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화폐 몫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편복지로 거듭나기


이재명지사,재난지원금 지역화폐로 지급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 큰 도움 되리라 생각
회복의 온기가 일부에만 집중되고 있어 대부분의 국민들은 체감하지 못하는 상황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6월부터 코로나19 경제방역대책으로 ‘소비지원금’ 2탄을 시행 하고 있다.

 

경기지역화폐 20만 원 충전으로 27만 원어치를 사용할 수 있는 ‘소비지원금 2탄’은 삼성페이를 이용한 모바일 결제도 가능해져 편리함을 더했다.

 

지역화폐 사용처는 대형마트를 제외하고, 다양하게 음식점이나 재래시장을 통해 소비할수 있어서 또 다른 시장경제를 맛볼 기회를 제공했다.

 

소상공인들은, “재난지원금으로 우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니 오히려 이런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를 해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전하는 마음은  새삼스럽지 않고 지역화폐 인센티브로 인한 가정경제에도 도움 되어 모두에게 흡족한 결과를 가져왔다.

 

경기도 이재명지사는 오늘 열린 더불어민주당 시도지사간담회를 통해 “ 과감하고 신속히 2차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다. 모든 국민에게 주어지는 재난지원금이 소멸성 지역화폐로 지급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기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한다. ” 고 건의했다.

 

 

경기도가 아닌 어느 지자체의 경우 지역화폐 인센티브는,예를 들어 10만원의 충전을 하려면 9만원만 내면 1만원의 가치가 세이브 되지만 결국은 시장에서 쓰여지는 화폐는 10만원에 그친다.

 

하지만 경기지역화폐는, 30만원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여기에 3만원 플러스에 인센티브 5만원이 따로 지급된다.  물론 20만원 충전하면 2만원 플러스에 5만원 인센티브  해서  7만원의 경제이득을 받을수 있다.

 

결국은 시장에서 쓰여지는 화폐는  플러스와 인센티브 받은금액을 더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활성화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셈이다.

 

정부는 다시 재난지원금 지급을 놓고 고민중으로 알고 있다.

여기에 대선주자들을 포함하여 여기저기서 보편복지냐,선별복지냐에 따른 이견에 관심이 집중되며 이것을 바라보는 국민은 기본소득이냐 안심소득이냐에 다시 귀 기울이고 있다.

 

지역화폐기본소득은 소상공인 매출을 늘리고 유통대기업에 집중된 매출을 승수효과가 큰 골목상권으로 환류시켜 경제회생에 유용하다는 이지사의 논리에  어쩌면 우리가 기대고 있는 대목일것이다.

 

또한, 이재명지사는,“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경기가 서서히 회복은 되고 있지만, 그 회복의 온기가 일부에만 집중되고 있어 대부분의 국민들은 체감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모든 국민들의 땀과 눈물로 이뤄낸 경기 회복인 만큼, 그 성과도 모두에게 돌아가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하며

 

 “민생경제 활성화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우리 당과 경기도를 포함한 지방정부가 온 힘 다하겠다.”고 다가서는 모습에서 우리가 해야할일은, 무관심과 질타만 아닌 혁신과 개혁으로 몸부림치고 있는 정치권에 신뢰와 응원의 박수를 보낼때가 오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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