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어느 나라 어느 곳이든 다양한 민족이 어울려 사는 글로벌 시대에 우리 대한민국도 마다하지않은 마민족시대가 도래 된지 오래다.
부정적을 논하기에는 오히려 니나라 요새 마다 선기능면을 자랑하고 있는 지금 현재 베트남 출신으로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이지민 씨는 그녀의 인생이 어떻게 도전의 연속이었는지를 이야기한다.
2008년, 한국 남성과 결혼하며 그녀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됐다. 이지민 씨는 “처음에는 모든 것이 낯설고 힘들었다”고 말하며, 언어 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회상했다.
한국어를 전혀 하지 못했던 그녀는 “길을 물어보는 것조차 큰 용기가 필요했다”며 당시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이지민 씨는 포기하지 않고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매일매일 노력했다. 그 결과, 이제는 유창하게 한국어로 대화할 수 있게 됐고, 이는 그녀의 한국 생활 적응에 큰 도움이 됐다.
그녀는 남편의 지지에 대해 큰 감사를 표했다. “남편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라며, “남편이 그녀가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줬다. 남편은 언제나 내 옆에서 나를 응원해주고, 힘들 때마다 힘이 되어주었다”고 덧붙였다.
이지민 씨는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딸이 있다. 그녀는 딸이 한국과 베트남 두 문화를 모두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아이로 자라기를 바란다. “딸이 두 나라의 장점을 모두 배우며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에서의 삶에 대해 이지민 씨는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지금은 모든 것이 익숙해졌다”며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녀는 다양한 도전을 시도했으며, 그중 일부는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찾고, 그것들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녀는 한국에서의 사업 운영에 있어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베트남 쌀국수 식당을 운영한지 7개월 정도 되어 가는데 손님이 없어 적자에 시달리는 현실은 그녀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그녀는 “힘들지만 포기할 수 없다. 한국에서 내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민 씨의 도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그녀는 앞으로도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더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며 자신의 꿈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한국에서의 삶은 나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었다. 이제는 내가 받은 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한 그녀는, 한국 사회에서의 성공을 향한 열망을 놓지 않고 있다.

이지민 씨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다. 그녀의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은 문화적 차이와 언어 장벽을 넘어 한국 사회에 뿌리내리려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지민 씨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녀의 도전과 열정은 한국 사회에서 성공적인 정착을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것”이라는 그녀의 말처럼, 이지민 씨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