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 난 받았는데, 너는?


보편복지가 선별복지를 넘지못하고
지원금 이의신청 10만건이 넘어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이 신청이 지난 6일부터 시작되고 지급 실시 된지 일주여일이 지나고있다.

 

카드로 또는 지역화폐로,  이미 지급받아 전통시장, 병원, 식당 등 다양한곳에서  사용하고 있다.

전 국민 지급이 아닌 상위 12%를 제외하고, 우리 주위(?)에는 무리 없이 잘 받아 쓰리라 생각했고
" 그래 우리는 그냥 편하게 사는 사람? 이라...."고   흔한 웃음을 지어 내며 우리 네식구가 잘쓰고 있다.


헌데, 오늘 '지원금 이의신청자'가  10만이 넘는다는 결과치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소득 몇천원 차이로, 세금낸 흔적의 1%차이로 코로나19로 결국은 문을 닫은 식당 사장님도 ," 왜 내가 못받아야 되냐?"며 국민청원난에 글 들이 빼곡했다.

 

언제나 설전을 부렸던 보편복지냐, 선별복지냐를 두고 여.야 가 팽팽하게 맞섰고, 같은 당에서도 의견은 일치되지 않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지금의 선별복지가 된것이지만, 결국은 이런 사단이 난것이다.

 

세상에 돈 싫어하는사람이 어디 있으랴, 1인당 25만원을 준들 돈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이 돈을 쌓아놓고 저금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그럴수도 없는 돈이다.

 

기간 안에 써야 하는 돈이고, 대형 백화점이나 큰 가게에서는 쓰지도 못하니 결국은 동안 아파도 병원 못갔던, 외식하고싶어도 짜장면이라도 사먹을수 있는 돈, 시장에서 고기한근이라도 사먹을수 있는돈,그렇게 달게 쓰여 지는 그런 돈이다.

 

예전에 주어졌던 지원금이 얼마나 유용하게 쓰여 졌는지는 이미 알고있는바, 소상공인들은 이때만이라도 활성화되는 모습이 조금을 한숨을 덜어낼수 있었다고 좋아 했지만 그런 마음이 이번엔 배달오류를 범한듯 하다.

 

돈많은 상위 12%인들 그 사람들은 시장가면 25만원만 쓰고 올까? 아마도 그 이상을 쓰고 오리라 싶은데,  그렇다면 더욱더 시장의 활기를 넣어주지 않을까?

 

이의신청으로 들어오는 민원을 처리 하려면 또 다른 인력이 소요 되고 그에 상응하는 비용은 어쩌면 전국민지급으로 상생하는 모습의 비용에 버금가는 예산이 들것은 생각 안해 본걸까 못해본걸까?.

 

우리의 대 명절 추석을 맞아 조금이라도 웃음을 찾아가는데 도움을 주는 이번 재난지원금이 

모든 국민이 ," 잘받았습니다. 잘 먹었습니다.잘 썼습니다. 고맙습니다."가  외쳐지는 명절이 되기는 그리 힘든걸까?.

 

조금더 어려운사람에게 주어져야 하는게 맞다고, 틀렸다고 가 아니고, 지원금 받은 우리가 그들을 찾아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하면 안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