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시민감사관과 함께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장 현장감사


부실시공 예방 및 안전관리 실태 집중 점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11일 시민감사관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 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건축, 토목, 환경, 전기, 통신, 기계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민감사관 6명과 기술감사팀 3명은 공사현장의 시공·설계 관리 상태, 구조적 안정성,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는 연면적 3240㎡ 규모(지하 1층, 지상 3층)로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점검 결과 전반적으로 공사 현장 상황은 양호했고, 경미한 사안은 현지에서 즉시 조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실시공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감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감사를 통해 안전한 도시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