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에서는 지난 19일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하여 영통권역 통합사례관리 간담회를 실시했다.
영통권역 통합사례관리는 영통1동⋅영통2동⋅영통3동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발굴하여 이에 적합한 물적⋅인적 자원을 공유하여 위기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
이 날 회의는 3개동 맞춤형복지팀장 및 사례관리 담당 주무관과 통합사례관리사 등 7명이 참석하여 권역형 통합사례관리 운영을 위한 내실화 방향 및 통합사례관리사와 주무관 등의 업무 역할과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유혜숙 영통1동장은 “이번 영통권역의 통합사례관리는 권역형 사례관리의 시발점으로써 선도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더 많은 지역에서 권역형 통합사례관리로 내실화를 꾀할 수 있게 하겠다. 아울러 영통1동은 중심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