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8일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는 저소득 한부모 20가정을 위해 직접 만든 불고기와 닭볶음탕 밀키트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는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사회공헌 사업과 자원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설립됐다. 저소득 계층의 건강을 위해서 봉사자들이 직접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음식을 받은 한 가정은“아이들을 혼자 키우면서 음식까지 신경써서 해먹이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푸짐하게 주시니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한창 영양이 골고루 섭취되어야 하는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을 전달해주신 봉사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복지, 기초생활수급 등 공적급여 지원 및 민간후원을 지원하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8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글빛누리공원 잔디광장에서 수원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무대 공연이 펼쳐져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음악회는 1,5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잔디밭에서 돗자리와 방석 등을 깔고 자유롭게 음악을 즐기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수원시립합창단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으며 수원시립공연단 무예24기 시범단의 멋진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아해빛’국악합창단과 색소포니스트 배성일, DSM밴드의 공연도 공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고조된 분위기는 가수 김조한이 무대에 등장하자 큰 환호가 쏟아지며 극에 달했다. 관객들은 히트곡을 따라부르며 공연에 흠뻑 빠져들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음악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었던 공연이었다.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드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7일, 화양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아동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여 화재 상황 시 대피 요령,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어린이집 교사와 아동들을 비롯하여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화재 대피 교육 진행 후 화재 대피 안내방송과 사이렌으로 건물 전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아동과 교사들은 코와 입을 젖은 수건 등으로 막고 신속히 대피하는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아동들이 직접 교육용 물소화기를 분사해 보는 소화기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이광열 화서2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아동들이 앞으로 화재 및 지진 대피 시 행동요령을 배워서 실제 상황에서도 잘 대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9일 토요일 팔달구 행궁동 화서문로(행리단길)와 신풍로, 행궁로(공방거리)에서 ‘행궁동 자동차 없는 날’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행궁동 주민자치회와 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행궁동을 찾은 관광객들이 차가 없는 도로에서 자유롭게 보행하며 각종 행사 및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개최됐다. 행리단길이라 부르는 화서문로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자전거로 천천히 달리기 시합 등 길거리 체육대회와 투호 놀이,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등 전통놀이마당이 진행됐다. 도로를 스케치북 삼아 분필로 낙서하는 이벤트 존에서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바닥에 앉아 개성있는 낙서를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화서문로와 맞닿은 신풍로에서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모아 판매하는 ‘아나바다 중고장터’가 벌어졌다. 특히 남창초등학교와 연무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본인들의 물건을 가지고 나와 직접 판매하며 환경보호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 행궁동 주민의 버스킹 공연도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행궁동 주민자치회 박영순 회장은 “2023년은 행궁동이 전 세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8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3년 구·동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이번 업무연찬은 동 복지행정, 밎춤형복지팀 업무담당 및 구 사회복지과 통합조사관리 업무담당 2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주요사업별 제도요약, 국민기초생활보장 신청 및 선정기준, 통합조사관리 업무 매뉴얼 등 내용을 포함하여 내실있게 진행됐다. 팔달구 사회복지과는 정기적으로 직원 간 업무연찬을 실시하여, 사회복지업무지침 및 업무 매뉴얼 공유로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직원 간 소통을 통한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이번 구·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업무연찬으로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통하여 탄탄한 복지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지역주민을 위한 알차고, 풍성한 문화강좌를 개설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오는 9월 12일부터 9월 25일까지 4분기(10월~12월)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유아 발레 ▲유아 바둑 ▲아뜰리에 등 4개 유아강좌 ▲스피치&보이스트레이닝 ▲성악&합창 ▲창의융합 과학교실 등 23개 청소년강좌 ▲가죽공예 ▲수채화 ▲줌바댄스 ▲요가 등 22개 성인강좌로 강좌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으로 나눠 운영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2023년도 4분기, 올 한해의 마무리를 청소년문화센터가 준비한 문화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여가를 즐기고,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문화강좌 신청방법은 방문 또는 온라인 접수로 강좌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나 청소년문화센터로 전화 문의 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도서 대출이 많은 수원시도서관 5개 관(대추골·망포글빛·영통·한림·화서다산)이 11월 30일까지 어린이자료실을 연장 운영한다. 평일은 기존 오후 6시에서 8시로 2시간 연장 운영하고, 주말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수원시는 시민 반응과 이용 효과 등을 고려해 연장 운영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망포글빛·영통·화서다산 도서관은 매주 월요일, 대추골·한림 도서관은 매주 금요일 휴관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15일까지 대규모점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점검한다. 수원시 지역경제과 공직자로 구성된 점검반이 관내 대규모점포 27개소(홈플러스 동수원점, AK플라자 수원점, 수원종합공구단지 등) 중 9개소를 찾아가 점검표를 바탕으로 현장점검을 한다. 점검반은 ▲안전 및 유지관리(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 수립‧이행 여부 등) ▲건축(옥상 및 외벽의 균열·박락 발생 여부 등) ▲소방(소화기 비치, 소화전·스프링클러 관리상태, 방해물 적치 여부 등) ▲전기(정기안전 검사 수검 여부 등) ▲가스(가스누출 경보기 설치, 정상 작동 여부 등) ▲주민 불편사항(국민신문고, 생활불편 등 지속해서 접수되는 민원에 대한 조치사항 등)을 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사업시행자 등에게 통보해 안전 조치와 신속한 처리를 요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대규모점포는 안전관리를 소홀히 하면 대형 인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속해서 안전 점검을 하고,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꼼꼼하게 살펴 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추석을 앞두고 건설근로자 임금 등 체불방지를 위해 9월 14일까지 공사대금 지급실태를 점검한다. 수원시 사업 부서 감독공무원이 공사 현장별로 찾아가 점검표에 따라 현장점검을 한다. 진행 중인 시설 공사 128건(499억 9600만 원)을 대상으로 하도급, 노무비, 장비‧자재 대금 지급 등을 점검하고, 계약 금액 2억 원 초과 현장 30건(428억 4600만 원)은 중점 점검 대상으로 분류해 점검한다. 공사 현장을 점검할 때 감리가 있는 사업 현장은 감리원이나 현장소장 등 입회하에 점검하고, 감리가 없는 사업 현장은 도급업체 현장소장 등 현장 내용을 잘 알고 있거나 결정권이 있는 관계자 입회하에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하도급 대금, 노무비, 장비‧자재 대금 등 지급 여부·계획’, ‘공사 현장 안전대책 수립 여부’ 등이다. 명절 전 공사대금 지급에 문제점이 있는 사업은 자체 자금을 조달해 해소 대책 마련하도록 유도한다. 특히 근로자 생계와 직결되는 하도급·노임 체불과 같은 고질상습 체납 현장은 관할 노동청에 통보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중소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출 개척에 성공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2023년 중소기업 생생 수출마당’이 10월 20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인계동)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2023년 중소기업 생생 수출마당에 참가할 창업·중소기업인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중소기업 생생 수출마당은 ‘여는 마당(공연)’, ‘기초 마당’, ‘성장 마당’, ‘FTA 마당’으로 진행된다. 기초 마당에서는 기업인들이 수출 성공·실패 사례 정보를 공유하고, 바이어(구매자) 협상·수출계약 체결 유형을 소개한다. 성장 마당에서는 수출판매개척·수출 PR(홍보) 일반사례, 중소기업 CEO(최고경영자) 대상 해외 권역별 개척사례, 플랫폼 기반 수출 PR 실전 사례 등을 소개한다. FTA 마당에서는 FTA 권역 개척 준비·수출 개척 유형, 원스톱 원산지 증명, 전자 통관 처리 사례 등을 설명한다. 수원시 중소기업인·경제인 등이 참여할 수 있다. 2023년 중소기업 생생 수출마당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인 성명, 연락처를 전자우편으로 보내 신청해도 된