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이택용)는 다음달 3일까지 다문화가정 한국예술문화 체험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 한국예술문화 체험교실은 다문화 어울림 체험교실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다문화가정이 수원시의 일원으로서 이주 정착하는데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 및 공감대 형성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개설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9일, 첫 수업을 시작해 올해 10월까지 주 1회(2시간) 총 20회에 걸쳐 한국의 전통 예술문화 중 하나인 손바느질과 전통매듭을 활용해 생활소품 만들기를 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가정 일원으로 한국예술문화 프로그램 활동을 희망하는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권선구청 가정복지과(☎031-228-6214)로 오는 5월 3일까지 유선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