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경상수지 흑자전환...Feat.삼성전자


바닥인가, 일시적 반등인가?

(한국글로벌뉴스 -박종욱 기자)

 

 상당한 악재들이 출몰하였기에, 이제 좀 호재들이 등장 할 시기인 것 같다.

 

4월 적자 기록 이후 한 달 만에 흑자 전환

 

4월은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적자였지만,

 바로 한 달 만에 경상수지를 흑자로 전환하였다.

 국제거래는 각각의 거래가 일어나는 원인과 경제에 미치는 효과에 따라 경상계정(current account)자본계정(capital account)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경상수지는 재화나 서비스를 외국과 사고파는 거래

즉, 경상거래의 결과로 나타나는 수지를 말한다.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및 이전소득수지로 구성된다.

그런데 이 항목들은 금융계정 구성항목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격을 지닌 거래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경제발전 및 정책변화의 효과를 측정하거나 전망하는 데 널리 이용된다.

[출처:한국은행 경제용어사전]

 

 수치로 자세히 보고 싶다면 통계청을 이용하면 좋다.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는 수출의존 국가이기에, 상품수지나 서비스수지 및 소득수지,

경상이전수지등으로 무역 흑자를 이뤄내는게 참 중요하다.

 그 중에 상품수지라고 하는 것은 외국과의 상품 수출입 차액을 말하는 것이므로

이부분이 우리나라의 주력 무기라고 볼 수 있다.

 그만큼 중요한 수치가 이번에 흑자로 돌아섰다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볼 수 있다.

 

허나, 작년 동기 대비 반토막이 났다.​ 따라서 경기가 완전히 좋아졌다고 말 할 수가없다.

최대한 몇 개월 이상 경상수지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꾸준히 관찰하여 추이를 살필 필요가 있다. 또한 우리나라는 반도체 국가이므로, 반도체 업황에 따라 우리나라 경상수지 수치가 달라진다.

 

 중국과 미국 갈등 덕(?)에 미국에 대한 경상수지는 최대를 기록했지만,

 

 

삼성전자가 악재가 연일 지속되는 와중에 영업이익 14조라는 선방을 하였지만,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에 분기 매출 첫 70조원을 돌파한 뒤 올해 1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역대 최고 매출 행진을 이어온건 정말 대단한 일이다.)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는건 그만큼 상품수지 수치가 증가되었다는 것도 있지만, 우리나라가 작년대비 원달러 환율이 많이 증가되었기에, 그로인해 이익이 증가된 것으로 보는게 더 나을 듯 싶다.

 작년 기준의 환율을 적용해보면 영업이익은 확실히 줄어든다.

 매번 역대급의 영업이익에 대한 기사가 나올때마다, 주가는 하방으로 곤두박질 쳤지만,

이번에는 아이러니하게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하여 2~3%대를 머물고 있다.​ 기업의 미래전망을 아주 높게 본다기보다, 너무 많이 하락하였기에 어느정도의 기술적 반등이라고 본다. 삼성전자는 한 때 외국인 지분이 50%가 넘을 정도로 거즘 외국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허나 최근 들어 지분율이 50%미만으로 떨어졌다.

 

외국인 매수가 단발적으로 가끔(?) 들어오긴하지만, 꾸준히 매수하는 동향은 보이지 않는다.

증시가 정말 바닥이라고 여기는 순간은 모두가 예측하기가 어렵겠지만, 코스피의 30%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의 외국인 매매동향을 꾸준히 체크하면서 천천히 접근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언제나 그렇듯 분할 매수, 분할 매도.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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