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9일, 안양시 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 가정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온마을 동행 프로젝트’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청소년들은 국내 최대 직업체험관인 ‘잡월드’를 방문하여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은 직업체험관에서 메이크업 숍 화장품 연구소, 게임 개발 회사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직업 부스를 방문해 흥미와 적성을 탐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교과서 밖의 생생한 체험으로 자신감을 키웠다. ‘온마을 동행 프로젝트’는 진로교육 취약계층에게 전문직업인 멘토와의 만남, 다양한 직업체험처 탐방, 1:1 진로설계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의 성장을 돕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목표로 하며, 특히 안양시 가족센터와의 협력은 교육 기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12일 관내 주요 거리에서 지역 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영통1동 환경정비의 날’을 활기차게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동 관내 곳곳에 버려진 크고 작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보행로 주변과 골목길을 정리해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단 투기된 생활폐기물뿐만 아니라 방치된 담배꽁초, 플라스틱, 잡초까지 구석구석 청소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이끌어냈다.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자원봉사단체, 인근 상인,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청소도구를 손에 들고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쓰레기를 줍고 분리배출을 실천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나누었고, 이 과정에서 주민 간 유대감도 한층 깊어졌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주민이 직접 나서 거리를 깨끗이 하는 것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마을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통1동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주민자치회 위원 25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영통1동 2025년 마을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소속 환경강사와 연계해 ▲탄소중립 관련 강의 ▲천연수세미·샴푸바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강의를 통해 탄소중립의 개념과 필요성을 이해하고, 체험 활동을 통해 배운 내용을 직접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손수 만든 천연수세미와 샴푸바는 가정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교육 후에도 친환경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남옥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과 체험 활동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고, 일상에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새마을문고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와 ‘나만의 태극기 색칠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완성된 작품들을 8월 1일부터 17일까지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 내부와 외부에 전시하고 있다. 매탄2동 새마을문고는 그동안 비즈 팔찌 만들기, 아크릴화 그리기 등 소규모 창작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더욱 풍성한 활동으로 이용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인실 새마을문고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아이들과 어떤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아이들이 직접 색칠하고 만든 알록달록한 태극기 바람개비가 8월 1일부터 17일까지 행정복지센터 입구와 내부를 환하게 밝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행정복지센터를 아이들의 열정으로 아름답게 꾸며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우리 동 새마을문고가 더욱 활성화되고 높은 이용률을 자랑하고 있다. 새마을문고를 찾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회원분들께 늘 감사드린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매화재가복지센터와 함께 재능기부를 통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며, 취약가구 어르신 4명의 머리를 정성껏 손질해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서비스는 2023년 6월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매화재가복지센터 간 체결한 ‘저소득층 대상 이·미용서비스 후원 업무협약’에 따라,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관내 홀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고 있다. 이날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미용실에 가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머리를 손질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향옥 매화재가복지센터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이 됐다면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진심을 다해 지원해 주신 매화재가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nb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2일 구청 상황실에서 신규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 적응을 돕고 민원업무 처리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등록통합행정시스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실무훈련시스템을 활용해 ▲전입신고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모바일 주민등록증 처리 ▲인감증명서 발급 등 주요 전산처리 절차와, 대법원 가족관계등록정보시스템을 통한 출생 및 사망신고 처리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다. 또한 ‘민원업무 마스터 매뉴얼’ 책자를 활용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주요 민원사례를 중심으로 관련 법령과 지침을 교육했으며, 민원응대 시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시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에는 토론식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이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2일 동수원성당 진입로 인근에서 ‘생생현장해결단’ 현장행정을 실시하며 구민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 하고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이번 현장행정은 미관을 저해하는 전주와 무단투기로 인한 생활환경 불편 등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관계 부서와 함께 전주의 지장물 상태와 주변 보행환경을 세밀히 살펴보았다. 점검 결과, 동수원성당 주변은 지중화가 대부분 이루어진 상태지만 일부 전주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해당 구간의 한전주를 2026년 지중화 사업 정기 수요조사에 포함해 시 건설정책과에 제출했다. 이후 한전이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심의 평가를 진행해 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하며, 2026년 1월 중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주변의 무단투기 문제에 대해서는 생활쓰레기 수거체계 보완, 계도와 단속 병행 등 실행 가능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구민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은 행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으로 민원을 해소해 나가는 구민이 체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위해 오는 11월 22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수험생 힐링 콘서트'카더가든&오존'을 선보이며, 8월 20일에 수험생 대상 선예매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인기가수 카더가든과 오존(O3ohn)이 치열한 입시를 마친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이들에게 음악을 통한 에너지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섬세한 감성과 깊은 음색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카더가든은 드라마 OST부터 단독 콘서트와 예능까지 폭넓은 활동으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몽환적인 사운드와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로 주목받는 오존(O3ohn) 역시 자신만의 색깔로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왔다. 두 아티스트의 공연은 수험생들이 마음 편히 음악을 즐기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티켓은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단독으로 선예매 및 50% 할인이 진행되며, 이후 8월 22일부터 일반 관객 대상 예매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티켓을 통해 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부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만남실에서 중동사랑시장과 ㈜찬들푸드가 참여한 ‘전통시장·강소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경완 중동사랑시장 상인회장, 정재영 ㈜찬들푸드 대표이사,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 등 주요 지역경제 관계자가 함께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전통시장 특화상품 개발 및 유통 활성화, 강소기업과 전통시장의 상생 협력사업 추진, 행정·기술·마케팅 지원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상인회는 시장 상인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특화상품을 기획하고, 판로를 개척한다. 이어 ㈜찬들푸드는 식품 제조와 위생·품질 기준에 맞는 레시피를 개발하고, 생산과 유통을 지원한다. 또한 부천시는 행정 지원을 통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돕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와 강소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민관이 힘을 모아 지역 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역경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12일 의왕시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경기도 하천과, 의왕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추진 현황과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제안공모에 선정된 이후 실시설계와 단계별 공사를 거쳐 진행돼 왔으며, 저수호안 정비와 산책로·자전거도로 조성이 주요 내용이다. 그러나 현재 일부 구간의 저수호안과 산책로 공사가 진행되지 못한 채 중단돼,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장에서 서성란 의원은 “공사가 장기화되면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조기 개설을 요구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며 “이 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주민 생활환경과 여가공간 확충에 직결되는 만큼, 조속한 재개와 마무리를 위해 경기도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성란 의원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천 주변 취약지점과 배수시설, 제방 상태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소비쿠폰 찾아가는 서비스 ‘민생 소쿠리 특공대’를 운영 중인 가운데, 정보 접근성이 낮은 다문화가정 및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3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2일 인덕원동의 부림제2경로당과 안양3동 양지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소비쿠폰 신청 및 사용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조기 사용을 독려했다. 특히, 최 시장은 이날 어르신들이 소비쿠폰 사용처, 사용기간 등을 쉽게 기억하고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소비쿠폰 오엑스(OX) 퀴즈’를 직접 진행했다. 아울러, 경로당 이용의 애로사항, 폭염 속에 어려움 등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앞서, 지난 1일 최대호 안양시장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부서(TF) 직원들은 동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양시가족센터 주관의 ‘다문화 토크 콘서트’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 사용 캠페인도 진행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소비쿠폰 홍보물을 제작해 관내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들에게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가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옥외광고산업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친환경 현수막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생분해성 소재와 수성 또는 친환경 잉크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현수막을 말한다. 친환경 현수막은 일반 현수막에 비해 광택이 적고 장기간 사용이 어렵지만, 합성 플라스틱과 유성 잉크를 사용해 재활용이 쉽지 않은 일반 현수막과 달리 매립 시 자연분해가 가능하고 소각 시 유해물질 방출량이 비교적 낮은 환경적 이점이 있다. 앞서 ‘안양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가 지난 12월 제정 및 시행됨에 따라 친환경 현수막 체계로 전환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이후 시는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확대를 위한 첫 조치로 홈페이지에 이달 11일 관내 ‘친환경 현수막 제작가능업체’ 등록 공고를 게시했다. 등록을 희망하는 친환경 관내 현수막 제작 가능 업체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친환경 소재임을 확인가능한 증빙서류(시험성적서 등)를 준비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