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비산중학교는 다년간 디지털 교과서 선도학교와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에서 축척된 블렌디드 수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블렌디드 수업을 제공했다.
특히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한 크롬북 활용 수업 방법을 공유하여 1년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산중의 에듀테크 구축 현황은 학생용 크롬북 40% 보유, 전교실 무선 인터넷망 구축, 전교사 태블릿 제공, 디지털 교과서 개발을 위한 패들릿, 퀴즈앤 에듀테크를 제공했고,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한 수석교사의 상시 에듀테크 활용 연수와 교과별 에듀테크 활용 수업 동료장학과 사례 나눔으로 교사의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2020년도 처음 크롬북이 도입되면서 효과적인 크롬북 운용과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토의와 연구를 계속했으며, 올해 전교사 크롬북 활용수업에 대한 수업사례 나눔 시간을 통해 다양한 수업방법에 대한 개발과 앞으로의 발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길 교장은 “2022학년도에는 1학생 1대의 크롬북이 제공되는 만큼 각 교실에서 크롬북이 수업에 다양하게 운용될 것이다”며, “크롬북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수업 집중도가 높아지고 학생 맞춤형 개별학습으로 학력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학생 모두에게 미래 교실을 대비하는 수업,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