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민선8기, 각 지방자치단체장을 살펴 보면 지난 8회 지방선거에서 내놓은 공약들을 대부분 실천해 가며 시민들을 위한 행복의 가치를 실행 하고 있다.
반면에 '2026지선'을 앞두고 여기저기 불거진 선거법위반 및 고소고발이 만발 하고 있다.
과연 다음 지선에는 민선8기에 장을 맡았던 인물이 다시 등장 할지 관심이 모여 지고 있다.
이에 본보는 그동안 단체장들이 이뤄낸 업적과 진행 중 인 사업들을 살펴 보려한다.-편집자 주
군포시 하은호 시장은 ‘도시 재창조’라는 목표 아래 여러 전략적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미래도시로의 전환 기반을 견고히 구축해 왔다.
하 시장은‘실행력 있는 시장’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공약 이행률과 추진 속도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주었다. 특히 전국 최초 철도지하화를 언급 하며,“철도지하화는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도시 구조를 바로 세우고, 군포의 미래 30년을 좌우할 중대한 분기점”이라며 그동안 적극적으로 실천해 온 핵심 업적을 펼쳐 보려 한다.
민선 8기 공약의 적극적 실천과 가시적 성과
먼저 도시대전환 교통정책 성과를 짚어본다.
▶금정역 남·북부 통합역사 사업 본격화로 그동안 20년 넘게 해결되지 못한 난제를 협약 체결로 돌파하고,통합역사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로 진입 하여 지역 균형발전 및 교통체증 해소를 기대하게 된다.
▶경부선·안산선 철도 지하화 시민 결집 성과로 10만 2천여 시민 서명 국토부 전달 (역대 최대 참여 규모),중앙정부와 지속적 협의 통해 국가철도망 반영 기반을 마련 하여 도심단절 해소·개발 여력 확대 등 장기적 도시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산본신도시 등 도시재정비 ‘전국 최고 속도’로 올리며,재정비 기본구상 수립 완료,주민 소통 기반의 실질적 사업 로드맵을 확정하여 노후 주거지 전반의 가치 상승을 기대 한다.
두번째로 첨단산업도시 전환 '군포형 미래산업 전략' 성과로
▶ 당정동 공업지역 산업혁신구역화 추진은 제조업 중심의 구도심을 미래산업 중심지로 재편 하고,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인프라를 사전 조성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 AI 데이터센터 유치 추진 성과는,도시의 디지털 전환 기반 마련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에너지 첨단 인프라 확보를 기대하게 되었다.
▶바이오·웨어러블 로봇 산업 기반 구축에는,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조성 가시화로 친산업 도시로의 정체성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세번째 복지공약 실천애 ‘사각지대 없는 군포’ 실현은
▶경기도 예산 삭감 대응에는 시비 투입으로 복지 공백을 해결하고,아동·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은 축소 없이 유지 하고있다.
이 또한 시 차원의 선제적 재정 대응을 높이 평가 한다.
▶ AI 기반 안부돌봄 실제 도입 및 확대 결정에 확연한 결과로 나타난 고독사 위험 감소와 고령층 돌봄의효율성이 향상 되었다.
▶1인 가구·취약계층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에 의료·요양·돌봄 연계 시스템으로 신속 대응했고,
군포형 복지 모델로 탄탄하게 자리매김 했다.
네번째로 교육·문화·체육 도시 조성을 위한 업적은
▶궁내동 문화거리 개선 추진에 침체된 거리를 문화창작·지역예술 중심지로 변화시키고 지역 소상공인과 예술인이 모이는 공동 활성화 효과가 나타났다.
▶시민체육광장 트랙 전면 재정비에 노후화된 시설을 현대적 스포츠 환경으로 개선하여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 했다.
▶녹지·산책로 확충 정책을 적극적 실천으로 도심 곳곳의 녹지축이 회복 하고 총연장 확대로 시민 만족도가 상승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의 실질적 성과로
▶스마트 방범·안전 시스템 고도화에 AI 분석 CCTV 도입 확대와 긴급 상황 대응시간이 단축 됐다.
▶재난·기후위기 대응 인프라 개선에는 침수취약지 관리 체계 강화,도시 기반시설 안전성 전반적으로 향상 됐다.
하은호의 꿈 은‘근고지영(根固枝榮)’의 철학으로 구축한 변화의 토대
하은호 시장이 12월 1일 제285회 군포시의회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하 시장은 “군포의 미래를 바꿀 씨앗은 이미 단단하게 뿌리내렸다”고 밝히며 근고지영의 정신으로 뿌리를 다져온 행정을 강조한다. 민선 8기의 적극적 공약 실천과 성과는 군포가 앞으로 첨단산업·미래교통·포용복지·문화도시로 재도약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미래 군포 2026년 시정운영 5대 전략
하 시장은 2026년을 “미래 군포의 도약을 위한 결정적 전환점”으로 규정하며 다음과 같은 전략을 제시했다.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재정비에 산본신도시 재정비 기본구상 수립 완료,금정역 통합역사 건립 협약 체결 및 실시설계 착수,노후 생활권 전반에 대한 도시계획 재정비 착수하고 위에서 언급한 사업의 지속성을 강조 한다.
또한 2026년도 예산안에는 민생·미래투자를 중심으로 편성 되었다.
총 9,105억 원, 전년 대비 279억 원 증가했다.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사업은 축소하고 시민안전·복지·도시경쟁력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 배분했다.
주요 분야별 예산은 ▲사회복지: 4,236억 원 ▲도시·교통: 867억 원 ▲환경: 388억 원 ▲문화·체육·관광: 361억 원 이며 특히 복지 분야는 도비 삭감에도 불구하고 시비로 전액 확보해 복지 공백 없는 군포시를 선언했다.
군포시의 2026년은 이러한 기반을 확실하게 열매로 키워내는 시기가 될 것이다 확신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