병원 소속 의료진이 베트남 현지 환자들을 직접 대면해 건강상담을 진행했는데, 양일간 234명이 상담에 참여해 서울 의료에 대한 베트남 현지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건강상담회에는 총 7개의 병원(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뷰성형외과, 힐링안과의원, 밝은눈안과 잠실, 강산한의원) 의료진이 참여해 베트남 현지 환자들에게 의료 나눔을 실현했다. 이어 ‘기업거래 상담회(B2B)’에서는 서울 의료관광 기업(13개 사)과 베트남 현지 의료관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오석규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오석규 의원실에서 경기도청 최흥락 체육진흥과장등 관계자와 함께 ‘의정부시 생활체육(동호)인 시설 개선 및 체육 활동 증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시의 지속되는 재정난 속에 관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체감형 시설 개선에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오석규 의원은 도의원 당선 직후부터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교금) 및 관련 예산을 확보해 왔으며 2025년에도 의정부시 생활체육시설 조성과 개선에 경기도 사업비 확보를 위해 예산 신청을 한 상황이다. 의정부형 생활체육(동호)인 대회·이벤트 유치 추진과 함께 2025년 경기도청에 예산 신청을 통해 의정부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과 환경 개선을 이뤄냈다.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 생활체육 시설 조성 및 개선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2022년 풋살장 조성(3억 원), 곤제축구장 인근 주차장 조성(2억 원), 자전거도로 정비(3억 원) 등의 사업 예산을 확보하며, 의정부시 생활체육 인프라 사업을 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자연과 정원이 어우러진 휴식 명소 세미원에서 매년 여름 펼쳐지는 대표 꽃축제, ‘2025 연꽃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연꽃문화제의 주제는 ‘연꽃, 내 마음에 담다’이다.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을 거닐며, 연잎 위 물방울처럼 고요한 풍경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국내외 다양한 품종의 연꽃이 어우러진 야외 정원은 관람객에게 시각적 즐거움은 물론, 마음까지 맑아지는 여름의 정취를 선사한다. 세미원 관계자는 “연꽃문화제는 자연 속에서 쉼과 위로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여행”이라고 전했다. 문화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연꽃박물관 2‧3층에서는 연꽃을 주제로 한 유물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상설 전시가 열리며, 갤러리 세미에서는 연꽃을 주제로 한 기획 전시가 상시 운영된다. 연꽃이 만개한 정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외 음악회 ‘물 맑은 어울림 음악회’는 7월 5일과 12일, 고가다리 아래에서 진행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색 퍼포먼스 ‘취타대 공연’은 7월 26일과 8월 9일에 같은 장소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7월 5일과 12일 세미원에서 일상을 예술로 물들이는 ‘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는 양평물맑은시장, 용문천년시장 등 군민이 자유로이 오가는 일상 공간 속에서 공연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올해에는 특별히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의 세미원에 무대를 마련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세미원 공연에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 팀 중 6개 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7월 5일에는 ▲강상두레패 ▲아베크앙상블 ▲양평솔리스트앙상블, 7월 12일에는 ▲양평군사물풍물단체협의회 ▲양평심포니오케스트라 ▲양평군클래식클럽이 각각 무대에 올라 전통(풍물)과 클래식을 아우르는 풍성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가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꽃이 만개한 세미원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외부 방문객들에게도 양평 예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8일 양동면 석곡천 산책로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복숭아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수확한 개복숭아는 2023년 양동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된 ‘석곡천 산책로 환경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식재된 나무에서 열매를 맺은 것이다.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개복숭아를 수확해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했다. 올해도 수확한 개복숭아로 개복숭아청과 와인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 기부하거나, 판매 수익금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동체의 나눔 문화를 실천할 계획이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이번 수확 행사에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양동면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미경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스스로 조성한 산책로를 가꾸며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용문면은 18일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 어르신 정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 돌봄 야외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들이에는 홀몸 어르신 11명이 참여했으며, 용문자율방범대와 용문산자율방범대의 차량 지원을 받아 양평 쉬자파크 치유센터를 방문했다. 어르신들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고, 식사와 차를 마시며 여가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나들이에서는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위해 협의체 위원과 1:1로 연계해,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집 주변을 벗어나 나들이를 나와, 푸른 잔디와 예쁜 꽃을 보니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우선 민간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서는 나들이 나오시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시는데, 이번 나들이 체험을 통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즐거운 추억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이번 행사에 봉사해 주신 위원님들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18일 군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회계 및 사업담당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출·재무회계 관련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계과 경리팀 주관으로, 각 부서 회계 및 사업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출 및 재무회계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은 회계과 내 담당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지출 분야 및 보통예금계좌 실무 ▲다중 분개 및 자산 등재 실무 ▲세입세출외현금 실무 ▲공무원 급여 실무 등 총 4개 세부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참여자의 96%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다수의 직원들이 “실제 업무에서 자주 마주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무교육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정귀필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대상을 사업담당자와 신규 임용자까지 확대하여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6월 11일부터 12월 7일까지 양평도서관 1층과 2층 전시 공간에서 ‘책과 함께하는 작은 미술관’을 주제로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양평군립미술관과의 협업을 통해 도서관 공간을 ‘작은 미술관’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접하며 예술과 독서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회 작품은 양평군립미술관 소장품으로, 다양한 소재와 기법을 활용한 회화 작품 7점과 조각 작품 1점으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작품이 담고 있는 이야기와 창작 의도를 통해 관람객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양평도서관이 문화와 예술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은 18일 2022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세월천 지방하천 재해복구 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박명숙 경기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세월천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호안 1km 유실, 교량 2개소 유실, 주택 및 상가 7동 침수 등 약 50억 원의 재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양평군은 국비 115억 원과 지방비 23억, 총 138억 원의 재난복구비를 투입해 22개월간 복구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복구 사업은 하천 정비 연장 2,930m, 교량 6개소 재가설, 기존 노후 교량 교체, 제방 둑마루 정비 등을 포함해 재해 예방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하천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에도 중점을 두었다. 박문하 건설과장은 “80년 빈도의 최대 확률강우량을 설계에 반영해 2022년과 유사한 수준의 집중호우에도 하천 범람을 방지할 수 있는 홍수 방어능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9회에 걸쳐 ‘2025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자원봉사자(도슨트) 양성과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알리는 널리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전문가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당신의 말로 역사를 잇다’를 주제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상설전시와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화성독립운동사와 광복 80주년의 의미 등 독립운동 전반을 다룬다. 회차별 주제로는 ▲화성지역의 근대적 변화와 자강운동 ▲의병 이야기 ▲3.1운동과 독립의 외침 ▲화성지역 3.1운동의 특징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재인식 ▲해외에서 비친 한국인의 용기 ▲일제 식민통치와 군국주의 ▲1920년대 민족운동 확산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의 기록과 기억 등이다. 강사진으로는 ▲한동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관장 ▲김상기 충남대 명예교수 ▲박찬승 한양대 명예교수 ▲박환 고려학술문화재단 이사장 ▲성주현 평택박물관연구소 소장 ▲김승태 (전)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 ▲장신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